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는 해당 방안에 대해 ‘기업 옥죄기’라며 지속적으로 반발해 왔다. 22일 발표한 의견조사에 따르면 비상장 중소기업 309곳 중 초과 유보소득 과세에 반대하는 기업은 90.2%에 달했다. 이유로는 기업 자율성 침해(34.1%), 기업 투자 위축(29.7%) 등이 꼽혔다.
이와 관련해 발제에 나선 구재이 한국납세자권리연구소장은 “법인 초과 유보소득 배당간주 과세제도는...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계 인사와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고광효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제정책관, 이재면 법인세제과장 등 국회와 정부 인사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개인 유사법인(가족기업)에 대한 초과유보소득...
중소기업계가 ‘동반자’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추모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5일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을 진정한 동반자로 생각하며 애정을 베풀어 주신 이 회장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 회장에 대해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며 대한민국 경제를 앞장서 이끌어온 재계의...
중소기업계는 21일 ‘비대면 중소기업 육성 민간협의회’를 출범했다.
이 자리에서 벤처·스타트업 대표와의 발표와 간담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는 ‘밀키트’ 분야 경영 과정과 성공 노하우를 발표했다.
이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주재로 이랑혁 구루미 대표,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와 비대면 간담회가 진행됐다. 구루미는 국산 화상회의...
중소기업계는 21일 ‘비대면 중소기업 육성 민간협의회’를 출범했다. 중기부를 중심으로 정부가 비대면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민간 차원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단 것이다.
비대면 중소기업 육성 민간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이날 서울 지역 최고의 영예인 산업포장은 정미현 주식회사 데코뷰 이사와 안병윤 인버스 대표이사가 받았다.
또한 대통령 표창은 김영문 주식회사 푸드나무 대표이사와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가 수상하게 됐다. 그...
이번 간담회는 데이터3법 시행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보호위의 주요 정책을 중소기업계와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인력과 예산 등의 한계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 업무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중소기업 개인정보보호 홍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거제 고현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에게 삼계탕과 방역물품을 선물했다.
19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시장을 방문해 직접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시의원도 참석했다.
또한 중기중앙회와 재단은 1000만 원 상당의 시장 물품을 구매해 지역 내...
회사가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사례도 늘리기 위해 시설자금 융자시 기업당 융자한도(60억~70억 원) 외에 기숙사 건립·매입 비용은 별도로 인정하기로 했다.
반면 이 같은 정책 강화에도 정작 중소기업계와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기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애초에 공급 물량이 미미해 제도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국제백신연구소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사용해달란 취지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엔개발계획 주도로 설립된 국제백신연구소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호흡기 감염, 홍역 등 다양한 백신을 개발하여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 지역 등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라남도의 블루 이코노미 전략은 한국판 뉴딜 정책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중소기업계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협업 플랫폼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코로나...
중소기업계가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활성화 내용이 담긴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제도 확립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갑질’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제51회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대한 것이다....
코카콜라·디즈니 등 대기업 물론 중소기업들도 공격적으로 문제 제기 “소송 건수에 완전히 압도당해…기업 고통 그만큼 심하다는 의미”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에 고통받는 기업들이 법적 행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몇 주간 3500개 이상의 미국 기업이 중국에 대한 보복관세가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정부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최근 서비스업과 법인기업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중소ㆍ벤처기업계가 ‘선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한 상황인 만큼 중소기업 지표 추이는 지켜봐야 한단 분석이 나온다.
27일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은 이러한 내용의 ‘KOSBI 중소기업 동향 2020년 9월호’...
현재 화관법 시행에 따라 중소기업계는 이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취급시설 고시만 해도 7개가 넘고 고시마다 세부 기준이 상이해 중소기업이 이해하고 적용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화관법 시행 이전 설치된 기존 취급시설의 경우 부지 등 시설 개선 여건이 충분치 않아 이를 따르기 어렵다.
이에 중소기업계는 취급시설 정기검사를 1년 유예하고...
그는 “이렇게까지 기업에 부담을 주면 앞으로 기업 하려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의 반대 목소리를 수렴해 지난달 제도 개선 의견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문제가 되는 기업만 선별해 패널티를 부여하는 사후 규제를 적절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적정 유보소득 기준을 대폭 상향하거나 법 적용 대상을...
현재 기금 사업 범위가 법령에 정한 사항으로 좁게 해석 및 운용되고 사업도 주로 융자사업 위주로 운영돼 중소기업의 경우 해당 지원을 받기가 어렵단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계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 시행 시기 유예 검토 △화장품 과징금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추진 등도 건의 과제로 내놨다.
식약처에서는 △중소 식품제조업의 부담완화를...
중소기업계가 정부가 발표한 긴급 재난지원금 관련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민생ㆍ경제 종합대책에 대해 환영한다며 국회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0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가 지속되고,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연구 발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대-중소기업 간 일자리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중소기업계가 자발적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안정적 일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중소기업계의 자구노력과 더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청년들의 인식개선이 동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