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화장품, 패션잡화 등 전품목에 대한 독점 운영권을 가진 롯데면세점은 10년간 약 2조 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의 호주 월드투어 콘서트 공식 후원사를 맡아 패션 브랜드 ‘판타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15%대인 해외 매출 비중을 5년 내 30%대 이상으로...
우선 핵심 라인(천기단)이 리뉴얼 되며 중국 내 판매 본격화, 이후 엥커 제품(비첩자생에센스) 리뉴얼 출시 등 라인업 확충으로 1분기부터 중국 매출 성장,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5월부터 화장품·생활용품 브랜드 각각 9개를 일본 온라인(큐텐)에 진출, 지역 확장·채널 접점 확보가 시작됐다”며 “이후 주력 브랜드의 오프라인...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화장품·향수·패션·액세서리 매장 사업권을 3년 연장해 2027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허브 공항 사업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2017년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면세 사업권...
20일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지난 2년간 대중국 매출 급감, 화장품 부문 수익성 저하로 2021년 178만 원의 주가 고점 도달 이후 올해 30만 원까지 추락했다”며 “올해는 대중국 성장 전환, 비중국향 판로 개척을 통해 2년간의 매출 감소 추세 종료가 기대됨에 따라 완연한 증익 추세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실적은...
13일에는 타이어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산화아연 공급업체 JG케미칼이 BSE와 NSE에 동시 상장했다.
인도 최대 전기 이륜차 업체인 올라일렉트릭도 작년 12월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상장을 위한 잠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BSE와 NSE 양쪽에 상장할 예정이며, 최대 550억 루피(약 8870억 원)의 자금 조달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 현대차 역시...
이어 “올해 제조 화장품 매출액이 858억 원을 기록해 반등이 예상된다”며 “중국 화장품 소비가 바닥을 다지고 턴어라운드 하고 있으며, 기존 주력 브랜드인 비디비치 매출 비중은 축소되는 상황에서 연작과 스위스퍼펙션 등 신규 브랜드 성장으로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제조 화장품 브랜드의 가치가 동사의...
한편, 보람바이오는 국내 대표 상조브랜드 ‘보람상조’를 운영하는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로 천연물 소재에서 기능성 물질을 발굴해 다양한 식품 및 화장품 원료,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만드는 기업이다. 보람그룹은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구현을 위해 그린바이오 외에도 반려동물, 생체보석, MICE(컨벤션) 등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피도는 2021년 9월 NMPA에 허가 신청을 추진한 바 있으나, 중국 화장품 관련 법규 강화에 따라 제품에 첨가되는 모든 원료에 대해 안전성 자료 보완 명령이 내려졌다. 특히, 특수화장품 제품군에 대해 더욱 강화된 기준이 요구됐지만, 필요한 보완자료 제출을 마무리했다.
비피도 측은 ‘비피도랩 올인원 UV 쉴드 선크림’ 자체개발 핵심 원료인 ‘BIFIDO-SAP’가...
특히 지난해의 경우 면세점 및 중국 사업 부진 등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1.1% 감소한 3조674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5%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020년 이후 전사 차원의 희망퇴직은 없었고, 특정 사업부에서 진행했던 조직개편과 자연 감소(퇴사) 증가 등으로 직원 수에 변동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애경산업의 화장품 사업 연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513억 원, 영업이익은 27.8% 늘어난 364억 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애경산업이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중국 현지인 취향을 고려해 선보인 중저가 브랜드 전략이 꼽힌다. 여기에 더우인(중국틱톡), 콰이쇼우(동영상 플랫폼) 등 채널 다변화 전략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후'와...
PO는 자동차 내장재 등에 들어가는 폴리우레탄의 원료 PPG(폴리올)과 화장품·의약품 원료인 PG(프로필렌글리콜)의 원료이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PO 생산 시 배출되는 과산화수소를 친환경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맞춤형 카탈라제 ‘Katalase SPO’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친환경 수처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회사의 맞춤형 카탈라제...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UIQ)’를 단독 입점시켰다고 4일 밝혔다. 유이크가 국내에 정식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연 것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처음이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가 2021년 론칭한 유이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미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브랜드다. 온라인...
한국의 2월 수출 서프라이즈에 기여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통 IT 주의 주가 변화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또 양회를 비롯해 수출입, 인플레이션 지표 등 중앙 정부의 부양의지를 재점검 할 수 있는 중국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국내 증시에서도 화학, 철강, 화장품, 면세 등 중국 관련주들에게도 트레이딩 기회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LG생활건강도 한때 중국 내 강력한 화장품 시장 영향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을 인정받아 주가가 2021년 7월 178만4000원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31만 원대에 머물고 있다. 중국 매출 부진, 내수 소비 침체 영향으로 LG생활건강의 작년 영업이익은 30% 넘게 감소했다.
그나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점 대비 주가 하락률이 25%대로 양호한 편이다. 증권가에서는...
정부가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폐지하고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대상은 완화하는 등 257개에 달하는 법정 인증제도를 원점에서 정비해 189개를 개선키로 했다. 이를 통해 1년에 약 1527억 원의 기업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업계에선 LG생건이 마켓1984라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을 통해 헬스앤뷰티(H&B 시장) 시장을 공략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중국향 수요 약세로 양사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지만,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면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화장품 업체 가오는 작년 10~12월 중국 내 화장품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줄었다고 보고했다.
일본은 중국의 수산물 수입 중단 조치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이 아니다”고 반발하면서 규제의 즉시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입 중단 조치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정치·사회에 정통한 고로기 이치로...
애경산업은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중국 현지 인기 남성 배우인 '진철원'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AGE20'S는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배우 진철원이 AGE20'S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라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진천월은 지난해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