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약주 발효에 최적인 효모 2균주, 탁주용 2균주, 증류주용 1균주, 맥주용 1균주 등 6 균주를 선정하고, 효모의 발효만을 이용해 당분이나 인공 감미료를 추가하지 않고도 단맛을 내는 약주와 탁주 개발에 성공했다.
이 중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분리한 자생 효모 2균주는 발효 속도가 빠르고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도 천연 단맛을 내는 것을 확인하고, 이달...
11만 원짜리 막걸리부터 38만원짜리 전통증류주까지 전통주의 프리미엄 시대가 열렸다.
전통주는 중장년층이 즐기는 ‘아재 술’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홈술과 홈파티 증가가 위상 변화를 불러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 구매가 늘고 저변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위해 전통주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이 속속 출시되는 추세다....
국순당이 창립 반세기를 기념한 최고급 증류주 ‘백세고(百歲膏)’를 내놨다.
국순당은 7년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탄생한 백세고 한정판 1000병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백세주 출시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백세고’는 국순당의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복원된 술 ‘법고창신’과 우리 전통주의 대중화 시대를 이룩한 ‘백세주’를...
특히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2019년부터 3년 연속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로서 품질력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 일품진로를 출시해 국내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올해 3월에는 프리미엄 증류주의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아온 일품진로1924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컷워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있는 증류주 제조사 ‘컷워터 스피리츠(Cutwater Spirits)’가 생산하는 캔 칵테일 브랜드다. 이들 제품은 당과 탄수화물이 없는 99㎉ 저칼로리 제품이다. 도수도 12.5도, 보드카 소다 2종은 모두 5도로 저도수 스펙을 갖고 있다.
주류종합기업 아영FBC 역시 최근 알코올 스파클링 워커 '더티 하드셀처' 2종을 출시했다. 화이트...
올해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에서 234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들 제품 중 국산농산물 사용비율, 술품질인증 취득실적, 국내 육성품목 및 발효제 사용실적 등 서류평가와 주류 전문가의 관능평가, 올해 처음 도입된 국민심사위원단의 구매의향 평가를 통해 최종 15개 제품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화양의 약·청주 '풍정사계 춘'이...
하이트진로의 소주가 올해도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의 통합 브랜드 ‘진로(JINRO)’가 20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영국의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s)’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참이슬 등 하이트진로의 소주 제품의 2020년 판매량이 23억 8250만병을...
하이트진로는 2024년까지 전략 국가 기준 현지인 음용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 상무는 “전세계에 소주 카테고리를 생성, 우리나라 대표 주류인 소주를 세계적인 증류주로 알리고 현지인들에게 품질력과 가치를 인정받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일품진로 20년산’은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선보인 후 매년 연산을 높여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년 목통 숙성원액 100%를 사용한 일품진로 20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0년간 최적의 상태로 숙성시킨 최고급 증류식 소주이다.
일품진로 20년산 역시 8000병 한정 판매로 출시와 함께...
최근 누적 판매 5000만 병을 돌파한 위스키 1위 기업 골든블루는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에 이어 전통주와 증류주, 무알콜 맥주까지 품목을 다변화했다.
골든블루가 유통하는 칼스버그는 173년의 역사를 지닌 덴마크 왕실 공식맥주 브랜드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가 가정용 채널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숙성 증류주 ‘혼’을 출시하며 증류주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8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테킬라·보드카·리큐어 등 고급 증류주의 판매 속도는 주류 전체를 웃돌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외출 제한과 주점의 영업 제한으로 도수 높은 값비싼 주류의 소비가 줄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간 것이다. 소비자들이 집 안에서 고가의 증류주를 즐기거나 직접 칵테일을...
과학이 만든 술이라고 불리는 비스포큰은 증류주 원액을 작게 자른 참나무 조각과 함께 액티베이터 안에 담고 온도, 섞는 속도, 기압 등을 입력해 단시간에 숙성시킨 위스키다.
CU는 비스포큰 스피릿(Bespoken Spirits)의 인기 상품인 아메리칸 위스키(50도ㆍ8만 원), 비스포큰 스페셜 버번 위스키(47도ㆍ8만9000원) 등 2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4일부터 CU의 멤버십...
코로나19로 주류 시장 전반이 침체됐지만 고급 증류주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프리미엄 주류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골든블루는 지난 6월 출시한 숙성 증류주 ‘혼’이 올해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혼’은 품질이 좋은 우리 농산물을 선별해서 원료로 사용했으며,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한 증류기법과 300일간...
박 대표는 "서양 위스키처럼 장기숙성해서 고품질의 증류주를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기존 안동소주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프리미엄 소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의 말처럼 실제로 진맥소주에서는 위스키 향이 묻어난다. 도수가 40도, 53도로 높지만 바닐라, 레몬향이 있다. 바로 우리 재료인 밀에서 우러나는 꽃...
제품과 두꺼비 캐릭터를 버스 양측면과 후면에 각각 디자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진로’와 상징인 ‘두꺼비’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하이트진로는 싱가포르 증류주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해까지 싱가포르 내 글로벌 증류주 시장 3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는 1년만에 2위에 올라섰다. 하이트진로는...
밤빛머루는 해발 500m인 청정지역 무주에서 재배한 머루를 발효한 와인을 증류해 만든 증류주다. 10월에 수확한 머루만을 사용했고 음용 시 부드럽고, 은은한 머루향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2900원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심술7도와 심술10도의 같은 기간 매출 순위는 각각 5위와 6위로 상위권이다. 이 역시 화요소주, 산사춘 등 기존의 인기 전통주보다...
1171년 잉글랜드 헨리 2세의 군대가 아일랜드에 갔을 때 이곳 주민들이 아스키보(‘생명수’라는 뜻)라는 증류주를 마시고 있었고, 이 술이 위스키의 선조가 됐다. 오래전 스카치 위스키 업체의 초청으로 스코틀랜드를 방문했을 때 그 업체 마케팅 임원은 “위스키를 만든 나라는 아일랜드이지만 지금은 스카치 위스키가 세계 최고”라며 “아일랜드인들이...
증류주를 채워 넣어 아메리칸 오크통과 유러피언 셰리 오크통에서 각각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칸 셰리 오크통에서 나오는 바닐라와 시트러스, 버터스카치의 부드러운 풍미와 유러피언 셰리 오크통에서 나오는 맥캘란의 전통적인 특징인 풍부한 과일맛과 셰리, 스모키우드의 풍미가 어우러진다.
이번 출시한 맥캘란 더블캐스크 2종은 25일부터 전국 주요...
느린마을막걸리, 느린마을증류주, 느린마을소주21, 복분자음, 빙탄복, 오매락퍽, 자자연연1·2호, 옹기막걸리 등 배상면주가의 제품이 서비스 품목이다. 김치전, 녹두전, 해물파전, 소고기 육전 등 ‘느린마을 전 골라담기’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오늘홈술’ 서비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배송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상면주가는 안정적인 오늘홈술 서비스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