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증류소주 려(驪)’는 국내 여주산 고구마의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고급 증류주에서 사용하는 상압증류를 거쳐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해 제조한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가 매력적이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증류소주 려 25는’ 100% 여주산 고구마증류소주 원액과 여주 쌀로...
EU는 WTO 최종 판결이 나오면 미국이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하나 이는 무역 분쟁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미국 증류주협회도 이날 “농부와 공급·소매업체 등 미국 기업들이 이미 무역 분쟁에 따른 주요 교역파트너들의 보복관세로 부정적인 충격을 받고 있다”며 USTR 발표에 대한 반대 성명을 내놓았다.
최근 제주맥주는 글로벌 프리미엄 증류주 회사인 에드링턴과 3년 독점 계약을 체결, 220년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 하이랜드파크와 컬래버 맥주 개발을 시작했다. 문 대표는 “하이랜드파크 위스키를 숙성시킨 오크 배럴 통에 제주맥주가 이 위스키의 풍미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맥주를 개발해 담고 최소 6개월 이상 숙성시켜 내년 초쯤 프리미엄 맥주를 선보일 것”...
막걸리형 기타주류 세율 및 유통ㆍ판매와 전통주 경감세율 출고량 주종별 확대, 지역특산주 원재료 지역 규제 완화 등의 실질적인 규제 개혁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협회는 개편에 제외된 ‘약주, 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도 수입주류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제 개혁 및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향후 종량세로 유도 전환돼야 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소주와 증류주, 약주와 청주, 과실주 등 다른 주종은 맥주와 막걸리의 전환 효과, 음주 문화 변화, 소비자 후생 등을 감안하고 향후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타 주종에 대해선 맥주, 탁주의 종량세 전환 효과와 음주 문화의 변화 추이, 소비자 후생 측면을 봐가면서 종량세 전환 문제를...
소주를 종량세로 전환할 경우 같은 증류주 카테고리로 엮여있는 위스키는 세금이 크게 낮아지지만 소주는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증류주에서 소주만 종가세를 적용할 경우 세계무역기구 규정에 위배된다. 이처럼 도수가 높은 소주에 종량세가 적용될 경우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 향후에도 종가세가 유지될 공산이 크다.
소주(증류주류)는 희석식 소주의 주세 납부세액인 947.52원/ℓ을 기준으로 21도 이하는 947.52원/ℓ, 21도를 초과할 경우 1도 1리터당 45.12원을 적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렇게 하면 희석식 소주는 세부담 변동이 없고 나머지 주종의 경우 세부담이 모두 감소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주세 개편에 대해서는 우선 맥주만 종량제로 전환하는 방안, 맥주와 탁주를...
에드링턴은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생산하고 있는 세계적인 증류주 회사다. 제주맥주는 220년 역사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하이랜드 파크’와 함께 2020년 초 출시를 목표로 ‘배럴 에이지드’ 맥주를 개발할 예정이다.
국산 위스키 골든블루와 세계 4대맥주 업체 칼스버그와 한 배를 탔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그룹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논의 경과에 대해선 “맥주 업계는 대체로 종량세 개편에 찬성하지만 일부 이견이 있다”며 “소주·약주·청주·증류주·과실주 등 업계에서는 종량세로 바뀌면 제조·유통·판매구조 등에서 급격한 변화가 오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업체가 맥주와 소주 가격을 올린 것과 관련해선 “주류세 개편으로 주류 가격이...
지난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 참이슬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자리매김했다. 2001년부터 세계 증류주 판매량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은 1998년 10월 19일 첫선을 보인 이래 지난해 9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이 301억 병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그러나 곡식으로 빚은 양조주와 증류주는 주류 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증류식 소주는 2017년 출고량이 1857㎘로 전년 대비 54.4%나 증가했다.
이처럼 곡식으로 빚은 술이 주목받으면서 프리미엄 제품도 속속 등장하는 한편 믹스앤매치를 통해 새로운 술로 변신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청담이상’은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그중 쌀 술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쌀을 사용한 맥주와 증류주에 대한 주세감면에 관한 법을 제출했다.
주세법 일부 개정안은 제22조(세율) 제2항 제1호 라목 맥주 100분의 72, 제2호 증류주류 100분의 72로 적용받고 있는 세율에, 각각 단서조항을 신설해 ‘쌀을 사용한 경우에 한해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세율을 감면한다’라고 규정했다. 현행 주세법에서...
미르40은 증류주 부문 대상도 받는다.
농식품부와 aT는 부문별 대상 수상작도 함께 발표했다. 탁주 부문에선 '산정호수 동정춘막걸리', 약·청주 부문에선 천비향이 대상을 받는다. 샤토미소 로제스위트와 허니비도 각각 과실주와 기타주류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농식품부와 aT는 우리 술의 품질과 경쟁력을...
참이슬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이기도 하다. 영국의 주류전문지인 ‘드링크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위스키, 보드카, 럼, 진 등의 판매량을 훨씬 앞질러 2001년부터 전 세계 증류주 판매량 16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며 2위 브랜드와의 판매량이 2배 이상 차이 난다.
하이트진로의 ‘진로’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증류주 브랜드에 올랐다.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은 7위를 기록했다.
쿼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주류시장 분석기관 IWSR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세계 증류주 판매 순위에서 진로는 7591만 상자(1상자=9ℓ)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진로는 지난해 대비 0.8% 증가한 판매량으로 2년 연속 1위를...
하이트진로의 ‘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증류주 브랜드로 조사됐다. 또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은 7위를 차지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의 주류시장 분석기관인 IWSR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증류주 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진로는 9ℓ 통을 기준으로 7591만 개가 판매돼 전 세계 브랜드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진로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골든블루는 이러한 위스키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지난해 7월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와 사과 증류주 ‘문경바람’ 등을 생산하는 오미나라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올해 판매를 시작하며 두 번째 카테고리인 한국 전통주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성공적인 맥주시장 진출을 위해 인재 영입, 조직 개편 등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