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살펴볼 때 내년도 수출 악화 전망이 개선 전망보다 우세한 업종은 7개로,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자동차부품 △섬유였다. 수출 개선 전망이 우세한 업종은 4개로 △선박 △디스플레이 △컴퓨터 △가전이다. 무선통신기기는 내년도 수출실적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수출 기업들은 ‘내년도에 가장...
반면 자동차 수출액(39억7000만 달러)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친환경 차 시장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중동에서 판매량이 줄면서 1년 전보다 2% 줄었다. 디스플레이 수출(20억8000만 달러) 역시 출하량 감소와 중국의 저가 공세에 따른 LCD 가격 하락으로 10% 감소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 실적(12억5000만 달러)도 해외생산이 늘고 프리미엄·저가...
현재 반도체 경쟁력은 미국, 자동차와 철강은 일본, 석유화학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뒤처진 상태이다.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석유제품이 아직 비교우위에 있지만 이마저도 곧 중국에 따라잡힌다는 것이다.
산업연구원도 26일 내놓은 ‘2019년 경제·산업전망’에서 주력산업 수출이 크게 둔화하거나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반도체...
품목별로는 13대 주력품목 중 석유제품(75.5%), 일반기계(51.7%), 석유화학(42.9%), 차부품(36.9%), 자동차(35.7%), 섬유(30.4%), 반도체(22.2%), 철강(22.2%), 가전(5.6%), 컴퓨터(3.4%) 등 10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중 일반기계의 경우 중국・미국・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 호조 등으로 사상 최대 실적(49억9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역시 국제유가...
에어컨이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돼 현지 진출 기업의 대미 수출도 줄 것으로 봤다.
자동차·부품, 철강, 기계 등은 수출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봤지만 미·중 통상 전쟁이 길어지면 수출 감소가 우려됐다.
다만 일부 섬유 소재는 가격경쟁력 강화로 대미 수출 증가를 기대했고, 디스플레이의 경우 최대 수요품목인 LCD, TV, 노트북, 모바일...
것은 미국, 중국 등 세계 제조업 경기 호조, 주요국 국내총생산(GDP) 증가, 국제유가 및 주력제품 단가 상승 등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품목별로는 13대 주력품목 중 석유제품(46.3%), 반도체(31.5%), 철강(20.7%), 석유화학(17.0%), 일반기계(16.3%), 컴퓨터(11.7%), 디스플레이(4.4%), 섬유(2.4%), 차부품(0.5%), 자동차(0.5%) 등 10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13개 주력 품목 가운데 석유제품, 컴퓨터, 반도체, 석유화학, 차부품, 일반기계, 섬유, 철강,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등 10개 제품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 중 전체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의 경우 역대 4위 수출 실적(103억8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와 선박, 가전 수출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주력품목 내 고부가가치 품목인...
품목별로는 13대 주력품목 중 석유제품(72.1%), 컴퓨터(48.5%), 반도체(39.0%), 석유화확(17.6%), 차부품(2.4%), 일반기계(1.5%), 섬유(1.2%)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철강(-1.6%), 무선통신기기(-1.5%), 자동차(-9.9%), 디스플레이(-10.5%), 가전(-21.6%), 선박(-82.7%)의 수출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중 반도체의 경우 전년보다 39.9%늘어난 111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반도체(44.5%), 석유제품(37.6%), 컴퓨터(28.7%), 석유화학(26.8%), 일반기계(15.8%), 차 부품(14.7%), 섬유(12.8%), 무선통신기기(2.4%), 자동차(1.9%)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철강(-0.1%), 가전(-15.0%), 디스플레이(-21.0%), 선박(-67.1%)은 감소해다.
반도체는 서버용 메모리 수요 강세 및 중화권 완제품 업체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재고 수요 확대로 수출 실적 108억5000만...
반면, 최종재 판매 부진과 해외 현지 생산 증가, 경쟁 심화 등의 이유로 일반기계(-3.0%), 자동차(-14.4%), 디스플레이(-22.4%), 가전(-20.5%), 섬유(-5.1%), 차부품(-17.7%) 등은 수출액이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액은 일본과 유럽연합(EU), 아세안, 인도, 중국 등에서 증가했다. 특히 일본과 EU, 베트남에 대한 수출액은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2월 중국에 대한 수출액은...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일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8개 주력 제조업과 건설, 금융보험 등 10개 업종에 대한 '2018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기계 부문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국내 수요 산업 부진 등의 부정적 요인들이 있지만, 미국·중국·신흥국 등엥서 기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고용이...
품목별로는 일반기계, 석유화학, 자동차, 석유제품, 디스플레이 등의 수출 증가가 예상되나, 선박은 수주잔량 급감에 따라 수출액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철강은 중국과의 경쟁 심화와 미국의 수입 규제 강화로, 가전·섬유는 해외 생산 확대로 수출이 감소할 전망이다. 수입은 민간소비 등 국내 경기 회복과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 등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중국(북경, 상해) 지사장은 “한ㆍ중 관계회복에 따른 사드 피해 완화, 중국의 안정적 성장과 개혁개방 확대 정책 등으로 전년보다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반도체ㆍ석유화학 품목 등 중간재 제품은 수출 증대가 예상되나, 디스플레이ㆍ가전 품목은 중국 자급률 상승과 현지생산 확대로 수출 감소가 예상되는 등 품목별로 수출 여건이 갈릴 것”...
일반기계는 최대 수출국인 미국, 유럽, 중국에서 설비투자가 확대되며 수출 증가율이 5.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철강·섬유·정보통신기기·디스플레이의 수출 증가율은 1∼4%대에 머물 전망이다.
자동차 산업은 중남미·중동 등 신흥시장 경기 회복세와 현지 생산 증가로 부품 수출이 늘면서 약 4.4% 상승할 전망이고, 철강산업은 신흥국 중심의 철강...
다만, 조선, 철강, 섬유, 가전, 정보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등에서는 글로벌 공급 과잉의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신흥국 보호무역주의 확대, 미국의 한국 가전 반덤핑 제소 등 보호무역주의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가전, 디스플레이, 음식료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됐다.
산업연구원은 내년 수출...
그러나 규제 완화와 미국·중국의 통상 압박 해결 등을 요청하는 각 업계에 정부 측은 “국내에 공장을 지으라” 거나 “고용을 늘리라”고 요구하는 등 엉뚱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11일 정부는 섬유업계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섬유업계는 최저임금 인상과 전기요금 등 비용 부담 문제와 외국 인력 고용 등 구인난, 시설투자 자금...
LG디스플레이는 유럽, 미국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 정보 안내 디스플레이, 계기판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이노텍의 자동차 전장 부품은 주행 안정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 모터와 센서, 카메라 모듈, 무선통신 모듈, 무선충전 모듈, 터치패널, 열전 모듈, LED...
산업연구원은 IT산업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 회복이 예상되나, 중국 산업 성장에 따른 공급 과잉과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은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12대 주력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미국의 한국산 섬유제품의 반덤핑 조사 시작 등 한국의 섬유 관련 수입 규제가...
구체적으로 △반도체(63.3%) △철강(36.5%) △석유제품(29.8%) △선박(27.5%) △석유화학(13.5%) △디스플레이(13.0%) △컴퓨터(8.9%) △일반기계(4.3%) △자동차(3.6%) △섬유(-2.5%) △차부품(-12.4%) △가전(-21.0%) △무선통신기기(-37.0%) 등이다.
반도체는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메모리 가격 안정세 지속, 스마트폰 고사양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