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연구원) △인천 관내 방산기업 사례 발표(이오시스템 김인우 본부장, 숨비 오성환 연구소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최재원 부장은 “정부는 혁신적 방위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국방 R&D 혁신을 가시화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방산수출 고도화를 정책 방향으로 하고 있다”며 “이에 일환으로...
또 서부 디지털 기술공유센터의 발전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과 전기·ICT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도 하기로 했다. 전력 분야 디지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며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등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0년 11월 발전사 최초로 경기 성남 판교에 서부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열고 민간기업과 대학...
바이오산업을 국가전략기술로 정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추 부총리는 "바이오가 벤처 중소기업이 점점 커나가면서 수없이 많은 투자를 지속 이뤄져야하는데 민간자본 유치에도 힘쓰지만, 금융·세제쪽에서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니 전향적인 지원을 검토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도 백신은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돼 있다"며...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하고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 2년간 76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2개 프로젝트는 같은 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여객운송 서비스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저임금 결정의 주요 쟁점과 중소기업 영향’을 주제로 제5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복합적인 경제위기에서 최저임금 인상 이슈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최저임금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탄력적 제도 설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세경...
아울러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우리는 산업경쟁력과 산업기술, 기업가 정신, 중소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망 및 산업정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다. 이를 위해, 현행 대화 채널을 통한 대화와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관련 이슈를 구체적이고 포괄적으로 논하기 위해 기존 「산업정책대화」를 「공급망·산업정책대화」로 확대하는 데 합의하며, 「제1차 공급망...
◇기업 자금조달 악화, 투자·고용·소비 발목=대기업은 그나마 비용을 들여서라도 자금조달에 나설 수 있지만, 몸집이 작고 재무가 불안정한 중소기업은 제2금융권이나 사채 등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처지다.
최근 SK이노베이션(AA), 포스코퓨처엠(AA-) 등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몰이를 하는 등 회사채 시장에 점차 온기가 돌고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비우량...
이날 행사는 축사, 연구원 혁신 계획 영상, 기념 컷팅식, 현판 제막식의 순서로 진행하고,국책 연구기관장들과 함께 한국 경제와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에 대해 분야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세종 분원을 통해 정책 현안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지방 균형발전을 몸소 실천할 것이다“며 ”연구원의...
“사라진 정책, 무너진 중소기업‧청년 일자리...‘창업국가’ 돼야”
민주당과 민주연구원은 최근 ‘윤석열 정부 1주년 평가 연속 토론회’에서도 보이지 않는 정책성과를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 정책 실종과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시급하다고 봤다.
정 원장은 “중소기업 정책을 보며 느꼈던 건 ‘한 게 없어 평가도 못하겠다’였다”며 “윤 정부 집권 후 1년...
정은애 중소벤처기업 연구원도 “영세한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돼야 할 정책이 오히려 불이익을 준다면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환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는다면, 새출발기금을 잘 설계해 안전망으로서 체계를 잘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다만, 지나치게 한도가 낮다는 비판이 제기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경제·기업 연구기관인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을 통합한다. 기존에는 기업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대응하는 수동적인 형태의 연구를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더 선제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하는 기능도 강화한다.
현재 11개사(그룹)로 구성된 회장단도 확대한다. AI·엔터테인먼트·핀테크 등 새로운 산업, 젊은 세대 등 다양한 기업인들로 범위를 넓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8일 ‘플랫폼 기업결합심사 개선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DI는 "플랫폼 기업결합은 전통적인 기업결합과는 상당히 구별된다"며 "전통기업기업결합에서 우려되는 구매선 봉쇄 문제는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여전히 이용자 주문을 간접 봉쇄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KDI는 플랫폼 기업결합에서 특별히...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은행권 지원의 효과를 높이려면, 소상공인이 스스로 재기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게끔 지원책을 설계해야 한다”며 “예컨대 10개월 동안 연체 없이 대출을 갚았다면 이자율을 0.5% 줄여주는 등 성실 상환 시기에 따라 이자를 감면해주는 식의 금융상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은행권은...
신용의 급격한 위축은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 비용을 증가시켜 잠재적으로 경제 활동과 고용의 둔화를 초래한다.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우면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에 대출 기관은 이미 신용 조건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은행 위기를 보면서 미래에 언젠가 그들의 지급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등이 ‘부실’ 수준으로 가기 전, 사전에 예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기존 대출을 더 잘 갚을수록 금리를 내려주는 식으로의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회에서는 기업가 정신을 되살리고 중소기업의 활력을 살려 대체 불가한 나라가 되자는 데 전문가 패널들이 공감대를 이뤘다.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활기찬 미래를 위해서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고, 이를 재점화 하려면 규제개혁을 과감히 추진해야 된다”며 “특히 현재 한국의 노동시장은 지나치게 경직돼 있어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운 만큼...
황경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이번 근로시간제 개편과 연장근로 요구 자체가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계속 형성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 일자리의 경우 근무 여건 등 질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일자리 자체의 질이 좋아질 수 있도록 근로 여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