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는 CTLA-4, PD-1 등을 차단하는 면역관문억제제에서 흔히 대두되는 내성문제를 완화시켜주는 줄기세포 치료제 iOi7을 개발하고 있다.
비임상 결과 iOi7이 종양 미세환경을 조절해 세포독성항암제, 면역항암제 등에 대한 저항성을 현저히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면역백신 플랫폼 ‘UNITE’를 통해 수지상세포 백신을 개발중인 이뮤노믹은...
펩트론이 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테라베스트와 차세대 CAR-NK 면역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CAR-NK는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키메릭 항원 수용체)와 NK 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를 결합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다.
양사는 펩트론이 보유한 암세포 타깃...
2000년 인하대병원 중개연구센터장을 역임한 송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시작하고 2014년에 에스씨엠생명과학을 설립했다. 직접 개발한 고순도의 성체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할 수 있는 층분리배양법은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을 위한 핵심 플랫폼 기술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코스닥 상장한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이병건...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지난 10월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약 390억 원을 조달하며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등의 임상시험 및 오가노이드 등 신규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R&D)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실탄도 넉넉히 마련했다”며 “재무건전성 확보 및 매출 확대를 통해 상장유지 조건을 견고히 유지할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로도 잘 알려진 차바이오텍도 세포치료제 분야 CDMO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2월 미국 텍사스에 글로벌 수준 제조설비를 갖춘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 착공을 시작해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선두 업체로 꼽히는 스위스 론자, 일본 후지필름 등에서 전문 인력을 영입하면서...
중간엽 줄기세포(MSC, Mesenchymal Stem Cell)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핵심 재료로 뼈, 연골, 지방, 근육세포, 혈액세포,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다분화능 줄기세포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력의 우수성을 또 한번 입증했다”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상업화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사업부는 비수기에도 제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중증 수술환자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6% 소폭 성장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온라인 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여성전용 제품 등의 판매 증가로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32.5%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는 카티스템 시술이...
현재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경증에서 중등도 환자는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히알루론산(HA) 주사 등 보존적 치료로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그치고 있어 미충족의료수요가 있다.
SMUP-IA-01의 주성분인 스멉셀(SMUP Cell)은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줄기세포 플랫폼 기술로 생산된 고효능의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다. SMUP...
SMUP-IA-01의 주성분인 스멉셀(SMUP Cell)은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줄기세포 플랫폼 기술로 생산된 고효능의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다.
메디포스트 측은 “SMUP-IA-01은 치료 효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바이오리액터를 통해 대량 생산을 할 수 있어 생산 시간 및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또 냉동 제형으로 보관 및 유통 문제를 해소해...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신생아의 탯줄과 태반 속 혈액인 제대혈은 백혈병 등의 난치성 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조혈모세포 외에도 줄기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100여가지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된다. 또한,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학기술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의 영역이 지속...
녹십자랩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 'CT303'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환자 8명에게 CT303을 1회 투여해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기관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 국내 3개 병원이다....
GC녹십자랩셀이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에 본격 돌입한다.
GC녹십자랩셀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제 후보물질 ‘CT303’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환자 8명을 대상으로 CT303의 단회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다기관·공개·용량...
발기부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관련 바이오제약사 파미셀은 지난주 대비 6.79%(950원) 내린 1만3050원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12일 식약처가 엠에이치코리아의 수입 제품 ‘마하 캔디’ 판매를 중단시킨 간접적 영향으로 해석된다.
식약처 측은 “엠에이치코리아가 마하 캔디를 식품소분업 신고없이 유통기한을 위변조해 판매했고 수거 검사 결과...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줄기세포의 사이토카인스톰 제어 능력을 이용한 중증 코로나19 세포치료제 개발과 함께 항바이러스 치료제 기술을 동시 확보함으로서 궁극적으로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치료기술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줄기세포치료제 장기 추적 결과 안전성 및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018년 실시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의 장기 추적 연구(K0102-E) 중간분석 결과, 투약 후 3년 시점에 장기 유효성 측면에서 아토피 증상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기 추적 연구는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시험약을...
고성호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뇌졸중 동물 모델에서 GV1001의 허혈ㆍ재관류 손상에 대한 신경줄기세포 및 대뇌피질 뉴런의 보호 효과” 논문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서 GV1001 효과를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고성호 교수팀은 쥐의 중뇌동맥을 막아 허혈성 손상을 유발해 2시간 후 재관류시킨 다음 GV1001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하고 48시간 후에...
CAR-M은 키메릭항원수용체(CAR, chimeric antigen receptor)와 대식세포(macrophage)를 결합한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다.
이번 협력에 따라 JW크레아젠은 온코인사이트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대식세포 분화기술을 제휴 받고 자사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 치료제 개발기술을 바탕으로 iPSC 유래 대식세포 배양과 효능평가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