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은 26일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4대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 사실상 최전선 기관이다. 이날 브리핑은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직접 나서서 진행했다.
소진공이 목표로 내세운 4대 중점 방안은 크게 △재난피해 소상공인 회복과 재도약...
1969년에 설립된 이후 충남지역에서 최근 첫 중소벤처기업부의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오랜 기간 무사고로 기업을 이끌어 온 정한성 대표도 최근 근심이 많아졌다. 정 대표는 “안전재해를 줄이기 위해 충분히 조치했음에도 노동자로 인한 부주의 사고까지 처벌받게 되는 것이 중소기업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 관리 소홀로 사업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1171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 증가율이 10%를 넘어선 것은 2010년 통계작성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국내 수출 중소기업계에선 기록한 만한 성과가 유독 많았다. 지난 2020년 12월 처음으로 월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올해는 무려 6번이나 100억 달러를...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제정된 지역중소기업 육성법이 오는 28일 시행되기에 앞서 이 법률이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시행령이 마련됐다.
시행령에는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와 지원협의회 등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차에 중고차 사업개시 일시정지를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중고차 매매업계는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 사업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중기부가 중기중앙회를 통해 사업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뒤 조치에 나섰다.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 전까지 현대차가 일방적으로 중고차 매입·판매 등의 사업을 시작하지...
중기중앙회는 관할 정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 사업조정 신청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조정은 중기부가 시행 중인 분쟁 조정제도다. 대형유통업체의 무분별한 사업진출로 인한 중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신청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해당 사안이 조정 대상이라고 판단되면 양측이 합의할 수 있도록 자율조정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1800여 건을 일괄 정비했다. 이번 규제개선으로 약 5000억 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6일 '제140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위원회 제도 개선방안(관계부처 합동)’을 발표했다.
현재 정부부처와...
아이디어만으로 정책 성공은 담보되지 않는다”며 “일머리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정부가 잘못하는 부분,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정부가 중소기업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누릴수 있게 향후 기획하고 있는 대책들이 잘 실행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치 행보를 넓히고 있다.
박 전 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디지털대전환위)는 지난주 ‘먼저 국민께 듣겠습니다’ 현장 간담회를 세 차례 개최한 데 이어 2022년 신년에도 간담회를 이어 갔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대전환위는 5일 서울시 여의도...
한편 2년 만에 다시 대면 행사로 개최한 이 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칠승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인사, 경제ㆍ사회 각계,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5년 연속 불참하며 기업과 거리를...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부터 내년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의 상반기 과제 모집 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기업 간 상생협력 활동을 촉진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내년 예산은 총 25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 늘어난다.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의 지원대상은 수요처의 구매동의서나 계약서를...
2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통센터)가 운영하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이 27일부터 기존 직접판매 서비스를 종료하고 민간 플랫폼(네이버, 11번가 등)을 통한 판매만 제공하는 형태로 변경됐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상품관과 뉴스레터, 교육콘텐츠 등 일부 공적인 기능만 남긴 채 공공쇼핑몰의 역할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상반기 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이달 28일~내년 1월 26일, 신청 기간은 1월 12~26일까지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 원을 넘지...
한편 박영선 위원장은 첫날인 28일에는 서울 양천구의 하늘문화센터에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 29일에는 강남의 드림플러스에서 벤처·스마트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30일에는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4차산업혁명위원,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등을 만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2022년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액을 달성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2156억 원)와 비슷한 2150억 원을 수출지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물류비 보조를 비롯해 △중기 전용 선적공간 확보 △수출바우처를 통한 성장사다리 구축 △온라인수출 마케팅과 중소기업...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온플법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하며 1년째 국회에 표류하고 있다. 온플법이 규제로 작용해 혁신을 방해할 것이란 벤처ㆍ스타트업 업계의 반대 때문인데, 이후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법안 제정...
7만 개 규모의 중기 10대 고탄소 업종에 대한 저탄소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도록 내년에만 47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걸음마 수준인 그린분야 혁신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개사를 추가로 발굴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을 15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한 ‘2020년 대ㆍ중소 상생형(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사업’과 관련해 참여기업 345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0곳 중 9곳(88.7%)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기업들은 이 사업에 만족하는 가장 큰 이유로 ‘제조현장 개선’(72.9%)을 꼽았다. 이어 △낮은 기업부담금(14.4%) △삼성전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내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권 장관은 7일 대전에 있는 화학제품 제조업체 씨이텍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씨이텍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을 213개로 지정했다. 앞으로 추천기관이 경쟁제품을 추천하는 경우 신청단체의 요청사항과 함께 조사보고서를 함께 첨부해야 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경쟁제품 시장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선 입찰 참여 제한 기간을 현행 대비 2배로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2022년부터 3년간 적용되는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213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