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R 및 콜시장 완화 등 시장친화적 규제… 신(新) 먹거리 창출 올인 = 우선 침체를 겪고 있는 중소형증권사 생존 방안이 제시됐다. 후보자들은 △NCR(자기자본규제) 및 콜시장 참여 규제 완화 △시장 친화적 규제 체제 전환 △증권사들의 해외진출 적극 지원 △개인자산관리계좌(IWA) 도입 등을 공통적으로 제시했다.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중소형 증권사들의 콜...
황 전 대표는 “중소형증권사 NCR규제의 창의적 완화방안과 증권업계 수수료 체계 재검토 및 합리적 수수료 산정 재점검, 선물사의 미래 먹거리 발굴, 부동산자산운용사의 특별자산운용사 허가, 해외투자자 투자시 금융실명법상 실명 확인 위탁 관련 등 분야별 세부 추진 과제도 많다”며 “금투협 개혁과 관련해서는 회원사별 전담 직원제 시행과 자원 부족이 심각한...
실제 IMF 외환위기시 보험사, 종금사 등의 구조조정, 금융지주회사 설립, 계열 은행 및 증권사의 대형화 및 PMI(통합 작업), 자산운용사 합병을 통한 금융투자업 사업라인 확충 등을 전두지휘해 온 것.
최 전 대표는 “과거 실무진 시절부터 맺어 온 정책당국 관계자들과 소통 경험이 풍부하고 은행, 보험 등 타 금융업권에 대한 높은 이해로 침체 일로에 빠진...
유 전 대표는 “중소형증권사들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NCR 및 콜 시장 참여 제한 등 생존을 위협하는 각종 규제의 벽을 허무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연기금 공제회 등 공공자금의 주식투자 활성화, 일본의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와 유사한 개인자산관리계좌 제도 도입,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지원, 투자자 교육과 투자자 신뢰를 위한 공익 공동 광고 등을...
김 전 대표는 “증권사들의 경우 증권사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한국거래소 상장 지원과 수수수료 현실화, NCR제도 합리적 개선 추진, 증권사 리스 업무 허용, M&A 업무에 대한 금융투자 업무 지정 등이 시급해 이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운용사들은 펀드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 펀드슈퍼마켓 활성화와 자산관리 플랫폼 발전방안 수립...
△자기자본 1조원 △NCR 200% △신용등급 AA- 이상 조건을 갖춘 증권사가 대상이다. 이렇게 추려진 곳이 △대우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6개사로, 이들이 내놓은 신규 상장 상품은 모두 10종목이다.
대우증권 로우볼 ETN은 한마디로 ‘저변동성 이상현상’을 활용한 상품이다.
‘저변동성 이상현상’이란...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자기자본이 1조원 이상이고 △신용등급이 AA- 이상이며 △NCR(영업용 순자본비율)이 200% 이상인 우량 증권사만 ETN을 발행할 수 있다.
현재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6개 증권사가 ETN시장에 진출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출시된 ETN 상품들을 일반투자자들이...
이 때문에 국내에서 ETN은 자기자본 1조원 이상 규모를 갖추고 신용등급 AA- 이상, 영업용순자본비율(NCR) 200% 이상인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현재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6개 증권사가 ETN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6개 증권사는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전략을 반영한 전략지수형...
시너지는 NH금융그룹(생보, 손보, 은행)뿐만 아니라 지역농협까지 전사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향후 국내 1위 자기자본 증권사로 높아진 NCR을 통해 다양한 IB투자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재 대형 증권주 중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실적개선과 증권주 대장주로 프리미엄이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3분기 증권사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분기대비 1.2%P 상승한 1.9%를 기록했다. 국내증권사는 2.0%, 외국계증권사는 0.3%, 외국계지점은 3.5%였다.
9월말 현재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445.7%로 지난 6월말 451.8%에 비해 6.1%p 하락했다. 이는 채권보유 규모가 늘면서 금리 관련 위험액 증가로 총 위험액이 3211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제19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투자업규정'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연결회계기준 NCR 제도를 2016년에 도입해 투자매매·중개업자에 의무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부과 NCR 요건도 경영개선권고 100% 경영개선요구 50...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이 아이엠투자증권을 인수하면 자기자본 1조원이 넘는 업계 10위 증권사로 도약이 가능하다. 자기자본 규모가 커지면 증권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도 높아져 개인연금신탁과 헤지펀드 운용 업무 등 신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가 도입을 추진 중인 새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기준 변경안에 따르면 자기자본이...
최근 만난 한 중소형 증권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NCR 규제 완화에 대해 숨통이 트였다며 기뻐했다. NCR 규제는 불합리한 산출체계로 증권사들에게 필요 이상의 자본 확보를 강요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일단은 금융당국이 업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내놓은 개편 내용...
하지만 NCR은 미국에서 처음 만들었을 때부터 증권사를 고려해 도입된 제도로 자산운용사에 적용하기에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NCR은 분모에 총위험액을, 분자에 영업용순자본을 두고 100을 곱해 산출한다. 이 중 총위험액 구성을 살펴보면 증권사는 ‘시장위험’이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반면 자산운용사는 15%에 불과하다. 자산운용사의 경우...
자산운용사 한 관계자는 "그동안 NCR 규제 때문에 해외법인 출자자본이나 부동산 투자금액이 위험액으로 잡혀 자본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없었다"며 "규제 완화로 자산운용사들의 해외 진출 등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꼭 성공사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앞서 삼성자산운용이 중국 상재증권과 설립을 추진키로...
지난해 7월 출범한 코넥스 시장은 지난 6월 이전까지 일 평균 거래량이 2~5만주 수준을 보였지만 지난 7월 10만주로 거래량이 급증했다.
자본시장 인프라 규제 정비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프라 규제가 정비되면 크라우드펀딩 법률을 비롯해 증권사 신용공여한도확대, NCR 규제 완화, 사모펀드 규제 개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회사별로는 전체 증권회사(61개사) 중 39개사 증권사가 흑자(4086억원)를 기록했다. 22개사는 적자(-1312억원)가 발생했다.
적자회사 중 22개사 중 국내사는 12개사, 외국사는 10개사이다. 이 중 4개사는 2013년 이후로 매분기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재무건선성은 하락했다. 올해 6월말 현재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451.0%로...
그 동안 증권업계에서는 NCR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2016년부터 개편되는 NCR을 적용하면 대형 증권사 10곳의 NCR은 올라가는 반면 40개 증권사는 내려간다. 대형 증권사는 NCR 유지를 위한 유휴자본을 활용해 IB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되지만 중소형 증권사들의 투자 여력은 줄어든다. 이를 두고 증권사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며 중소형...
NCR 규제 개선으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소형 증권사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어차피 수수료 수익에만 기대는 구태의연한 경영방식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었다. 사업 분야를 좀 더 특화·전문화해야 한다.
이번 NCR규제 완화로 금융투자업계의 숨통이 틔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의 역할이 끝난 것은 아니다. 아직도 해야 할 일 많다.
증권업...
해외사업은 기존에 구축된 일본의 아이자와증권 외에 동남아시아 국가의 증권사들과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15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부리 증권과 포괄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고, 9월에는 태국 아이라 증권과 업무제휴를 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여타 국가의 증권사들과 업무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