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1일 중소기업을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을 2월말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공급하는 이번 자금은 임직원 상여금 지급과 원자재 구입 등 운전자금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로 공급한다.
담보 또는 보증서 대출일 경우 융자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 거치면 된다.
중소기업의...
지원대상은 설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종업원 체불 임금 및 상여금, 원자재 구입 등의 자금이 필요한 기업과 우수기술력 보유 중소기업, 녹색성장 관련 중소기업 등이다.
이와 함께 영업활동과 관련 있는 B2B대출과 할인어음, 구매자금대출, 공공구매론 등을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SK 관계자는 "SK그룹은 상생펀드 조성 외에도 그동안 SK상생인턴십 프로그램, SK 상생아카데미 시행 등 다양한 상생경영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행복동반자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의 길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SK그룹은 협력업체 임직원 교육에도 적극적이다.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교육하는...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여타대출은 추석 상여금 지급과 부실채권 매각, 상각 등으로 5000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달 말 현재 404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원 줄어들면서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기업대출은 513조5000억원으로 2조9000억원이 늘었다.
중소기업대출은 분기 말 부실채권 상각 및 매각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급여 및 상여금,월말 결제 대금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파악해 구매 대금을 선지급하거나 구매대금중 선급금 및 중도금 비중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SK그룹 관계자는 "그룹은 상생펀드 조성 외에 SK 상생인턴십 프로그램, SK 상생아카데미 시행 등 상생경영을 해왔다"면서 "앞으로 대기업과...
이와 함께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업체는 조사대상기업 중 65.6%로서 지난해(3.6%p)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며, 상여금 평균 지급수준은 기본급의 66.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석 휴무기간은 '3일'이 53.5%, '4일'은 33.5%로 과반수 중소기업이 법정 공휴일만 휴무할 계획이었다.
중기중앙회 박해철 정책총괄실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여금 격차는 28만3000원으로 작년(25만2000원)보다 더 벌어졌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실시하는 추석 휴무일수는 3.7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추석이 주말과 겹쳐 연휴기간이 최소환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 차이는 있었다. 제조업은 생산라인을 중단하고 전원이 쉬는...
경남은행은 영업점장의 ‘금리 감면 전결권’을 확대 조정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배려했다.
유충렬 경남은행 기업고객지원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상여금 지급 등의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추석을 맞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을 다음달 16일까지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임직원 상여금 지급과 원자재 구입 등 운전자금의 경우 업체당 3억원까지 지원하며 신속한 공급을 위해 소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 또는 보증서 대출의 경우 신용 등급에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이번 추석자금은 최근 대내외적인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금리우대와 대출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진으로 상여금 등 특별급여가 2007년 16.1%보다 훨씬 낮은 2.7%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다수 업종의 노동비용이 2007년보다 증가했지만 금융ㆍ보험업은 2.5%, 출판ㆍ영상ㆍ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은 2.8% 감소했다. 두 업종에서 특별급여가 12.3%와 22.8% 줄었다.
기업규모별로는 10인이상 300인 이하 중소기업의...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은 51만8000원, 중소기업 37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만8000원, 1만8000원 감소했다.
하계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 중 84.5%는 고정상여금, 21.1%는 별도 휴가비, 5.6%는 고정상여금과 별도휴가비를 모두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직 근로자가 주를 이루는 기업의 75.0%는 단기간(약 1주일간)에 집중적으로 또는 2주일 정도에 걸쳐...
기획재정부는 이번 대책에 앞서 그간 공공기관이 고용이 안정적인데다 보수까지 높아 유능한 인재가 공공기관으로 취업이 몰림에 따라 민간 경제 활력 저해와 중소기업들의 구인난이 가중돼 왔다고 판단해 왔다.
재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간 임금격차를 축소함으로써 우수인력의 민간기업 취업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등 민간기업의...
대변인실은 이날 회의에 중소기업인 S기업 사장이 참석해 대통령을 포함 참석자들에게 현장 애로를 전해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30년동안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를 이끌어왔다는 S사 사장은 "IMF 때 회사가 도산할 위기에 처했을 때 당시 종업원들이 상여금을 반납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회사가 살아난 뒤에 그것을 다시 다...
중소기업의 자금부족 대처방안으로는 가장 먼저 '은행차입'이 50.3%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투자보류'(32.6%), '외상매출금 적극회수'(20.7%), '급여·상여금 등 감액'(20.2%) 등으로 부족자금을 대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시 애로사항으로는 '추가담보(보증서요구)'가 47.4%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까다로운 대출심사'(42.3%), '높은...
경제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당수 중소기업들이 설 상여금(보너스)을 줄이거나 없애고 감원 등 구조조정에 들어감에 따라 중소기업 직원들은 그 어느 해보다 우울한 설을 맞게 될 전망이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53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7.3%만 '이번 설에 상여금(현금)을 지급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62.2%에 비해 5%p...
특히 경제위기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의 상여금 지급 비율 감소폭이 대기업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급을 지급하겠다는 중소기업은 지난해 보다 8.3% 감소한 58.9%인데 비해 대기업은 지난해 보다 4.4% 감소한 62.3%로 조사됐다.
이처럼 상여금 지급수준이 낮아지고, 지급하는 기업도 감소한 것은 경제위기로 인해 자금사정이 악화됐기 때문인...
기업은행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내달 말까지 추석특별자금 7000억원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업원 상여금 지급과 원자재 구입 등 운전자금의 경우 업체당 3억원까지 지원하며, 담보 또는 보증서대출의 경우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내달 말까지 영업점장 금리 감면권을 0.3%p로 확대하고, 연휴...
이밖에 산은은 지난 2003년 중소제조업체 A사에 대해 대출을 하면서 기업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수십억원을 대출해 해당업체가 부도를 당하면서 34억원의 손실을 떠안는 등 대출업무 부실도 적발됐다.
한편 산업은행은 지난해 6월 경찰로 부터 한 간부 직원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 범죄수사상황 통보서를 받고도 이를 문서접수대장에 접수하지 않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