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중소형 OLED 라인 가동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2153억 원, 영업이익은 112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98억 원을 웃돌고, 3분기 영업이익은 266억 원으로 컨센서스 246억 원을 웃돌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의 OLED 사업 정상화와 중국 고객 향 비메모리...
정 연구원은 “둘째로 아이폰12 신제품 출시 효과가 있다”며 “올해 하반기 아이폰 신제품에 모두 OLED 패널이 적용되면서 LG 디스플레이의 POLED 출하량도 전년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BOE 등 중국 업체들이 중소형 OLED 패널 생산을 본격화할 경우 동사의 OLED DDI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7% 점유율을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소형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대형은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어 국내 DDI 제조사들 점유율에 큰 영향을 없을 것"이라며 "다만 중국 업체들의 OLED 시장 추격이 거셀 것이란 전망이 많아, 향후 DDI 시장 판도가 넘어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LG그룹 차원의 탈(脫) LCD 전략에 따른 결정으로, 이번 매각을 통해 IT소재 분야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10일 산산과 LCD 편광판 사업을 매각하기로 하고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자동차용 LCD 편광판 등 일부 제품군은...
빠른 전자 이동도와 액정이 필요 없는 전류 구동의 특성을 바탕으로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해 더 자연스러운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백지호 삼성디스플레이중소형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OLED는 빠른 응답속도를 바탕으로 끌림 없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해 기존 디스플레이와 완전히 다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폰11에는 프로 2종에만 OLED를 썼고, 다른 1종은 액정표시장치(LCD)를 유지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사업 중단으로 QD디스플레이 양산 전까지 대형 디스플레이를 삼성전자에 공급할 수 없게 됐고, 중소형 OLED 공급 비중도 줄고 있다"며 "중국 업체와 애플 등에 패널 공급을 늘려 실적을 만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고객사 수요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가 예상되지만, 차별화된 제품 성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판매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연기에 따라 시장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초고화질·초대형 TV, 커브드 모니터 등 차별화된 패널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하반기 중소형...
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CE 비수기와 일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6%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서버와 PC용 부품 수요 증가 등으로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메모리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와 동일한 요인의 영향으로 7000억 원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선 제품믹스 개선과 중소형 OLED 고객 다변화 지속 등으로...
다만 하반기에 LG디스플레이의 대형 및 중소형 OLED 출하가 집중되며 실적이 늘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웍스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OLED TV 패널을 양산 중인 업체가 LG디스플레이밖에 없기 때문에 시장 규모는 작다"며 "다만 중국 패널업체들이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하고 있어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시장의 위축에도 고급 디스플레이 수요는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한국 업체들이 LCD 라인을 고급 디스플레이로 전환하면서 중소형 TV 패널 생산은 급감할 것으로 옴디아는 내다봤다.
한편, 내년에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전 세계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올해보다 9.1%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LCD(액정표시장치) 가격 하락과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 부진 등 영향이다. 영업손실이 4000억∼6000억 원에 달한다는 추정도 나온다.
TV와 생활가전 등 CE 부문은 영업이익 5000억∼7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5400억 원을 기록했던 작년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LG전자의 경우, 가전 사업...
부회장는 18일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QD 디스플레이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2025년까지 13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고객이 이미 요청한 LCD 물량은 올해 연말까지 차질 없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CD 개발과 제조 분야 직원들은 LCD 생산이 종료되는 시점에 중소형사업부와 QD분야 등으로 전환 배치된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부문에서 차별화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대형 부문에서는 초고해상도·커브드·QD 디스플레이 사업화를 통해 프리미엄 패널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고동진 IM(IT·모바일)부문장 사장은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G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성장할 것으로...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부문에서 차별화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대형 부문에서는 초고해상도·커브드·QD 디스플레이 사업화를 통해 프리미엄 패널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2020년을 재도약 발판의 원년으로 삼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초격차 기술을 확대해 진정한 글로벌 1위를 확고히 할...
그는 “2020년 하반기부터 LG디스플레이는 대형과 중소형 OLED 패널을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디스플레이 업체로 부각하며 OLED 영역이 B2C 중심에서 B2B로 확대하고, 적자를 기록 중인 중소형 OLED 부문은 하반기 중 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추정한다”며 “따라서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가시화하고 OLED 성장 모멘텀이...
4681억 원 수준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중국이 첫 대규모 OLED 투자를 시작했던 2017년과 비슷한 수준이다”고 짚었다.
그는 “중국 비전옥스(Visionox), 티안마(TIANMA)의 하반기 추가투자, 삼성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중소형ㆍ대형 OLED 투자로 내년 신규 수주액은 7581억 원을 예상한다”며 “파츠 매출액 증가를 실적으로 확인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1995년 구미에 첫 공장을 설립한 이래 현재 구미를 중소형 플라스틱 OLED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의료 현장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치료 시설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LG생활연수원은 임직원을 위한 휴양 시설로, 연면적 약 2만2000㎡에 167개의 독립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LG디스플레이는 1995년 구미에 첫 공장을 설립한 이래 현재 구미를 중소형 플라스틱 OLED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의료 현장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치료 시설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LG생활연수원은 임직원을 위한 휴양 시설로, 연면적 약 2만2000㎡에 167개의 독립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경우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 수요 약세, 대형 디스플레이는 업계 공급 확대로 순매출이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전체 순매출액 가운데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0.9%포인트(p) 증가한 14.8%를 기록했다. 2011년(16.1%) 이후 8년 만에 최대다.
지난해 지역별 순매출 비중은 미주(32.1%), 유럽(18.5%), 아시아·아프리카(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