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 중 수출, 제조 기업 외에 서비스나 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 경영 대응 방안을 묻는 말에 “ESG 경영에 대한 유인을 제공하는 것과 인식을 확대하는 것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지표 달성 시 금리 인하 등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나 위원은...
“중소기업이 약점을 보완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아래 있는 기회와 위험 요인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민간 ESG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3’에서 “ESG 확산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에도 영향을...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3’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 ESG포럼은 최근 국내 ESG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ESG 생태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사진 왼쪽부터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강성부 KCGI 대표이사, 윤동열 대한경영학회 회장, 김 대표, 방 차관, 나수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세환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이투데이 ESG포럼은 최근 국내 ESG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ESG 생태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유통산업발전법은 명칭과는 달리 ‘발전’ 대신 ‘규제’ 정책으로 변질됐다”며 “온라인·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유통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유통구조와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이제는 규제보다 자발적·협력적 상생으로 정책...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발표한 집계한 ‘2020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99.9%는 중소기업이고, 전체 기업 종사자의 81.3%는 중소기업에서 일한다.
결국 국내 직장인 81.3%가 육아휴직을 제대로 쓸 수 없다는 얘기다.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보면 육아휴직을 통한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나타내기...
중소벤처기업부와 제도 개선 검토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적합업종 지정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적합업종 지정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보다는 ‘복지제도’의 측면에서 다뤄지는 만큼 당장 없앨 수는 없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점차 범위를 좁혀나가는 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태규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가산업대상은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국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심사·선정해 발표한다.
캠코는 규제개혁, 디지털 전환, 민간협력 확대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추진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캠코는 사업재편 도모 기업의 지원 시 장애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이른 시일 내에 지원방안을 발표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벤처기업 금융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는 미국 벤처업계뿐 아니라 국내 벤처업계에 대한 투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기술금융...
"오늘 벤처업계 간담회 결과 등을 토대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지원방안을 발표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0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벤처기업 금융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경기둔화 전망 속에 벤처투자 혹한기가 길어지고...
이같은 유기적인 작업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은 전체 고용의 81%를 차지한다"며 "중소기업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중요한 취업처인 만큼 양질의 중소기업, 혁신형 중소기업처럼 젊은 세대와 맞는 기업을 알리고 연계하는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당에서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류성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한무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간사, 김미애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정부·공공기관에서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민간 측에서는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시장연구부장과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이날 당에서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류성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한무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간사, 김미애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정부·공공기관에서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민간 측에서는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시장연구부장과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가 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 등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장우석 현대경제연구원 실장,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정희용 한국가스학회 회장, 조성봉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자원안보법은 최근 산자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한정 의원이 발의한...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은 29억8000만 원,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은 18억9000만 원,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49억7000만 원이다. 유 대표는 산하기관장 중 재산 증가액(19억1000만 원)이 가장 컸다.
또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31억 원,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32억1000만 원을 신고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의 본질은 졸업 후 기업 현장에 취업하는 것이지만 중도 이탈하는 재학생들이나 취업을 하지 않으려는 학생 다수는 대학 진학을 원하고 있다”며 “현장을 다니면서 후 학습 차원에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면 졸업하자마자 이탈하는 경우는 줄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벤처업계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기우라고 일축했다.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벤처기업에 복수의결권이 도입된다고 대기업까지 확대된다는 보장이 어디있나”라며 “소액주주 보호장치 등은 충분히 있기 때문에 도입 자체를 반대할 게 아니라 남용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2023년 3월 중소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의 대출잔액은 전월대비 4조3000억 원 증가한 959조 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의 대출잔액은 작년 12월 소폭 감소한 뒤 계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증가폭 자체는 지난해 3월 이후 계속 둔화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받는 대출 액수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대기업과...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연장근로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게 과대화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도 개편으로 매주 69시간을 근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최대 69시간 근로를 현장에 일반화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노 연구위원에 따르면 주업과 부업을 포함해 주 52시간을 초과한 근로자 비중은 2018년 11.9%에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