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매출액 15%p, 영업이익 109%p, 고용 13%p 더 높게 나타났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공동구매 전용보증 확산으로 원가 절감에 노력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은행 확대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차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2, 3차 협력회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5대 대표 브랜드 중 산업생태계 강건화를 목표로 하는 ‘투게더 위드 포스코(Together With POSCO)’를 일선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포스코는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설비관리의 어려움, 기술개발 역량 부족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21년 출범...
내년 가장 우선시돼야 할 소상공인 지원책으로는 경영비용ㆍ대출상환 부담 완화가 응답률 5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소기업ㆍ소상공인 대상 사회안전망 확충(28.3%),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른 판로 확대 지원(8.7%), 공정거래 기반 조성 위한 대기업 대상 규제 강화(5.7%)가 뒤를 이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3년간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22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인 이상 기업 1035개 사(중소기업 947개 사, 대기업 88개 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의 65.6%는 중대재해법 의무사항을 여전히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77%가 중대재해법에 대한 대응여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대응여력이 ‘충분하다’고...
근로시간 줄어드는 재계는 ‘한숨’…“중기 경영난 보완책도 함께 마련”
국민과 정부는 대체공휴일 대상 확대를 반기지만, 재계는 웃을 수만은 없는 처지다. 늘어난 공휴일이 인건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재계는 지난해 대체휴일을 국경일 외에 다른 공휴일까지 확대 적용하는 ‘대체공휴일법(공휴일에 관한 법률안)’ 추진과 관련해 우려의...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인 이상 기업 1035개사(중소기업 947개사, 대기업 88개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의 65.6%는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을 여전히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의무사항을 모두 알고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4.4%에 그쳤다.
중소기업의 77%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5인 이상 기업 1035개사(응답 기준)를 대상으로 중처법 시행에 대한 기업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경영책임자나 사업주를 처벌하도록 하는 중처법은 1월 27일 시행됐다. 5~49인 사업장은 2년 간 적용이 유예됐다.
이번 조사에서 대다수의 기업이 중처법 시행은...
☆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명언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
조선 중기의 무신. 문반 가문 출신인 그는 무과(武科)에 급제해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를 거쳐 정헌대부 삼도수군통제사에 이르렀다. 임진왜란 당시 그는 부하들을 통솔하는 지도력, 뛰어난 지략, 그리고 탁월한 전략과 능수능란한 전술로 일본 수군과의 해전에서...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기구로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경영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평가기관이다.
올해 ‘Leadership A’등급은 약 1만8000개의 기업 중 1.6%인 283개의 기업이 획득했다. 국내 금융기관 중에서는 기업은행이 유일하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자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기업 경영 안정화와 근로자 임금,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등 공정한 시장경제 발전에 일조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납품단가 연동제의 핵심인 수위탁기업 약정서에 대한 납품대금 연동 대상, 조정요건, 지표 및 산식 등 본격 시행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행령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를...
6%) △안전한 일터 구축(32.6%) 등을 꼽았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OECD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제조업의 디지털화와 R&D 지원, 규제완화 등을 권고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ESG 경영, 안전한 일터 구축 등 산업환경 변화에서 낙오하지 않도록 스마트공장 지원 분야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8일 열린 ‘2022년 제9회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용창출과 인재 육성, 사회공헌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올해로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에 이은 쾌거”라며 “이번 성과는 ‘들어오고...
또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안전보건기준규칙 등 현장에서 지키기 어려운 과도한 법령(시행령 등)ㆍ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것부터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기업의 경영의욕을 꺾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과도한 처벌규정을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업종별 협동조합 및 단체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종별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및 단체 임직원에게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ESG‧탄소중립처럼 비용부담‧인력부족 등으로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업승계입법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세제개편안의 빠른 통과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은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앞서 정부는 7월 가업상속공제 적용 대상을 매출액 4000억 원 미만 기업에서 1조 원 미만 기업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긴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가업상속공제는 10년...
중견기업들이 기반이 확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종 지원대상에서 배제돼 오히려 중소기업 시절보다 더 큰 경영난을 겪고 있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중기부 내에서도 초기 중견기업의 중소기업 회귀 현상을 줄이고, 기업의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졸업 유예기간 연장하는 데에 공감하고 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피터팬 증후군을...
SK케미칼은 7일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 사옥에서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기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광현 사장은 그린소재 사업중심의 ‘에코 트렌지션(Eco Transition)’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에코 트랜지션’은 화학적 재활용, 바이오 소재, 그린 에너지...
중소기업중앙회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82.3으로 전월보다 2.8p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전망지수는 올해 6월(86.1)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9월(83.2) 반등하며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석 달 만에 다시 하락전환 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