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와 기업인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한-UAE 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기업의 교역 및 투자 진출 확대를 위해 구성했다. 양국의 경제협력 잠재력이 큰 △에너지ㆍ인프라 △항공우주 △보건ㆍ의료 △미래 기술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 측 분과위원으로는 E1을 비롯해 △삼성물산 △쎄트렉아이 등 UAE 진출이 활발한 대ㆍ중소...
이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소부장 제품의 성능이 대기업 등 수요기업의 생산 설비에서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추경 사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 최초 지원한 후 4년간 498개 수요, 공급 기업 성능평가에 147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부터는 원자재와 재료비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해 비용지원 상한을 2억...
이번에 위촉된 정병국 위원(前 한국쓰리엠·일진머터리얼즈 대표이사)은 "중소기업 대표들은 현안해결에 치중해 전체 그림을 보고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어렵다"며 "대표이사로서 기업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기업인들에게 시스템에 기반한 경영관리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고 했다.
전경련경영자문단의 기술개발, 해외진출, 마케팅...
부채비율 1000% 이상‧자본잠식 기업도 R&D사업 지원 가능기업인 “평가위원 전문성 필요”…중기부 “온라인 검토 등 확대”
중소기업의 기술투자(R&D) 지원 신청 자격 요건이 대폭 완화된다. 신청 과정에서는 정부 지원으로 연명하는 기업 등을 제외하기 위해 꼼꼼한 검증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중소기업 R&D 제도혁신 방안 간담회’를 열고...
서울 은평구는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억원이다.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이 1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로 부동산...
일본에서 약 8개사 중 하나가 좀비기업인 셈이다. 좀비기업이란 순이익보다 상환해야 할 이자부담이 많은 회사를 지칭하는 말이고 원래 도산이나 폐업해야 하는데 정부 지원으로 겨우 살아 남은 회사를 지칭해서 그렇게 말한다. 종업원이 300명 이하인 중소기업들이 좀비기업 중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무이자, 무담보 대출이 끝났기 때문에 올해 이와 같은...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포함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우리 기업의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민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지에서 한-UAE 비즈니스 포럼 및 경제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UAE 경제인들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이날 토론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9개 기업인 단체, 정우택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14명 의원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함께했다.
한 의원은 개회사에서 “12월 말로 일몰된 주 30인 미만 기업 대한 추가연장근로제에 관해 주호영 원내대표님이 물심양면 협상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협상되지...
기업인 “주 52시간제 준수하고 싶어도 어려워”전문가 “근로시간 단축 급격히 이뤄져…현실 고려해야”
30인 미만 영세 기업인들이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고 근로자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연장근로 단위 기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으로 9일 ‘근로시간제도, 왜?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를 주제로 연 토론회에서...
CES 메인 전시관에선 한국 중소·벤처기업관을 찾았다. 인공지능 푸드 스캐너를 사업아이템으로 한 개인 맞춤 솔루션 기업인 ‘누비랩’,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으로 전시관을 꾸린 ‘비트센싱’, 텍스트데이터를 디지털 영상콘텐츠로 자동 변환하고 제작하는 AI 소프트웨어 업체 ‘웨인힐스벤쳐스’ 등을 방문했다. 이 장관은 CES 최고혁신상 수상...
그러면서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7대 김성태 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와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도모해 기업가치를...
김 회장은 “규제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규제혁신이 더 큰 성과를 내려면 경제부처 장관들께서 중소기업 현장에 더 자주 방문해야 민생경제도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규모 신년행사로...
“올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한강의 기적은 잘 살아보자는 일념으로 산업현장에서 밤낮으로 일해 온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기중앙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는 많은 자료와 정보가 축적돼 있고, 필요하다면 그 기관들에 추가적인 조사를 요청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둘째, 편견 없이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예전에 어떤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특정 해외지역이나 사람들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고 있던 분들이 더러...
“근로자들은 기존 임금을 유지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 장시간 근로에 내몰릴 것이고 영세 중소기업인은 범법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게 됐다”
중소기업계가 30인 미만 기업에 대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근로기준법 개정) 일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에 따른...
근본적으로는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가 정착되도록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효율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리겠습니다.다섯째, 선제적 통상 대응으로 국익을 보호하고 수출, 산업, 에너지를 뒷받침하겠습니다.美 IRA, EU CBAM 등 주요 이슈에 대해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시장선점의 기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IPEF 등을 통해...
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4월 말 중소벤처기업부 결정으로 내년부터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 당장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5000대 범위 안에서 인증 중고차를 시범 판매하고,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당장 현대차는 내년 1월 경남 양산에 인증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를 개장한다. 나아가 수원과 인천 등에서도 중고차 거래센터 가동한다. 출고 5년 또는...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중하순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경제인 특사 후보자 명단을 냈다. 이 명단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무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선정한 금석위개에는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729만 중소기업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내년에도 중소기업을 둘러싼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 보는 전망이 많은 만큼, 중소기업은 위기극복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하고, 정부와 국회도 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소재 중소벤처기업인 니어스랩에서 열린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업계·전문가 간담회에서 "CVC 운영과 관련해 시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빠른 시장안착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업 개시 초기 단계의 창업자에 대한 전문보육 및 투자를 주된 업무로 하는 창업기획자를 지주회사 CV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