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의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에 3년 동안 최대 17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창업 사업화·해외 마케팅 등의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과정에서 슬로웨이브는 1차 평가 당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받는 패스트트랙으로 통과했다.
슬로웨이브는 뇌파에 기반한 섬망 연구 및 의료 기기를...
#A 사는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감미료, 효소제 등 새로운 첨가물을 개발, 식품에 적용하려다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식품첨가물이지만, 이를 등록할 때 외국에서의 사용현황 등 과도한 자료제출 요구가 있어서다.
앞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식품첨가물 등에 대해서는 외국에서의 사용현황 자료 제출 의무가 없어진다. 기업들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개최하는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1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흘간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희망 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578개사가 신청해 최종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눈꽃 동행축제는 유통사 MD 등 민간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선별한 200개사를 대상으로...
정부가 산림사업법인 기술인력과 교통유발부담금 분할납부 기준을 낮추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기반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개선에 나선다.
정부는 22일 개최한 제3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167건의 혁신방안 중 기업현장 눈높이에 맞춰 작지만 의미 있는 과제...
#숙박업을 운영하는 A 씨는 신분증을 도용한 청소년 B군과 C양의 혼숙으로 과징금 189만 원을 부과받았다. 청소년 남녀혼숙의 고의가 없었음에도 숙박업이 주류, 담배 등의 판매와는 다르게 과징금 면제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낸 A 씨는 불만을 토로했다.
#D사는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감미료, 효소제 등 새로운 첨가물을 개발, 식품에 적용하려다 기업경영에...
앞으로는 보전국유림도 양봉의 적합지로서 양봉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또 청소년의 기만행위로 숙박업자가 과징금 등의 피해를 보면 면제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정부는 22일 개최한 제3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167건의 혁신방안 중 기업현장 눈높이에 맞춰 작지만...
2002년 시작돼 21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연 2570억 원 규모의 중기부 대표 R&D 사업이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행사는 ‘함께하는 기술, 함께가는 미래’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중견·중소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대·중소기업 1대 1 매칭을 통한 구매상담회와 대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한 설명회...
중기부는 이날 하나금융그룹과 제1호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하는 ‘민간 벤처모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간 벤처모펀드는 작년 11월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벤처대책인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을 통해 발표된 이후 올해 3월 ‘벤처투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10월 국무회의 의결 뒤 같은 달 19일부터 시행됐다.
벤처모펀드는...
CJ프레시웨이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생계형 적합업종 상생노력 우수 유공 포상’에서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식품 제조업 등 특정 업종(11개)과 품목에 대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진출을 제한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CJ프레시웨이가 두부·장류...
이에 중기부와 환경부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와 환경보호 두 정책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 (소)상(공인)의 짝꿍’으로 함께 손잡고 정책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일회용품을 성실히 감축한 우수 매장들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다회용품 사용 우수매장을 지정하면 중기부가 소상공인 정책 자금상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적립금의 벤처투자조합 출자 허용, 세제 혜택 강화 등 민간 벤처모펀드 재원을 두텁게 마련하기 위한 제언과 함께 모펀드의 대형화를 위한 공모형 민간 벤처모펀드 제도 도입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민간 벤처모펀드 1호는 민간 주도 벤처투자 시장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펀드로서 업계의 이정표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기업을 선별해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정부 평가를 통해 R&D 출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으로 중기부로부터 3년간 약 12억 원의 연구과제비를 지원받는다. 회사는 확보한 R&D 자금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SIEM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또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하는 기업은 중기부에 이를 보고해야 한다. 제도가 시행되면 중기부가 관보를 통해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을 보고한 벤처기업의 명단을 고시한다.
2020년 논의 시작 후 올해 4월 본회의 통과
복수의결권 논의가 본격화된 건 2020년 관련 입법이 잇달아 발의돼서다. 올해 제도는 4개의 여야 의원안과 정부안을 병합해 우려를 최소화한...
수출 상담회에서는 행사 이전부터 성사된 기업과 바이어 간 수출계약 1건 및 수출 MOU 3건에 대한 체결식이 진행됐다.
또 중기부·인천시·중소기업융합중앙회·13개 지역연합회가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뜻을 함께하자는 내용의 '지역 중소기업 K-동행 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으로 1000만 원, 최우수상은 창업진흥원장상으로 총 1400만 원을 받게 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메이커 스타는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심인 제조 창업의 주역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활발한 협업과 정보교류가 이뤄져 메이커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협력해 작년 말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 초에는 지역 주력산업을 개편한 바 있다”며 “이번 ‘초광역권 선도기업’을 선정해 지역 주력산업 분야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초광역권 선도기업 20’으로 이어지는...
이영 중기부 장관은 “사회적 책임경영(ESG) 일환으로서 대기업이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전략적으로 상호 수요를 충족하는 윈-윈(win-win) 형태의 새로운 개방형 혁신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견인해야 한다”면서 “민간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고, 정부는 제도적·행정적으로 이를 뒷받침 해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중기부는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대전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올해는 민간주도형 청창사 3개소(부산, 경기, 제주)를 추가 설치하고, 투자전담 운영사도 도입했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창업기업의 경영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가운데서 투자 유치라는 소기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여성기업이 앞장서서 미래세대인 여학생을 여성 경제인으로 성장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여성의 경제활동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여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취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17일에 열리는 ‘앙트십 영화제’에서는 기후 위기와 미래 사회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영화 ‘팟 제너레이션’을 상영한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기업인을 비롯한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업가정신이 우리나라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