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육성펀드 두번째 조성…1350억 규모

입력 2014-12-24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제약사 연구개발 투자를 위해 13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 펀드 규모는 총 2350억원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정부 200억원과 정책금융공사,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이 1150억원 출자를 결정해 총 1350억원 규모의 ‘제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000억원 규모로 출범한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에 이어 두 번째다.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는 제약사의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자금을 지원하고자 조성되는 제약사 특화 펀드다. 지난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됐고 이번에 두 번째로 출자가 결정됐다. 1호 제약펀드는 운용 1년만에 제약, 의료기기 기업 등에 46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2호 제약펀드는 지난달 위탁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선정한 이후 출자자를 모집한지 1개월만에 1350억원 조성에 성공했다. 2호 제약펀드는 제약사의 기술제휴와 글로벌 임상 등 해외진출 지원,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선진 생산시스템 구축 등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지정했다. 제약산업의 장기 투자 특성을 반영해 투자비 회수기간을 8년(2년 연장 가능)으로 결정했다.

2호 제약펀드는 중소·벤처 제약사에 대한 투자를 중점적으로 하는 1호 펀드와 상호보완이 되도록 사모투자전문회사(PEF) 형태로 조성돼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력이 취약한 제약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서 해외 진출 등에 향후 4년간 77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제약 분야에 특화된 펀드가 조성돼 업계에 필요한 자금을 일부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26,000
    • +0.23%
    • 이더리움
    • 3,08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29%
    • 리플
    • 2,060
    • -0.63%
    • 솔라나
    • 130,000
    • +0%
    • 에이다
    • 389
    • -3.23%
    • 트론
    • 435
    • +2.59%
    • 스텔라루멘
    • 24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10
    • -1.38%
    • 체인링크
    • 13,350
    • -1.33%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