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임금 지불주체의 경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적용으로 법 적용 불가 상황에 이르렀다”며 “법적 최저임금을 준수할 수 있도록 일부 업종에 구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계의 업종별 차등 요구에 대해 박희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구분 적용을 내세우며 최저임금 인상을...
이재용 삼성전자·최태원 SK·정의선 현대차·구광모 LG·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그룹 총수들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한국무역협회(무협)·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주요 단체장들을 위시해 205명이 참여한다.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함께하는 만큼 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ESG 확산과 증가하는 공급망 실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업종별 전략 논의 및 현장 목소리를 담은 중소기업 지원과제 발굴 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 광업, 알루미늄, 단조, 재활용, 섬유, 제약 등 다양한 업종별...
중소기업중앙회는 22~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고,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동행 경제사절단 만찬 등 공식 일정은 물론 팜 민 찐 총리, 응우옌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과의 간담을 통해 사전에 파악한 베트남 진출...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단일임금 수준을 설정한다면 그 수준은 임금 지불능력이 취약한 업종과 기업을 기준으로, 임금 지불능력이 있는 업종·기업을 기준으로 단일임금 수준을 설정한다면 임금 지불능력이 취약한 업종이나 기업에 별도 수준 설정해야 한다”며 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최저임금 산정 방식이 유지되는 경우 최저임금 미만율 상승...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불법쟁의회의 손해배상 판결’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경제 6단체는 민법이 공동불법행위를 한 사람 모두에게 발생한 손해 전부의 책임을 지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주장했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 건수는 4만80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51.3% 증가했다. 지급액은 5549억 원으로 66.4% 늘었다.
폐업 공제금 지급 건수는 2019년 7만5000건에서 2020년 8만2000건, 2021년 9만5000건으로 매년 늘었다. 지난해...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상속ㆍ증여세는 원칙적으로 일시에 납부해야 해야 한다. 하지만 세액이 거액인 경우 등을 고려해 정부는 국세수입에 해를 끼칠 정도가 않는 한도 내에서 납무의무자에 분할 납부 및 기한유예의 편익을 제공하는 연부연납 제도를...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 단체 16곳이 회원사 300곳을 조사한 결과, 작년 한 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평균 대출 금리가 연 2.93%에서 5.65%로 2.72%포인트 올랐다. 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폭 2.25%포인트보다 대출 금리를 더 많이 올린 셈이다. 은행권 전체가 지나친 ‘떠넘기기’ 영업을 한다는 지적이 많다.
올해 들어 이런...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경제부처 장관들이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속도감 있는 규제 해결을 해달라”고 당부한 이후 경제부처 장관의 첫 방문이다.
정부에선 추 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기획재정부...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3종류로 구성된 총 9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ID당 매월 1회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G마켓의 사업자 구매회원 전용 쇼핑...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방투자촉진법을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 단체는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는 경제계에서도 크게 걱정하는 사안”이라며 “기업 지방 이전과 신증설 투자 유도를 위해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홍콩무역발전국을 방문해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과 동남아의 전시컨벤션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15일 홍콩 완차이에 위치한 홍콩무역발전국(HKTDC) 본사를 방문해 패트릭 라우(Patrick Lau)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생산, 판매마케팅 상의 기술혁신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신기술·신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했다.
기계, 전자, 정보산업, 의료기기 등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외부 전문가 등 19인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2023년도 채용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돼 있는 중소기업 103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응답기업의 71%가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균 채용계획 인원은 6.6명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IT서비스업이 88.4%로 가장 높았고, 정보통신업 76.9...
중소기업중앙회는 12~13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Korea Trade Fair(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국내 기업 50개 사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로부터 사전 초청된 우수 바이어 140여 개사 등 총 250여 개 바이어가 참가, 이틀간 총 500여 건의 B2B(기업 간 거래)...
이재용 삼성전자·최태원 SK·정의선 현대차·구광모 LG·신동빈 롯데 회장과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그룹 총수들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한국무역협회(무협)·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주요 단체장들을 위시해 205명이 참여한다. 이 중 중소·중견기업이 81%에 달하는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상환유예가 9월로 종료되면서 부실채권이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차주와 금융사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 60개월 분할상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12년 이후 급락하던 NPL 비율이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급증했다”며 “부실채권 변화에 예의주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