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ESG경영의 선도 증권사로서 여성 인재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성별균형 제고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우수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함께...
SK증권은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TCFD(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TCFD는 2015년 자발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해 주요 20개국 요청으로 국제결제은행(BIS)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설립한 국제 협의체다.
기업이 기후변화와 관련한 리스크...
65.64% 압도적 득표율...첫 운용업계 출신 협회장"증권사 자본경색 문제 해결" "금융투자소득세 과세체계 정비"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장(상무)·리테일사업부 대표(사장) 등 역임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 ETF 총괄 사장 등 거쳐"내년에 부동산발 자금 경색 가능성이 없다고 부정할 수 없어"
생각지도 않은 높은 지지율이었다고...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해 은행, 보험, 증권사 사장들이 참석했다.
이정식 장관은 "상품의 승인은 제도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며, 앞으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가 제도 도입의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본다"며 퇴직연금사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명확한...
카카오뱅크 앱에 처음 방문한 고객은 카카오뱅크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현재 이용 중인 다른 은행, 증권사 계좌를 카카오뱅크에 등록해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이체 등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홈 개선에 맞춰 개인사업자 전용 화면인 '사장님 홈'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장님 홈은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필요한 것만 모은 맞춤형 페이지로 사업자 고객만을...
이밖에 김신 SK증권 사장, 고원종 DB금융투자 사장, 김병영 BNK투자증권 사장등의 임기도 내년 3월 종료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시장 상황 때문에 증권사들의 상황이 안 좋아진 것으로 판단한다면 대표이사 교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갈 것이고, 경영진이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고 판단하면 책임을 묻는 형태로 증권사 사장단 인사를 내지...
증권업계가 인사로 뒤숭숭하다. 대형사는 최고경영자(CEO) 연임 여부에, 중소형사는 직원 감축에 각각 이목이 쏠린다.
대형증권사 10곳 중 6곳, 내년 3월까지 임기 만료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형 증권사 10곳 가운데 내년 3월까지 6곳의 CEO 임기가 만료된다. 올해 말 기준으로는 박정림·김성현 KB증권 사장,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내년...
KB증권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시장조성자로 시장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한편, KCGS와 더불어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 2022년 하반기 ESG평가에서도 국내 증권사 중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으며 KB증권 ESG 경영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KB증권은 세계적 ESG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회원사의 활동...
SK증권이 국내 단일 증권사로는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팬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기후 협약에 따라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 설정을 지원하고...
대형 증권사 중 선두를 기록 중이다.
PBS 비즈니스 또한 업계 1위 AUM을 기반으로 대차·스왑 연계 부문에서도 견실한 수익을 내고 있다. 패시브 비즈니스에서도 지난 9월 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 재개를 통해 KB증권 자체 최고 시장점유율을 갱신하는 등 올해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안정적 수익 성장모델 전개를 준비했다.
KB증권 김성현 사장은 "향후에도...
법안을 살펴보면, 금융안정계정 지원 대상은 은행과 증권사·보험사·저축은행 등 예금보험공사에 보험료를 납부하는 금융사(부보금융회사) 또는 부보금융회사를 자회사로 두는 금융지주회사로 한정했다. 재원은 예보채 발행과 예보기금 내 계정 간 차입, 금융안정계정 운용수익과 그 밖의 수입금 등을 통해 마련한다.
정부·여당이 함께 입법에 속도를 낸다. 지난 7월...
서유석 전 미래에셋증권·자산운용 사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회장 선거 출마
증권사·운용사 경력으로 자본시장 성장 강조…“회원사 이익 대변은 결국 자본시장 외연 확장”
“사원부터 시작해 사장까지 올라가며 증권사와 운용사를 두루 경험하고, 능력도 입증했다. 서로 협력해야 하는 관계인 증권업과 자산운용을 이분법적으로 접근하는 시각은 문제가 있다”...
전 후보자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금융 투자자 보호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가치라고 했다. 그는 “회원사의 이익은 금융 투자자에게서 나온다”며 “(이걸 무시하면) 당장 실적은 올릴 수 있을지 몰라도 나중에 사람들이 시장에서 다 떠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율 규제는 (금융 투자자 보호라는) 그런 의의가 있다”며 “출마하면서...
김 후보자는 대우증권 기업금융(IB) 영업직으로 입사해 교보증권 사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14년 동안 교보증권 사장으로 있으면서 김 후보자는 협회와 얘기를 하면서 어려웠던 적이 종종 있었다고 토로했다. 김 후보자는 사장으로 있었던 때의 경험을 살려 “협회장이 된다면 증권사, 자산운용사 할 것 없이 회원사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통’에 있어선...
3분기 실적이 나온 후에는 4분기 영업이익을 7조 원대로 예상하는 증권사도 잇따라 나왔다.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DS) 부문의 감익 예상 폭이 크다. 증권가에서 전망하는 4분기 DS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 8조8400억 원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2~4조 원대다. 전 분기 DS 영업이익인 5조1200억 원도 밑돌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삼성전자는 27일 3분기...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미래에셋증권·메리츠증권·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 등 9개사는 회사별로 500억~1000억 원을 출연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내용은 이날 금융투자협회가 주재한 ‘긴급사장단 회의’에서 결정됐다. 참여사들이 500억 원씩 출연하면 당초 예상했던 1조 원의 절반 수준으로...
그, 결과 증권사가 보유한 유동화 기업어음(ABCP) 등이 업계 차원에서 소화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합의했고, 이를 위한 세부 실행방안 및 지원 규모를 조속히 결정해 실행하기로 했다.
나재철 협회장과 사장단 등 회의 참석자들은 “대외여건 악화로 어려워진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증권업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에 참가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가나다순) 등 7개사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증권업계의 요구를 수용하고 자본시장의 혁신을 위해 국내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투자자의 고가 우량주에 대한 접근성 확대, 소액 여유자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