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법인세 신고·납부를 앞두고 정부가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만5000곳의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국세청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법인세 신고·납부 대상인...
신청자가 방문 지역을 사전예약 후 지역 관광 인프라를 이용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분담금을 각 15만원씩 지원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제(가칭), 본인과 정부가 각 10만원씩 부담해 1박 2일의 짧은 여행을 매칭하는 프로그램인 ▲숏컷 여행(가칭)을 신설한다. 이러한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수혜대상을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50만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그 밖에...
지난해 명동 등 관광 상권 내 올영 매장 판매량 상위 10개 제품 중 8개는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였다. 특히 마스크팩, 선크림, 크림, 세럼 등 기초화장품이 강세였다.
올영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화장품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고가 프리미엄보다는 가성비 있는 중소 브랜드 수요가 증가세"라며 "올영을 찾은 외국인 고객들도 신생 브랜드나...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이 2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지역 청년 창업 지원 확대를 검토하겠다” 말했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이날 광주에 있는 청년 창업기업 아이와즈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 인재들이 창업과 취업 관련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부 지원의 방향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 장관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창업을 통해...
김기백 한국투자신탁운용 중소가치팀 팀장은 “기업들에 부과되는 세금이 높아지면 지배주주는 주가가 올라가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며 “기업 유인책으로 세제혜택을 동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고 떠나는 ‘세금 망명’을 하면 한국경제는 절대 잘 될 수 없다”며 “고용을 통해 근로소득세가 늘고 기업 매출과...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나눔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꾸준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기연합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중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실천을 펼치고 있다.
이날 참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부스를 방문해 격려한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MWC 2024 참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개막일 MWC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참여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대희 실장은 “MWC를 통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력가능성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혁신중소기업들이 SK텔레콤, KT 등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연 매출액 3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1차 접수(21일~4월 20일) 개시 이후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약 15만 건의 신청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1차 접수 신청 건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자 해당 여부를 검증한 뒤, 한국전력이 고지서상의 전기요금을 최대 20만 원까지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질...
국빈 방문 시 양국 정상의 임석하에 중기부와 UAE 경제부가 체결한 경제협력 양해각서(MOU)의 두 번째 후속 조치의 성격으로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한류 열풍으로 수요가 높은 뷰티, 식품, 소비재 분야 유망 중소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인근 중동지역 바이어 140여 개사(리야드 79개사, 두바이 61개사)와 1대 1 상담회를 진행한다.
사전 상담을 통해 화장품 소재...
윤 대통령이 방문한 마산어시장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수산물, 건어물, 족발 등 다양한 시장 점포를 비롯해 횟집 등 식당이 많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마산어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2년째 정부와 창원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오랜 역사와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 사랑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3일 부산에서 11차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데 이어 지역 민심 청취 차원에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에 방문한 바 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점포에 방문,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 직접 접속하거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연결 링크 등으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전력, 구역전기사업자와 전기 사용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하는 ‘비계약 사업자’는 3월 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콜로세움 본사에 방문해 박진수 대표 등과 복수의결권 제도 활용 계기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콜로세움은 총주주동의를 통해 박진수 대표에게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했다. 복수의결권이란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이 부여되는 주식이다. 벤처기업이 지분 희석의 우려 없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성장할 수...
우선 개인으로 한정된 오픈뱅킹 조회서비스를 중소기업 등 법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법인도 오픈뱅킹을 통해 원하는 계좌의 실시간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계좌의 잔액이나 거래내역 등 계좌정보를 새로운 법인 관련 자금관리 서비스 출시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모바일이나 웹페이지 등 온라인...
유통 기업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게 될 K콘텐츠 전문관은 수도 방콕의 시암에 위치할 예정이다. 시암은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쇼핑 명소인 명동과 고급스러운 강남을 합친 상권이다. 현대백화점은 K콘텐츠 전문관을 K푸드·K팝·K웹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K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다.
K콘텐츠 전문관 일부 매장에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를...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却 서류를 경과원 남부권역센터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12개사가 지원을 받아 115억 원의 매출 증대와 2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의 성과를 달성했다.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많은 기업의 관심이 예상된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중소기...
이날 간담회는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 레전드 50+‘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 발전방안 나눔, 현장방문(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실험동 등)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ABB(AI, Bigdata, Blockchain) 융합 로봇 SI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및 로봇 등의 미래 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제조혁신을 이루는 것으로 지역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김 행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근 영업점 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김 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인근 영업점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