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는 양국 공동 R&D 추진이 향후 국내 중소ㆍ중견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따오바떼 시립대학의 경우, 2개의 대학병원을 보유하고 있고 브라질 최대 제약사인 유로파마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어 시너지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훈 KIAT 원장은 “브라질은 방대한...
우선판매품목허가제도란 후발 의약품(제네릭·복제약)을 개발해 품목허가를 최초로 신청하고, 특허 쟁송에서 승소한 제약사가 등재 특허권의 존속기간 내에서 최장 9개월간 해당 의약품을 우선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합의 사항으로 3년이라는 유예기간을 거쳐 도입된 의약품 허가ㆍ특허 연계제도의 핵심내용 중 하나다.
식약처에...
김현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상위권 중소 제약사들이 다년간 안정적인 실적을 쌓아왔고 대형사에 비해 성장에 제약이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참치 수요 증가 소식에 사조씨푸드는 3월 마지막 주 7300원대였던 주가가 1만원을 돌파하며 38.70% 올랐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참치 주요 소비국인 일본에서 횟감용 참치 수요가...
김현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상위권 중소 제약사들이 다년간 안정적인 실적을 쌓아왔고 대형사에 비해 성장에 제약이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기업이 계단식으로 성장한다고 봤을 때 대형사들은 성장에 한계가 많다”며 “한미약품의 경우처럼 글로벌 신약이 나와야 한 단계 도약이 가능한데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견 제약사 중에서는 부광약품(33.5%)이, 중소 제약사 중에서는 셀트리온제약(121.7%)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미약품의 실적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연구개발(R&D) 급증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면서 “올 2분기 이후 R&D 비용 절감과...
푸로스판시럽·토비콤에스 등의 제품으로 유명한 안국약품은 창립 60주년이 되는 2019년 안에 ‘10대 제약회사’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다지고 올 한해를 시작했다. 안국약품은 최근 몇 년 사이 지주회사 전환 문제를 놓고 시장 타당성을 조사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세워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그러나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고령인 데다...
삼성그룹이 중소제약사인 삼성제약에 CI(기업 아이덴티티) 변경 요구를 검토하고 있다.
1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새 CI가 자사의 이미지와 비슷해 혼동을 줄 수 있다고 판단, CI 변경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삼성이라는 이름은 흔한 이름이라 신경을 안 쓰지만, 이번 삼성제약 변경된 CI는 영문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하 유나이티드제약)은 1987년 설립된 전문치료제 의약품 업체로 2013년 매출 1369억원을 달성하는 등 최근 3사업년도 연평균 연구개발(R&D) 비중이 12.5%에 이르는 중견 제약기업이다. 2009년과 2010년에는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포브스로부터 2년 연속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1999년부터 베트남...
한국제약협회가 글로벌 진출 등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 제약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조용준 제약협동조합 이사장 등 임원진과 5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경호 회장은 이날 조용준 이사장 등과 만나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현안 관련 대정부 정책건의, 제약산업계 임직원들의...
반면 중소 제약사의 경우 지난해 원외처방액은 2곳 정도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국제약(41.32%)·휴온스(22.76%)·대원제약(18.71%) 등이 10% 넘게 늘었고, 경동제약(9.15%)·유나이티드제약(8.79%)·영진약품(7.72%)·이연제약(7.54%)·안국약품(5.47%)·삼진제약(5.16%) 등도 5% 넘게 증가했다. 다만 동국제약과 함께 대한약품의 경우 가장 큰...
정부의 계속되는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제네릭 영업에도 제약이 있을 것이며, 이는 특히 중소형 제약사에 비해 상위 제약사들의 영업이 더욱 위축되는 데서 알 수 있다. 게다가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약가 차이가 크지 않게 되면서 예전에 비해 제네릭의 가격경쟁력이 약해진 점도 올해 제네릭 시장에서 큰 장이 섰지만 국내 제약사들의 실적 부진이 점쳐지는 이유다....
2호 제약펀드는 중소·벤처 제약사에 대한 투자를 중점적으로 하는 1호 펀드와 상호보완이 되도록 사모투자전문회사(PEF) 형태로 조성돼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력이 취약한 제약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서 해외 진출 등에 향후 4년간 77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제약...
글로벌 상위제약사와 계약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혈우명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부각.
△동서 - 국내 커피믹스 분야 1위 기업으로 맥심과 카누로 대표되는 파워브랜드 소유. 매년 1600억원 전후의 안정적인 순이익을 바탕으로 3% 중반대의 시가배당율 유지. 올해 예상순이익은 1400억원 수준으로 PER 11.5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메리트 보유.
△신규종목 - 없음...
글로벌 상위제약사와 계약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혈우명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부각.
△동서 - 국내 커피믹스 분야 1위 기업으로 맥심과 카누로 대표되는 파워브랜드 소유. 매년 1600억원 전후의 안정적인 순이익을 바탕으로 3% 중반대의 시가배당율 유지. 올해 예상순이익은 1400억원 수준으로 PER 11.5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메리트 보유.
△신규종목 - 서부T&D...
글로벌 상위제약사와 계약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혈우명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부각.
△국보디자인 - 실내 인테리어 국내 1위 업체로 리모델링 수요 확대로 인한 중장기 성장성 부각. 올해말 예상 순현금은 650억원 수준으로 현 시가총액의 50% 이상 보유. 올해 예상순이익은 170억원 수준으로 PER 7.7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메리트 보유.
△동서 - 국내 커피믹스 분야...
글로벌 상위제약사와 계약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혈우명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부각.
△국보디자인 - 실내 인테리어 국내 1위 업체로 리모델링 수요 확대로 인한 중장기 성장성 부각. 올해말 예상 순현금은 650억원 수준으로 현 시가총액의 50% 이상 보유. 올해 예상순이익은 170억원 수준으로 PER 7.7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메리트 보유.
△동서 - 국내 커피믹스 분야...
해외 기업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의 머크, 독일의 지멘스, 중국의 시노팜과 상하이 최대 의료기기 기업인 상하이파마 등이 포함됐다.
국내에서도 LG생명과학, 종근당, 보령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셀트리온, 메타바이오메트, CJ헬스케어 등 굴지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조직위는 미국의 모멘타파마와 암닐, GE헬스케어 등 국내·외 기업과의...
정부가 약가인하, 리베이트 쌍벌제,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규제를 강화하자 국내 제약회사들이 ‘코프로모션(해외제약사와의 의약품 공동판매)’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약개발은 뒷전으로 하고 해외 제약사에게 시장만 내어준다는 비판과, 개발을 위해선 안정적인 매출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리베이트 영업이 사실상 막히게 될 경우 제네릭(복제약)을 중심으로 한 중소규모의 제약사들의 영향력이 감소함에 따라 도태되거나, 대형 제약사에 M&A(인수합병) 되는 등 시장 구조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제약회사가 병원이나 의사에게 특정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제공하는 뒷돈인 리베이트 영업을 하다가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