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진료 인프라가 확충되고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도 확대되면서, 재택치료자 누구나 대면진료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고위험군 중증화를 방지하고자 한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코로나19 진단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센터’는 현재 전국 8773개소 확보됐다. 원스톱진료센터를 포함한 1만3225개소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9명이다.
하지만 기존에 확진자 누적으로 인해 사망자와 위중·중증환자가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사망자는 20명 추가됐고,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284명으로 전날보다 42명 늘었다. 이에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28.6%, 준중증환자 병상은 49.6%, 감염병 전담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중증환자 증가세가 뚜렷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7만248명, 해외유입은 341명이다. 신규 확진자 증가는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3만6593명)에 집중됐다. 대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3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8만7959명, 해외유입은 425명이다. 전주 목요일(발표기준)인 21일(7만1170명)과 비교하면 24.2% 늘었다. 지난주 100% 내외를 오가던 증가율은 이주 들어 다소 둔화했다.
다만,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사망자는 전날에 이어...
재원 중 위·중증환자도 177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다.
전반적인 방역상황 악화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회의에서 ‘부처별 소관 시설·분야별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마련·발표했다. 다만, 대부분 조치는 ‘권고’에 그쳐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인사혁신처는 이날부터 8월 말까지 회의·행사를 비대면...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177명으로 전날보다 9명 증가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40만 명을 넘어섰다. 병상 가동률도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확산세 지속에 방역당국은 고위험층을 중심으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김성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공직사회는 8월 말까지 휴가에서...
신규 사망자는 17명으로 전날과 같았으나,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68명으로 하루 새 22명 늘었다. 주간 지표도 악화세가 뚜렷하다. 7월 3주차(16~23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는 전주보다 84.7% 증가했다. 유행 확산 정도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Rt)는 1.54로 전주(1.58)에 이어 2주째 1.5를 넘어섰고, 전주 대비 신규 위중·중증환자는 102.8%, 사망자는 22.1% 각각...
13%다.
최근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1만 명대를 유지하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지역 확진자는 1만7194명→1만6662명→1만5370명→1만4829명→1만3806명→5967명→2만3107명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는 2만3075명이 신규로 추가됐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30.4%,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1.8%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68명으로 하루 새 22명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21.8%, 준중증환자 병상은 40.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32.6%다. 재택치료자는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률은 10.3%를 기록 중이다. 70대와 80세 이상은 각각 46.6%, 49.6%가 4차 접종을 마쳤으나, 50대는 접종률이 3.2%에 불과하다.
병상 가동률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21.8%, 준중증환자 병상은 40.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32.6%다. 재택치료자는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률은 10.3%를 기록 중이다. 70대와 80세 이상은 각각 46.6%, 49.6%가 4차 접종을 마쳤으나, 50대는 접종률이 3.2%에 불과하다.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도 최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부의 초점은 확진자 수 감소가 아니라 위중증환자, 사망자를 막는 피해 최소화로 잡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체적인 유행 감소 효과가 있지만, 이걸 시행했을 때 경제적 피해와 개인의 불편이 너무 심하다. 수용성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정부 입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못하는 것...
때문에 기존의 코로나 치료제와는 달리 확진 초기뿐만 아니라 발병 후 상당히 진행된 중증환자 대상이 목표 환자군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iCP-NI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20종 이상의 모든 염증성 싸이토카인을 제어함으로써 싸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성 중증패혈증 까지도 치료가 가능하다....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40.5%)은 40%를 넘어섰다. 중증환자 병상(23.0%)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35.1%)도 가동률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은 인구 대비 접종률(10.1%)이 10%를 넘어섰다. 다만 진전은 더디다. 60세 이상은 35.5%, 50대는 1.0%만 4차 접종을 마쳤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54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사망자와 위중·중증환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사망자는 22일 31명, 23일 30명 추가된 데 이어 이날 18명 추가됐다. 직전 이틀보단 줄었으나, 전주 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146명이 됐다.
이에...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146명이 됐다.
준중증환자 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각각 38.1%, 33.8%까지 올랐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21.3%로 상승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집중관리군 1만5545명을 포함해 38만8171명이다.
한편, 23일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130개소가 운영...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6만8000여 명으로 4주 전의 약 9.5배 수준으로 늘었고, 위중증환자 수도 130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0%대, 중환자 병상...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7만 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07명으로 11명 늘며 지난달 11일(101명) 이후 40일 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하위변위인 BA.5 변이가 우세종화하면서 기존 오미크론 감염자의 재감염이 늘어나고 있다. 임 단장은 “재감염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지금 우세종화하고 있는 BA.5 특성 자체가 백신...
시는 3주 이내에 중증병상 125개, 준중증병상 145개 총 259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소아, 임신부, 투석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90개도 마련한다. 검사와 진료뿐만 아니라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도 현재 1334곳에서 8월까지 2350곳으로 확대된다.
4차 접종 확대를 위해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장애인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중증환자 병상과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각각 17.4%, 32.3%를 기록 중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27.2%가 사용 중이다.
오미크론 하위변위인 BA.2.75 확진자도 1명 추가(누적 2명)됐다. 해당 확진자는 5일 인도에서 입국한 사례로, 7일 진단검사를 실시해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4차 접종률은 여전히 한 자릿수(9.6%)에 머물고 있다....
코로나19 6차 유행 본격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최근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25일 50명까지 떨어졌던 위·중증환자는 이날 96명으로 늘었고, 지난주까지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를 오가던 사망자 수도 최근 1주간 두 자릿수에 정체돼 있다.
이런 상황에도 정부는 ‘자발적 거리두기’ 방침을 고수 중이다. 오미크론이 확산한 5차 유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