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중견건설사들의 올 상반기 아파트 공급물량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동문건설, 중흥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 등은 올 상반기 24곳에서 1만995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나온 1만443가구보다 9507가구 많은 양이다.
수도권 11곳에서 8110가구, 지방 13곳에서 1만1840가구가 나온다. 특히 전체 중 21개...
하지만 지속적으로 주택시장의 위기설이 제기되며 중견건설사들도 수익 다변화를 위한 행보를 서두르고 있다.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중견사 호반건설은 지난 2015년 판교신도시에 고급 식음료점이 입점한 스트리트몰 '아브뉴프랑'을 오픈하며 쇼핑몰 사업에 나섰다.
민영임대주택의 선두주자인 부영은 지난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한 데 이어 서울...
대보건설은 중견 건설사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OSHA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자율적 안전보건 및 재해예방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 운영중인 경영관리 인증시스템이다. 본사 및 현장의 활동수준과 경영진 면담 등의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박승화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실장은 “건설재해근로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원해주신 반도건설에 감사하다”며 “중견건설사를 대표하는 반도건설의 기탁을 계기로 많은 건설업체들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건설재해근로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대식 반도건설 부회장은 “건설근로자가 건강해야 아파트 품질도 튼튼해 질...
남승헌 폴루스 대표이사는 “사야그룹은 대규모 건설사와 팜액티브라는 제약사 등을 계열사로 보유 중인 터키 중견그룹”이라며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폴루스의 글로벌 생산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공장은 한국, 미국, 일본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터키 현지 공장은 유럽과...
남승헌 폴루스 대표는 “사야그룹은 대규모 건설사와 팜액티브라는 제약사 등을 계열사로 보유 중인 터키 중견그룹”이라며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루스의 글로벌 생산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공장은 한국, 미국, 일본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터키 현지 공장은 유럽 및 팜액티브...
건설사들이 향후 1년간 분양사업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한 지역은 서울(28.1%), 경기(18.0%), 부산(14.5%), 세종(10.5%) 순으로 나타나 인기 있는 지역에 분양사업 집중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그 외 지역의 분양사업 전망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이밖에 기업 규모별 HSSI는 중견업체가 69.5, 대형업체가 65.6으로 나타났다. 중견업체는 서울(81.8)...
건설업계는 대책 도입으로 중견 건설사들의 피해가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A건설사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들은 기존에도 연식 10년 이내의 타워크레인만 공사 반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고, 중견건설사들이 10~20년이 된 타워크레인을 많이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사용연한이 20년이 지나도 안전검증을 통과한 장비는 폐기하지 않는 등...
중견 건설사들은 물론 10대 대형 건설사 중 하위권 업체들은 아예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게 진입장벽을 높인 것이다.
경기권의 재개발 대어들이 이처럼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반면, 서울의 재개발 사업은 상반된 분위기다. SK건설은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서울 은평구 수색동 수색 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총 1402가구 규모의 단지를...
함바란 이른바 건설현장에 설치된 식당을 말한다.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공여와 배임증재 혐의로 함바 브로커 한모(53) 씨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LH 남모(53) 부장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LH 간부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경찰은 배임수재 혐의로 국내 중견 건설사 임원 김모(51) 씨를 구속하는 한편...
입주경기에 대한 건설사들의 전망이 전월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국 전망치는 76.7로 전월의 73.8에 비해 2.9p 상승했다. 이는 입주여건 개선 기대감보다 8·2대책, 10·24대책 등 연이은 규제대책으로 위축된 시장상황에 대한 기저효과로 해석된다.
입주경기실사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그나마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입지가 우수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을 많이 가진 대형건설사들은 부담이 적지만, 재무구조가 열악하거나 입지가 다소 떨어지는 지역에서 분양을 진행하는 중견건설사들은 타격이 적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내집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 역시 자금력이 있는 경우 입지가 뛰어난 단지에 청약을 넣겠지만 자금력이 부족하다면 높은 이자...
중소형 건설사와 LH와 민간합동사업을 확대 추진 중인 중견사들에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거점 업체는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동원개발과 대전의 계룡건설, 대구의 서한과 화성산업 등이 있다.
도시재생사업 선정 기준에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주택인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도 포함되면서 친환경 건축 인테리어 자재 업체들의 수혜가...
통상 회생기업의 매각가가 청산가치를 반영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예비입찰 참여자들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현진의 사업성과 절세효과를 눈여겨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진은 아파트 브랜드 ‘에버빌(EVERVILL)’로 유명한 30년 업력의 중견 건설사다. 2011년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한 후 올해 회사 매각을 위해 다시 회생법원의 관리를 자청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중견건설사 아파트는 대형건설사에 비해 브랜드 파워가 약하지만 내실있는 특화설계나 평면으로 단기간에 완판하기도 한다”며 “수요자들 사이에서 중견사들의 아파트 브랜드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에 나서는 곳은 제일건설과 호반건설, KCC, 우남, 계룡건설 등이다.
제일건설은 올 상반기 '고덕국제신도시...
건설사들의 입주경기가 3개월 연속 악화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입주경기실사지수(이하 HOSI)의 전국 전망치가 73.8로 전월에 비해 10.9p 하락했다. HOSI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하락을 기록했다.
HOSI는 주산연에서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에 있는...
반면 건설업계는 후분양제 시행이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김 장관도 후분양제가 주택시장에 미칠 여파를 가벼이 보진 않을 것이기에 민간 영역으로의 확대가 빠르진 않을 것”이라면서 “실제 추진되면 자금력 있는 건설사만 주택시장에 살아남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파트 시공에 나설 ‘총알’ 없는...
분양경기에 대한 인식은 기업 규모에 무관하게 대체로 60~80선을 보이고 있으나, 제주권 분양경기에 대한 중견업체의 인식은 42.9로 나타나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사가 지난 9월 주로 분양사업을 검토했던 지역은 경기(21.1%), 서울(14.3%), 인천(8.9%), 부산(8.9%), 경남(6.3%) 순으로 경기·서울지역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에 대한...
기업 규모별로는 대형 건설사 지수가 78.6, 중견기업이 74.2로 전월 대비 각각 14.3포인트, 12.5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은 76.1로 8월보다 4.4포인트 소폭 올랐다.
10월 전망치는 9월 실적치 대비 5.4포인트 상승한 81.7을 기록했다. 건설기업들이 10월에는 건설 경기 침체 정도가 9월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는 점과 통상 10월이 9월보다 CBSI가 상승하는 계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