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윤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던 박영수 특검으로부터 이관받은 현대차그룹 관련 5개 고소 사건을 진정사건으로 둔갑시켜 공람종결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공람종결이란 진정사건 처리 과정에서 동일한 사실에 관한 고소·고발이 있거나 기존 처분을 번복해 새롭게 수사를 개시할 실익이 없는 경우 조사를 더...
김 씨의 누나 김명옥 씨는 2019년 4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 중이던 윤 후보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소유의 연희동 단독 주택을 19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김 씨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차기 검찰총장으로 유력했던 윤 후보 측에 뇌물을 건넨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30억 원을 웃돌던 주택을 시세보다 싸게 거래해 ‘다운 계약’ 의혹도...
윤 후보 부부와의 만남은 윤 후보 후배이자 백 교수와 친분이 있는 인사가 주선했으며 시기는 윤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고 얼마 되지 않을 때라고 한다.
4시간 정도 진행된 이 후보 부부와의 만남에서 백 교수는 이 후보에게 “지금보다 더 관상이 좋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백 교수는 이 후보가 자신의 말을 경청했다고 전했다.
김혜경씨는 백...
앞서 문 대통령은 윤 후부고 언론 인터뷰에서 현 정부에 대한 적폐수사를 하겠다고 공언한 내용이 보도되자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 데도 못 본 척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며 강력한 분노를 표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윤 후보는 문 대통령의 사과...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 과학수사2담당관, 중수 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다.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국내 최초로 회계분석, 디지털 수사방식을 도입했다. 고려대도 문 전 총장이 처음으로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검찰 수사에 도입한 점 등을 고려해 컴퓨터학과...
이는 과거 국민의힘 전신 정당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에 대한 비판을 제기한 것과 윤 후보가 집권 시 자신을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문재인 정부를 대상으로 적폐수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점을 겨냥한 발언이다.
신천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고리로 자신과 윤 후보를 직접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2020년 신천지가 (코로나19)...
문 대통령도 이날 참모회의에서 "(윤 후보가)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에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 척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현 정부를 근거없이 적폐수사의 대상...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전날 윤 후보의 언론 인터뷰 발언을 두고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척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건지 대답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며 윤 후보에게...
문 대통령도 이날 참모회의에서 "(윤 후보가)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에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 척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현 정부를 근거없이 적폐수사의 대상...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에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 데도 못 본 척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두 사람의 갈등 끝에 박하영 차장검사가 사표를 제출하며 내막이 드러났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신성식 수원지검장에게 사건 경위 파악을 지시했으며 현재 수원지검에서 사건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완 수사가 시작되면 이 후보 등의 혐의가 추가로 발견될 수도 있지만, 앞서의 수사 결과와 같이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다.
법원은 지난 12일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가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하 대표는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이 2017년 1월1일부터 2019년 9월30일까지 쓴 특활비,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내역을 밝히라며 정보공개청구를 했으나 업무추진비를 제외하고 공개 거부를 통보받자 소송을...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오전 신성식 수원지검장에게 경위 파악을 지시했다.
앞서 박 차장검사는 24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더 근무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도를 찾으려 노력해봤지만 대응도 해봤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며 사의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노라면’ 노래를 첨부하기도 했다.
수사 관련 내용은 없었으나 일각에서 박 차장검사가 이...
업종별 차등 적용 제안에 "노동유연화 실천하겠다""중소기업 구인난도 다각도 고려 중"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주 52시간 (도입)했을 때 저는 중앙지검장이었는데, 우리 직원 중에서도 거기에 대해서 (소득이 줄어드니까) 불편을 느끼고 반대한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을 찾아 ‘주...
인사청문과 관련해 국회에 제출한 답변서는 공직 후보자 자격에서 제출한 것일 뿐 서울중앙지검장의 직무와 관련해 작성된 공문서라고는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윤 후보가 윤 전 세무서장에게 후배 변호사를 소개해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송치할 당시 이미 공소시효가 넘어 공소권 없음 처분을 했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대검...
과거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박 전 대통령 형 집행 정지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선 본인이 한 일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개혁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24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박 전 대통령 사면 결정에 관해 "늦었지만 환영한다...
당시 윤 후보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윤 후보 측은 부동산 중개소로부터 소개받아 매수자의 신상이나 재산 관계를 전혀 몰랐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윤 교수의 건강 문제로 급히 팔았기 때문에 시세보다 많이 낮은 가격이었다”고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도 부인했다.
김 씨는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3호의 소유주로 알려졌다. 천화동인 3호는...
또 서울대 법대 79학번 중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윤 후보 경선캠프 특보단장을 맡고, 차장검사 출신인 이완규 변호사는 윤 후보 징계 소송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했던 주진우 전 부장검사도 윤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철우 교수 역시 윤 후보와 서울 대광초-서울대 법대를 함께 다녔다. 그는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