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4월 말 중소벤처기업부 결정으로 내년부터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 당장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5000대 범위 안에서 인증 중고차를 시범 판매하고,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당장 현대차는 내년 1월 경남 양산에 인증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를 개장한다. 나아가 수원과 인천 등에서도 중고차 거래센터 가동한다. 출고 5년 또는...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중하순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경제인 특사 후보자 명단을 냈다. 이 명단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무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선정한 금석위개에는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729만 중소기업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내년에도 중소기업을 둘러싼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 보는 전망이 많은 만큼, 중소기업은 위기극복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하고, 정부와 국회도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소재 중소벤처기업인 니어스랩에서 열린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업계·전문가 간담회에서 "CVC 운영과 관련해 시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빠른 시장안착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업 개시 초기 단계의 창업자에 대한 전문보육 및 투자를 주된 업무로 하는 창업기획자를 지주회사 CVC의...
효성그룹은 고객사인 섬유패션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효성은 국내 중소기업인 고객사들과 국내외 전시회 동반참가, 해외진출 및 홍보 등을 지원하며 섬유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평소 ‘고객사의 경쟁력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SK E&S는 액화수소 드론 분야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조기 상용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SK E&S는 이번 ‘CES 2023’에서 올 3월 인수한 미국 전기차 충전기업인 에버차지(EverCharge)의 가정용 EV충전기 ‘COVE’도 최초 공개한다. 에버차지의 EV충전기는 ‘다이나믹 로드 매니지먼트(Dynamic Load Management)’ 기술을 통해 건물 전체의...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 역시 이러한 근거를 들어 일몰제 기한 연장을 강하게 요구했다. 중소기업의 연장근로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제도 일몰 시 영업이익 감소가 자명하기 때문에 제도 연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동차 종합정비공장을 운영하는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은 “건설 장비가 고장났을 경우 대체재가 없어 신속히 고쳐야 한다”...
국민의힘은 해당 제도 종료 시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인력난에 처할 수 있어 2년만이라도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중소기업에 적용하는 주 60시간제(주 52시간제+8시간 추가연장근로)은 현행 근로제의 취지에 역행한다고 보고 있다.
제도 폐지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관련법 통과를 간곡히 호소했다. 근로...
이번 시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규제혁신에 앞장서고 중소ㆍ중견기업 활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공공기관 및 단체 관계자, 사회공헌ㆍ기술혁신 중소기업인 등 규제혁신 유공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는 이번 수상으로 안전보건능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지원 △협력사...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규제혁신과 대‧중소기업 상생, 국민통합을 위해서 중소기업인과 규제혁신 유공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위원장와 박 옴부즈만, 윤 은행장 등 주요 내빈들은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중소기업인 1·2세대들이 미국을 방문해 현지 기업승계 제도와 혁신기업에 대한 연구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부터 3박 5일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1·2세대 20여 명이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및 혁신기업 연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미국의 많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5일 일자리 창출ㆍ산업발전에 공헌한 벤처‧창업‧투자‧지원기관 분야 개인 및 단체에 대한 ‘2022년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기부 차관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했다.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열렸고, 올해 24회를...
중기중앙회 '이종욱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계가 이종욱 조달청장에 공공조달제도에서 적정한 가격 보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종욱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배조웅 한국 레미콘공업 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정착 지원 △원자재 공급 기업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제재 △과징금을 활용한 불공정거래 피해기업 구제기금 마련 △기업규모별 과징금 부과비율 차등화 △기술탈취 근절 및 구제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중소건설업체 보호를 위한 ‘하도급법’ 조속 개정 지원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기준 명확화 및...
13일 경총은 국내 기업 254개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감독행정에 대한 실태 및 기업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감독 수검 횟수는 대기업 8.1회, 중소기업 6.7회로, 감독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5년간 50회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응답 기업의 40% 이상은 최근 1년간 2회 이상 감독을 받았다.
경총은 이를 두고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금융당국이 꺼낸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도 우려스럽다. 금융당국은 대형 비상장사의 범위도 기존 1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상향키로 했다. 대형 비상장사는 상장회사와 같은 수준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 주기적 지정제 적용, 3년 연속 동일감사인 선임 등 높은 회계 관련 규제를 받는데 이 범위를 축소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베트남에서는 응우옌 반 두억 롱안성 당서기, 팜 탄 콩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과 베트남 기업인 등 40여 명이 모였다.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한국·베트남 협력과제’다. 글로벌 질서 급변에 따른 중소기업 생존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한국은 베트남 수교 당시 5억 달러였던 교역 규모는 지난해 807억 달러로 160배...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도 “주 52시간제가 전면 적용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람을 못 구해 해당 법을 준수하기 어렵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선 주 52시간제를 보완할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의 일몰 폐지에 기업인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구경주 이플러스마트 대표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라도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