조폐공사, 2022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예약 접수

입력 2022-02-16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 등 3개 국립공원을 주제로 기념주화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화의 앞면에는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을, 뒷면에는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을 주제로 담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전국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창구와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를 한다. 각각 직경 35㎜, 중량 23g, 순도 99.9%인 순은(Ag)으로 제작된 채색주화이다. 발행량은 화종별 각 7000장이며, 액면가는 5만 원이다.

판매가격은 1종 단품은 각 6만2500원이며, 3종 세트 전체는 18만2500원이다. 조폐공사는 지난 2017년 ‘한국의 국립공원’을 주제로 첫 기념주화를 선보인 바 있다. 2023년까지 7년에 걸쳐 시리즈로 매년 2~4종을 내놓는다. 기념주화(동전)는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법정화폐(법화)다.

올해까지 발행된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19종이다. 지난 2017년 지리산 북한산을 시작으로 △ 2018년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 2019년 속리산 내장산 경주 △2020년 계룡산 월악산 태안해안 한라산 △2021년 소백산 태백산 다도해 해상 주왕산 △2022년 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이다.

국립공원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범석 사과에도 쿠팡 '셀프 면죄부' 논란 확산⋯ 보안 허점은 뒷전
  • 서울아파트값 평균 15억 원 넘었다···중위가격도 11억원 돌파
  • "해외주식 접으란 얘기냐"…당국 통제에 서학개미 '분노'
  • “수출만 버텼다”⋯제조업 체감경기 18분기째 ‘불황권’
  • 李대통령, 예산·경제 요직에 보수 전면 배치…'통합·실용' 인선 가속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실수요자 '돈 줄' 적색등...금융당국 새해도 대출 계속 죈다
  • 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08,000
    • +0.06%
    • 이더리움
    • 4,28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904,000
    • +1.29%
    • 리플
    • 2,724
    • +0.55%
    • 솔라나
    • 181,500
    • +0.89%
    • 에이다
    • 539
    • +2.86%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325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0.11%
    • 체인링크
    • 18,160
    • +1.11%
    • 샌드박스
    • 171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