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예산안, 지역화폐 0원 vs 온누리상품권 4조원‘카드형 상품권’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카드사에 부과해야KT-BC카드 컨소시엄에 0.42%, 수수료 최대 42억 지급중기부 “수수료 면제보다 소비자 편의 주는 것이 실익 더 커”
정부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시키면서도 온누리상품권의 예산을 증액했다. 각 지자체에 뿌려진...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예산안 책정 전에 중기부가 행안부 측에 소상공인들이 지역화폐에 대한 선호가 높고, 혜택을 많이 봐온 것으로 안다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예산안 집행 과정에 중기부 의견만 반영되는 건 아니다”라면서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3조5000억 원에서 내년에 4조 원으로 예산이 확대된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최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신규...
소진공 관계자는 “접수한 사람 중 소상공인이 아닌 판매점에서 소비할 경우도 있어서 이들을 가려내야 하므로 당첨 시기는 유동적”이라며 “총 12억 원의 당첨 예산이 들어간 행사이기 때문에 검증을 신중히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행축제의 매출 성과는 최소 1200억 원(잠정)으로 집계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6일간 매출 실적은 온라인...
스마트 공장에 대한 수요와 성과가 적지 않은데도 정부가 예산을 줄이는 데 대해 일각에선 정부가 긴축 예산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가운데 중기부가 전 정부에서 크게 성장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수준의 고도화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그간 양적 확대에서 초점을 맞췄다면 내년부터는 질적...
정부는 이제 벤처 투자 시장을 민간 중심으로 꾸려나갈 시기라는 입장인데, 당장 예산이 줄어도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모태 펀드가 준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투자가 황폐화되진 않을 것”이라면서 “중기부 내부적으로 보고 있는 전망은 내년 하반기이며,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는 큰...
지난해 10월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정부부처와 지차체 예산을 상생결제에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이번에 중기부가 정부기관 중 처음으로 시행했다.
중기부는 공공 영역 물품․용역․공사대금의 10%만 상생결제로 지급되어도 연간 2조 2000억 원 이상의 유동성을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 장관은...
동행축제가 소비 촉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중기부의 7일간 과제는 시작됐다.
중기부의 ‘7일간의 동행축제’ 행사 규모는 역대 최대다.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유통매장 등 총 235개 유통채널에서 6000개 이상의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이 특별판매전에 나선다. 지난해 동행세일의 약 2배 규모다. G마켓,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TV홈쇼핑...
중기부의 예산안이 30% 가까이 줄어든 데에는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예산이 올해 5000억 원대에서 내년에 3135억 원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내년도 예산도 1458억 원으로 3500억 원이 넘는 올해 예산액 대비 60% 가까이 축소된다. 손실보상액이 편성되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편성된 2조 원에 가까운 손실보상 제도화가 내년...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31일 "생활물가 안정 지원을 위해 내년 예산안에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충북 청주의 전통시장인 육거리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가맹점 확대, 홍보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이는 올해 본예산(19조209억 원) 대비 28%(약 5조3000억 원) 줄어든 규모다.
중기부는 △민간과 공동으로 벤처‧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스케일업과 혁신성장 정책 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 등 3대 중점투자 방향을 설정하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에는 4조 원이 투입된다....
중기부는 오는 31일 구체적인 2023년도 예산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모태펀드 규모 축소가 당장 시장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 상황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낙관적으로 보았다. 이 장관은 “상반기에 펀드 조성 금액과 투자 금액이 각각 4조를 넘었다”면서 “8월 두달 만에 내년도 모태 펀드가 준다고 해서 투자가 황폐해지고 이러진 않는다”고...
마련된 손실보상 산식의 정합성을 재검토하는 등 손실보상 시행 과정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중기부 관계자는 “사업 평가는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 사업 집행 건에 대한 검증 예산을 올해 20억 원가량 마련했고, 손실보상과 손실보전금 관련 이의제기와 민원을 분석·분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있어 예산 규모가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가산 중소기업 티에이치센서에서 스마트공장 정책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티에이치센서는 차량용 온도센서 전문 제조 기업으로 2021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주현 중기부 차관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도입기과 공급기업 대표...
김창규 다올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현재 벤처투자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며 “하반기 펀드레이징을 시작하면서 LP(출자자)를 구해야 하는데, 정부의 민간 주도 기조 신호로 다들 보수적으로 변해 펀드결성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적인 시각을 바꿀 정부의 신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세연 유티씨인베스트먼트 대표도 “모태펀드를 민간...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행 콜센터, 중소기업통합콜센터, 소진공 77개 지역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자금난으로 비은행권 대출까지 받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이 이번 대환대출을 통해 자금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환방식은 일시상환(1년 후 일시상환)과 분할상환(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재창업 특례보증을 지원받기 위해선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3개 시중은행 각 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김주식 기업금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재기지원과 경영안정에 이번 특례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올해 약 5조 원이었던 중소기업 정책자금 예산은 5조4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 지속,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중소기업 자금사정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전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한 자금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소진공 이사장에 박성효 전 대전시장 선임박 이사장 “예산만 된다면 대전에 남을 것”이영 중기부 장관 “물리적 집적화 계획 없어”대전 내 신청사 건립 논의 본격화될 전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에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선임되면서 세종시 청사 이전 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박 이사장과 그를 사실상 임명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모두 소진공...
가입 가능한 청년층 임금 상한도 줄면서 문턱이 높아졌고, 기업 부담금도 점점 커졌다.
더욱이 이 사업은 신규 취업자, 청년 재직자 등 대상에 따라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각각 고용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담당하는 식인데, 중기부의 청년 재직자 프로그램은 올해 말로 일몰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해당 사업에 편성된 예산은 1조4000억 원 규모였다.
중기부·중진공 팩토링은 상환청구권이 없어 구매기업의 부실이 판매 기업까지 이어지는 연쇄부도를 방지해 상거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진공은 최근 반도체 수급난, 원자재 가격급등 등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로 인한 중소기업 현장 애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단기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해 집행 속도를 높였다.
100% 온라인·비대면 방식 지원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