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순서에서 김태형 스마트공장추진단 팀장은 스마트공장의 글로벌 동향을 설명하면서 “현재 스마트공장은 개별 공장을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공장 간 연결로 확대될 것”이라며 “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상호 연결되고 수직‧수평적 통합도 가속화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5000개, 2020년까지 1만 개의...
조 대표는 “단기, 중기적으로는 기능성 화장품을 시판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간, 연골(cartilage) 치료제를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내 바이오텍인 엑소스템텍(Exostemtech)과 공동으로 이 2가지 프로젝트 진행 중이며 작용기전을 증명하는 POC(proof of concept)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을...
생산장 한쪽에는 쓰던 장비를 처분하고 신제품으로 대체하려는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중고 장비를 사서 재가공하는 라인도 마련돼 있다.
사업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에 대해 묻자 계 대표는 국내 환경이 기술 개발 의지가 있는 기업을 제대로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점을 꼽았다. 그는 “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가지려면 기업 혼자로는 어렵다. 한국은 산업간...
업종별로 제조업은 ‘식료품’(74.1→96.6), ‘비금속 광물제품’(78.3→98.6), ‘목재 및 나무제품’(70.8→89.6), 전기장비(83.1→83.3) 등 22개 전 업종에서 상승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75.1→89.5), ‘부동산업 및 임대업’(74.3→89.3), ‘숙박 및 음식점업’(65.7→83.8), ‘교육서비스업’(78.8→81.8) 등 11개 전 업종에서 상승했다.
한편 2월 중소기업...
중국의 보호무역조치에 대한 중소기업 자체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중국 거래를 축소하고 대체 시장을 발굴하겠다’(32.0%)와 ‘중국 기준에 맞춰 제품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31.0%)가 비슷한 수준으로 응답됐으며, ‘도움받을 현지기업의 파트너십을 강화’(13.7%) ‘현지투자 진출을 통한 현지 생산’(8.3%), ‘중국 법, 제도 사전검토 강화’(5.7%) 등의 순으로...
CJ IMC 신정수 상무는 “지금은 유통기업들이 가성비 높은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시대”라며 “협력사가 안정적인 생산 환경에서 좋은 상품을 제공해 줘야 우리도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는 참여기업 확대는 물론, 베트남 이외 다른 국가에서의 제조사들도 소개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협회는 국내 반도체 산업계에서 시급하고 취약한 부분인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대기업 양강 구조 극복을 위해 반도체 중기·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2000억 원 규모 반도체성장펀드 운용을 시작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또 반도체 산업 생태계 내 플레이어 간 연결고리 구축을 위해...
송 부회장은 “세계적인 공급 과잉과 각 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국내 철강사들은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국내 철강업계가 교류해 차별화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철강기술전문부회는 동종업계 간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1997년 발족했다. 포스코...
이번 상담회는 호남지역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지만 수출 역량은 부족한 중소 제조업체들이 전문무역상사를 통한 해외판로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전북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이·미용제품 분야 제조 중소기업 52개사가 신청해 전문무역상사와 1대1 매칭 상담을 실시했다....
기존 OEM 방식은 지속적인 원가 절감 압박과 저가 수주 경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O2O 서비스를 통해 유통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중기청은 △소공인 대상 글로벌 역량진단 후 맞춤형 컨설팅 실시 △수제화 명품브랜드 육성 및 브랜드화 지원사업 신설 △공동사업에 기반한 공동브랜드 지원 △희망 업체의 자체 브랜드 고도화...
6), 자금사정(83.6→84.9) 분야가 상승했고, 고용수준(97.3→96.0)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가구(59.9→84.6), 비금속 광물제품(75.0→94.1) 등 21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94.5→83.7) 업종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한편, 8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로는 ‘내수부진’(62.8%), ‘업체간 과당경쟁’(43.1%) 등이 주로 거론됐다.
다양한 제품이 재판매되면서 업체 매출이 30% 증가했다.
중기청과 카카오는 이번 협약에 따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입점 지원 △전통시장 ICT화 촉진 △온라인 투자보육 △정책정보 제공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글로벌 시장이 개별기업 간 경쟁에서 산업생태계 간 경쟁으로 전개되는 만큼 이번 협약이 유통시장에서도 수평적이고 쌍방향적인...
25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이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15.03% 상승한 8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론은 금일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와 국산 클라우드 서버 개발 및 공동사업을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국산서버 분야를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하면서 관련 공공시장은 약 1조3000억 원 가량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산 서버시장이 올해부터 3년간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이하 중기간경쟁제품)으로 지정되면서 서버 국산화의 길이 열렸다.
양사의 국산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개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9년 정부가 발표한 ‘범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클라우드서비스 테스트베드에 이노그리드의 국산 클라우드솔루션과 이트론의...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서는 국내에서의 경쟁을 넘어 해외 유수 기관과의 기술교류․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의 폭넓은 국제 기술협력이 필요하다"며 "세계적 역량을 보유한 프라운호퍼연구소와의 협력 모델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에게 또 하나의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클링너(Dr....
업종별로는 제조업 중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84.6→89.4), ‘금속가공 제품’(93.3→96.5) 등 6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음료’(99.4→82.1), ‘가죽·가방 및 신발’(97.4→82.4) 등 15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선 ‘건설업’(87.9→90.7),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94.1→95.4) 등 3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숙박 및...
또한, 투자기업인 휴맥스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할 경우, 개발제품을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견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중소ㆍ벤처기업의 혁신기술과 도전정신에 접목하여 중소ㆍ중견기업간 기술협력 산업생태계가 구축된다면, 국가 경쟁력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중견기업과 중소ㆍ벤처기업은 서로를 진정한 윈-윈...
신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지역 기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지역별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 맞춤형 지원을 펼치게 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자체간 경쟁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추진 △창업초기기업ㆍ혁신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촉진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지원 등 수요연계형 구매지원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중기청과 조달청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도약판으로서 정부조달시장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양호 조달청장도...
주영섭 중기청장은 “공공조달시장이 양적 성장과 함께 이를 발판으로 중소기업제품의 품질 및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국내 공공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해외 B2G 조달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조달청, 코트라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