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며 건설사들도 각 회사별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그동안 국내 건설사들 중 국내외 봉사활동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벌이던 업계 맏형 현대건설은 최근 새로운 방향의 봉사활동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청소년...
68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중견 식품기업 샘표다. 벌써 3대째 가업이 승계됐지만 식품이라는 ‘한 우물’을 파는 경영철학은 창업 초기부터 변함이 없다. 기업의 부침이 심한 우리나라에서 3대째 한 우물 경영을 이어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박진선 대표는 이같은 경영철학을 진두지휘하는 샘표의 3세 경영인이다. 창업주인 고(故) 박규회...
위한 기업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하계포럼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을 포함한 대기업 CEO 30여명과 중견·중소기업 대표 및 대기업 임원급 인사 2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첫 날 행사에서는 허창수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 술탄과 황제를...
이 외에도 협력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참석해 세미나 등을 실시하는 ‘배움의 날’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가 우수한 중견 전문인력 발굴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 주요 언론사 등과 연계한 채용박람회 등도 지원한다.
주요 협력사(거래금액 상위 80% 제조업체)를 대상으로는 EICC(전자산업시민연대) 자가진단 도구를 사용해 매년 CSR(기업의 사회적...
한편 산업부의 R&D전담기관과 무역보험공사는 같은 날 한국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R&D) 성공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무역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R&D 전담기관은 산업부 R&D 과제를 성공한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무역보험공사에 추천하고 무역보험공사는 해당 기업에 대해 무역금융...
현대중공업은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이 25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와 1ㆍ2차 협력업체를 찾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매년 ‘동반성장 현장 방문의 날’을 지정, 동반성장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이날 김종국...
지난 3월 발표한 ‘인수합병(M&A) 활성화 방안’에 따른 상장규제 개선사항도 이번 개정안에 포함했다. 중소·중견기업의 M&A를 통한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상장요건은 오는 30일 이후 상장예비심사 신청 법인부터 적용되며 상장폐지의 경우 시행일 이후 상장폐지사유 발생 법인부터 해당된다. 코넥스시장 매매방식도 같은 날부터 변경된다.
제11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이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기업 대표자 등 자동차산업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자동차수출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하여 2004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동차 산업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KIAT 사업 중에는 따뜻하고 창의적인 기술문화의 저변을 확충하고 국내 이공계 학생들과 중소중견기업의 기를 살리는 내용의 사업들이 많다.
청소년을 위한 ‘창의 공작 플라자’ 사업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자체의 협조 하에 방과후 학교 형태로 운영하는데, 현재 서울 금천구와...
향후 기업수요 등을 고려하여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세계의 기술·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독일과의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히든챔피언의 본고장인 독일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 향상과 세계시장 진출 확대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민간 협력수요가 높은 의료기기, 디스플레이, 통신시스템...
유 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방문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중견ㆍ1차 협력사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반위 현장 방문기업 선정기준은 △동반성장 분야의 협력기업 △지원사업 우수사례ㆍ추진현황 점검이 필요한 기업 △동반성장...
또 그는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엔젤투자 공제혜택을 확대해 벤처·창업자금 생태계의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며 “특허권 등 기술이전 소득에 대해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를 중견기업에도 적용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세제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힘쓰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현 부총리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2020년 세계무역 5강, 무역 2조 달러 달성을 위한 3대 과제 중 하나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제고’를 지목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까지 해외 34개국에 있는 국내 수출지원기관의 무역정보를 연계·통합한 스마트 통관시스템을 구축해 수출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중소기업계는 올 한해 동안 실효성...
수출기업들을 더욱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무역의 날 행사에서 제2의 무역입국을 선언했는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FTA확산으로 전세계가 하나의 시장이 된 만큼 기업의 경쟁력과 성과향상을 위해서는 글로벌 영업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 간...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난 이런 새로운 도전을 극복하고 무역을 통한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제2의 무역입국'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며 "'2020년 세계 무역 5강 및 무역 2조달러 달성'이란 목표 아래 새로운 수출산업 육성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제고, 그리고 세일즈 외교 및 자유무역 기반 강화 등의 3대 과제를 적극 실천해나가겠다...
중견기업 중에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의 항공사 직원 폭행사건이 대표적이다. 비행기 출발 시간에 늦은 강 회장은 탑승을 제지한 직원을 신문지로 때려 물의를 일으켰다. 하루 전 ‘강태선 나눔 장학재단’을 출범시키며 100억원을 조성하겠다는 그의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취지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한국...
이번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방문 명단은 협회·경제단체 10명, 대기업 17명, 중소·중견기업 35명, 공공기관 9명이 등 총 71명이다. 대한상의는 중국(6월)·베트남(9월)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대통령의 연이은 해외 국빈방문에 동행하며 방문국 경제인들과 경제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정부의 경제계 파트너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대한상의 수장으로 취임한...
이에 전문가들은 기업의 CSR 활동이 불특정 다수을 향했던 과거의 형태에서 벗어나 지원 대상과 내용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올해 장애인 날기업들이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안구 마우스 ‘eyeCan’을 기술 개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장애인 기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이용시설의...
유태경 사장은 R&D세액공제, 일감몰아주기, 가업승계에 있어 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유 사장은 “중견기업 가업상속에 대한 상속제 최고 세율이 50%, 할증평가를 감안하면 실효세율이 65%로 세계 최고수준”이라며 “이렇게 해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00년 장수기업’은 나올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견련은 현재 매출액 2000억원 이하로 한정돼...
박 대통령은 재계를 맞은 다음날인 29일에는 강호갑 신영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 회장단 30여명이 오찬회동을 한다.
이 자리에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따른 진통과 중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견기업의 지원책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