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은 “대한상의 소속 대기업과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역할분담으로 해양수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태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 박성칠 동원F&B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9일 보아오포럼 이사회 회원들이 참석해 올해 아시아 경제를 전망하는 세션6의 연사로 나선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4월 최태원 SK 회장의 뒤를 이어 보아오포럼 신규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당시 이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이사의 일원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올 들어 중국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
특히 일등기업이 신사업이나 인수합병을 추진하다가 고꾸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 인수 시 지불하는 인수 프리미엄의 크기가 CEO의 휴브리스 크기와 연관이 있음이 1990년대 이뤄진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인수합병 100여 개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 인수 프리미엄이란 인수 발표 직전의 주가 대비 인수 시 실제로 지불한 금액으로 크면 클수록 인수의 투자경제성이...
대표적인 해외사업은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얼굴 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이 있다.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인 이 사업을 통해 SK는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3200명에게 희망을 찾게 해줬다. 또 국내에선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무주택 가정 60세대에게 집을 제공하는 ‘SK행복마을’을 마련하고 있다.
인재 양성도 SK 사회공헌의 한 축이다. ‘사람을...
문창기 대표이사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1000호점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디야커피를 미국의 스타벅스, 일본의 도토루, 캐나다의 팀홀튼 같은 대표 커피 브랜드로 만들겠다”며 “2017년 국내외 매장 2000호점을 돌파하고 스틱커피를 통해 해외시장을 단계별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디야커피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국내 커피...
보전 돼야 한다”면서 “보전 방안에 대해 중앙정부가 확정해 지자체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말했다.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김기현 정책위의장, 정병국 지역공약실천특위 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철도시설공단 김광재 이사장 등이 참석,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TX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화 경험이 풍부한 박성백 위원은 LG전자에 휴대폰 케이스 사출 제품을 납품하는 우성엠엔피에 대해 기술 도입과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 플라스틱 사출을 위한 전자제어 운용에 관한 경영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승철 협력센터 이사장(전경련 부회장)은 “경영닥터제는 대·중소기업이 창조경제를 기업현장에서 공동으로 실천하는 대표적인...
창조경제죠(김양수 한빛예술단 이사장)
-“데이터도 쓴 만큼 돈 내야”(이병기 서울대 교수 KT강연에서 데이터 종량제 주장)
-이라크 재건사업에 참여하세요(알우피니 이라크 바벨론주 부주지사 한국기업에 요청)
■한국경제
△1면
-대형마트-전통시장 파주의 상생
-국민연금, 사모펀드 첫 제소…"돈 맡겼더니 투자약정 위반"
-서승환 국토부 장관...
각 국 정상과 국제기구 지도자, 경제계 인사, 학자, 정부 관계자 등을 포함한 전체 포럼 참가자는 43개 국가, 2500여명에 달한다. 이재용 부회장의 본격적인 국제무대의 데뷔전인 셈이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이사 자격으로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났다. 포럼에 참가 중인 시 주석은 이 부회장을 포함한 포럼이사 15명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이...
신격호 회장의 조카 최은정씨는 정몽익 KCC 대표이사 사장과 결혼했다.
태광그룹은 이 창업주의 세 딸을 통해 더욱 화려한 혼맥을 구축한다. 장녀 경훈(60)씨는 친척 할머니의 중매로 고(故) 허만정 LG그룹 공동창업주의 막내 아들 허승조(64) GS리테일 부회장과 혼인한다. 태광그룹은 경훈씨의 결혼을 통해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도...
글로벌 사업에 대해 “전문경영인이 메우기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었다. 당시 김 의장은 “세계 정치·경제지도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오너십의 결과물”이라며 오너 공백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 의장이 SK이노베이션 회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SK케미칼 대표이사직은 이문석 그린케미칼 비즈 부문...
국회의장, 공화당 총재, 영남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대표적인 TK(대구, 경북) 인맥으로 통하기도 했다. 문조씨는 현재 영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차녀 상희(65)씨는 고홍명 한국빠이롯드 회장의 장남 고(故) 고석진 전 빠이롯드전자회장과 결혼했다.
3녀 혜숙(62)씨의 결혼으로 코오롱은 고려해운은 물론 남양유업에까지 혼맥을 넓힌다. 혜숙씨는 고(故) 이학철...
“사회공헌활동은 업(業)의 특성을 살려야 한다.”
KB금융그룹이 경제·금융교육을 대표사업으로 한 사회공헌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 국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업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장차 우리사회를 이끌고 갈 어린이·청소년·대학생을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육성하는데 미력하나마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효성가(家)는 정재계 ‘그물망 혼맥지도’의 대표적인 집안이다. 특히 정·관계 유력 인사들과 촘촘하게 연결돼 있다.
효성가는 1906년 일제강점기에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고(故) 조홍제 창업주의 계보를 잇는다. 조 창업주는 ‘늦되고 어리석다’는 뜻의 스스로를 낮춘 ‘만우(晩愚)’라는 호를 썼다. 17세에 신학문을 접하고 불혹(40세)이 넘어 사업을 시작하는 등...
후임 회장으로 최 회장이 연임할지 다른 인물이 대체할 지도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최관호 회장의 경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네오위즈 게임즈가 부진을 겪고 있어 회사 경영에만 몰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업계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넥슨, 엔씨, CJ와 같은 대형 게임업체들이 업계의 여론을...
우리나라가 ‘국재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이사회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
1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조석 제2차관과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행사에 참석해 국내 15개 청정에너지 기업이 참여한 세계미래에너지회의(WFES)의 개막식과 전시회를 참관했다.
조 차관을 비롯한 우리나라...
재벌가 혼맥지도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정략 결혼보다는 자유연애에 관대한 집안이라는 평이지만, 혼맥을 들여다 보면 정·재계, 학계의 명문가와 화려하게 이어져 있다.
SK그룹의 혼맥은 대표적으로 고(故) 최종건 창업주와 동생인 고(故) 최종현 2대 회장 일가로 나눌 수 있다. 사업 부문 별로는 고 최종건 회장의 2세들인 최신원(SKC 회장)·창원(SK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