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 스테이킹은 가상자산 보유자로부터 코인을 받고 이에 상응하는 가격의 토큰을 발행해주는 프로토콜이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을 유동 스테이킹 서비스에 예치하면 이더리움 가격에 페깅된 토큰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더리움을 서비스에 맡긴 예치자는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한 대신 유동화가 가능한 토큰을 받는다. 예치자는 제공 받은 토큰을 풀에 예치해...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펀드가 해당되는 수익증권이 토큰증권화 가능하다고 당국은 밝히고 있으며,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던 조각투자 업체들도 모두 수익증권 형태로 토큰증권을 발행하고 있다"며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이 정책 취지 중심에 있는데, 토큰증권도 발행형태만 다를 뿐 실질은 증권에 해당하기 때문에 토큰을...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에 맞춰 토큰증권의 발행 및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면서 블록체인 기술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오디세이는 다양한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공하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토큰증권 기획부터 발행⋅유통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증권사·조각투자...
한국거래소, 토큰증권발행 유관부서 협의회 개최신시장 ‘KRX 디지털증권 시장’ 개설 앞두고 구성원 간 목표 공유 자리증권사 토큰증권 거래 플랫폼 대비 경쟁력 확보는 숙제
한국거래소가 유관부서간 토큰증권발행(STO) 업무 협의회를 열고 실무 준비에 착수한다. 연내에 토큰증권(ST)이 거래되는 새로운 시장인 ‘KRX 디지털증권 시장’을 개설하기 위해 구성원끼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큰증권발행·유통 제도의 주요 내용 및 시사점’을 발표한다. 토론 패널로는 이정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한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법조계의 의견을 제시한다.
DCON 2023은 3월 16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콘래드서울 파크 볼룸에서 열린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사전등록은 온라인에서도...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 3월 6일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이 다음달 6일 민당정 간담회를 열고, 증권가와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른 STO(Secruity Token Offering·토큰증권발행)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간담회는 ‘블록체인이 이끄는 금융혁신, 자본 시장에 힘이 되는 STO’라는 주제로 토큰증권 규율 체계 마련과 입법 과제 등...
김 부위원장은 “그간 우리 법제에서는 허용되지 않았던 STO, 즉 토큰증권(Security Token)의 발행을 허용해 다양한 권리의 증권화를 지원하고 투자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또 “2025년부터 시행될 상장기업 ESG 의무공시제도의 대상과 공시내용을 구체화하고, ESG 경영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 컨설팅과 자금지원도 확대하겠다”고...
앞서 5일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증권성 판단 가이드라인이 담긴 ‘토큰증권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했지만, 이 역시도 기준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다.
이와 관련해 자주 거론되는 것이 ‘하위 테스트’다. 하위 테스트는 총 4가지 조건인 △이익의 기대 △공동사업 △금전적 투자 △이익이 타인의 노력의 결과인 경우를 충족하면 해당 거래를...
이번 업무 협약은 토큰증권발행을 비롯해 NFT, 결제 등 전반적인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블로코는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기술 및 네트워킹 능력을, 아바랩스는 블록체인 오픈소스 기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발란체를 개발한 아바랩스는 이미 미국에서 증권형 토큰 발행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와 같은...
지난 5일 증권성 판단 기준이 담긴 ‘정부의 토큰증권발행 유통 규율체계’ 발표 이후에도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판단 기준이 모호해 혼란스럽다는 토로가 이어졌다. 또, 발행인과 거래소 등 가상자산 취급자가 증권성을 먼저 판단하고 투자자 보호 문제 등 이슈가 있는 경우 감독 당국에서 판단하기로 했는데, 이를 두고 그림자 규제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FTX보다 그 파장이 훨씬 크고 오래갈 것”이라면서도, 시장 전체가 몰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바이낸스에 실제 위기가 오더라도, 작용 반작용처럼 대안 시장으로 에너지가 옮겨갈 것”이라면서, “그 방향성은 기존 금융과 융합한 STO(증권형 토큰)같은 영역이 될 수도 있고, 아예 탈중앙화된 디파이나 DEX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NH투자·신한투자증권 등 MOU 체결ㆍ협의체 출범 “STO 전망, 1~2년 내 수익 사업 아니지만…혁신 가능성 분명”
증권업계에 토큰증권발행(STO)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새로운 사업 분야인 만큼 시장 선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회사 내 전담부서를 만드는 것은 물론, 조각투자업체와 ‘손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HJ중공업, 한국토지신탁과 STO(토큰증권발행) 비즈니스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MOU(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의 투자금융 및 토큰증권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조선업계의 종가 HJ중공업과 연계해 선박금융, 부동산 조각투자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토큰증권(ST) 플랫폼으로 포용하는...
또한, 정보비대칭 해소를 통한 투자자 보호, 효율적인 토큰증권발행과 유통체계 수립, 금융기관과 혁신기업간 원활한 협업기반 마련 등 건전한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며, 향후 제도 정착 및 시장 확대에 따라 영역별 참여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기존 전통 금융자산을 넘어 제도권으로 수용될 토큰증권발행‧유통...
홍 연구원은 “토큰증권에 대한 과세는 토큰증권이 담고 있는 ‘음식’(증권)에 대한 과세와 동일하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당국도 토큰은 ‘그릇’(발행형태)에 불과하며 어떤 증권을 나타내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부터 비증권 디지털자산에 대한 과세가 시작되지만 토큰증권에 대한 과세는 현행법으로도 가능하다”라고 했다.
홍...
윤 사장은 “현재 뮤직카우 등 일부 조각투자와 관련한 투자자 예탁금은 증권사를 통해 증권금융에 별도 예치돼 안전하게 보관·관리 중”이라며 “향후 토큰증권의 발행·유통 시, 증권금융은 토큰증권의 투자자예탁금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해 투자자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주식투자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토큰증권의 투자자금이...
운영, 발행, 유통 등 업무 전반을 협업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협업에 앞서 양사 간 서비스 운영에 따른 투자자 보호 방안을 추가로 수립하고 블록체인망 구성 등의 보안 조치를 선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불모지 같았던 조각투자 시장에 피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큰증권(STO) 사업 준비를...
또 “현재 뮤직카우 등 조각투자 관련 투자자의 예치금은 증권사를 통해 증권금융에 별도 예치되어 안전하게 보관·관리 중(또는 예정)”이라며 “향후 토큰증권의 발행·유통 시 증권금융은 토큰증권의 투자자예탁금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여 투자자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윤 사장은 증권금융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금융위, 이달초 STO 가이드라인 마련…증권업계 신사업에 촉각 금투협, 최근 증권사 대상 STO 논의 자리 가져…예탁원도 협의회 구성 증권업계 “발행자 개념 불분명…가이드라인 더 명확해야”
토큰증권발행(STO)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한다. 금융당국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사들도 새로운 사업 진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이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한 '토큰증권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앞서 한국예탁결제원도 증권사와 조각투자업체 등을 소집해 ‘토큰증권(ST) 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토큰증권 유통 플랫폼을 업계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토큰증권의 발행 요건과 가이드라인을 논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