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6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KX5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의 SUV 시장을 겨냥한 준중형급(C세그먼트) SUV ‘더 뉴 KX5’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아차의 야심작인 더 뉴 KX5는 기존 모델 대비 70mm 전장이 늘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과 1....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대체적으로 인기 있는 옵션들은 비슷하나 차종 별 쓰임새가 달라 판매기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준중형 이상의 차종에서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선루프 옵션의 유무가 큰 영향을 끼쳤고, 경차의 경우 다른 옵션보다도 주행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비게이션 옵션이 있는 차량이 가장 인기가...
신형 쏘울은 다음달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중형 세단과 소형SUV가 양분한 국내 엔트리카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중국명 菲斯塔∙페이스타)’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라페스타는 C2 High(준중형) 차급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신기술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축제하는 기분으로 운전의 재미를 즐기기 위해 타는 차’를 콘셉트로 개발됐다"며 "스포티한 디자인ㆍ최신 커넥티비티 기술ㆍ파워풀한 주행성능 등 동급 최고...
이날 기아차는 유럽전략형 준중형 해치백 프로씨드의 왜건 타입 새 모델을 전시한다.
현대차가 파리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i30 패스트백 N은 3세대 i30 의 가지치기 모델인 '패스트백'을 바탕으로 한 N버전이다.
첫 공개 모델은 i30N과 벨로스터N에 이은 세 번째 고성능 N모델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i30의 5도어 쿠페 버전으로 5도어 구성을 지녔으되...
기아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세단 K3의 고성능 버전 GT(5도어)의 외관을 13일 공개했다.
새 모델은 지난 지난 2월 출시한 올 뉴 K3의 가지치기 모델로 해치백 스타일이 특징이다. K3 세단(최고출력 123마력)의 직렬 4기통 1.6리터 직분사 엔진을 바탕으로 과급기인 터보를 추가해 최고출력은 204마력에 달한다. 여기에 듀얼 클러치 방식의 변속기 7단 DCT를...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가 소형 SUV 등장으로 위축된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2015년 9월 출시한 아반떼(AD)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3년 만에 새롭게 꺼내 들었다.
더 뉴 아반떼는 일단 디자인적인 면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디자인은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 EV 세단이다. 다섯 명이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중형차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까지 갖췄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SM3 Z.E.는 개인 승용차는 물론 제주를 비롯 서울과 대구에서 영업용 택시로도 운영되고 있다.
특히 SM3 Z.E.는 35.9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213km에 이르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500만 원에 달하는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기간에 따라 최소 무이자(36개월)부터 최대 2.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250만 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약 30만 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금 구매시 50만...
공교롭게도 BMW의 차량 화재가 수면 위로 떠오른 시기와 맞물려 준중형 세단인 A3의 대대적 할인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A3의 할인에 대해서는 판매 시기와 일반 소비자 판매 여부 외에는 정해진 것은 없지만, 약 40% 달하는 할인율이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우디의 중형차 A6의 약진도 눈에 띈다. A6는 7월 974대가 팔리며...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아우디 A4 TDI’ 2018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우디 A4’는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부터 현재의 모델명인 ‘아우디 A4’로 명명된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이다.
9세대 아우디 A4는 출시와 동시에 유럽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했다. 유럽 신차 평가...
재고가 쌓이는 이유는 북미시장이 SUV와 픽업트럭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형과 준중형 세단에 집중해왔던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재고가 늘면 회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딜러의 (판매)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자연스레 1대당 판매마진이 감소한다. 팔아도 남는게 없는 악순환(vicious circle)에 접어드는 셈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판매목표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가 세단에서 SUV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국내에도 소형, 준중형, 중형, 대형 SUV까지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심지어 현대차는 1000cc급 경차를 바탕으로 한 경형 SUV도 출시를 예고했다.
한국지엠(GM) 역시 이런 트렌드를 앞세워 본격적인 SUV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대중차 쉐보레를 시작으로 고급차 캐딜락까지...
주인공은 준중형 SUV인 ‘투싼’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아시아에서 첫 선 보인다.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도 국내에서 첫 공개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회사의 친환경차 라인을 총망라해 전시한다.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를 포함해, 순수 전기차인 ‘코나EV’·‘아이오닉EV’도 전시한다. 제네시스는 순수...
일본에서는 경차를 많이 팔아 이득을 남기고, 북미에서는 캠리를 앞세워 패밀리 세단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SUV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중국에서는 소형과 중대형 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와 달리 현대기아차의 현지 특화전략은 한계점이 뚜렷했다. 이미 단종된 준중형차를 겉모습만 바꿔 출시한 게 화근이었다. 이들은 이미 개발비를...
르노삼성 SM3 Z.E.는 국내의 유일한 준중형 전기 세단이다. 넉넉한 주행거리와 중형차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으로 개인 승용차는 물론 관용 차나 택시로도 많이 쓰인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최장 213㎞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57% 늘었으며, 무게 증가 없이 전력량이 63% 오른 35.9kWh 용량의 배터리를 얹었다. 급속충전으로 80%까지 충전하는 데 1시간 정도가 걸리고...
두 공장 모두 중형차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주로 생산한다.
현대차의 이번 앨라배마 공장 투자는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움직임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보인다는 분석도 우세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 업체들의 미국 현지 투자 노력에 대해 강조한 만큼, 현지 투자를 확대해 당위성을 확보하려는 차원이라는 뜻이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 이달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2018년 전기 택시 보급 사업에 참여해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 택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2014년에는 제주도에 처음 전기차 택시를 보급했으며, 2016년에는 제주도 전기택시 100대 중 98대를 SM3 Z.E.로 공급했다. 현재 제주에서는 145대의 SM3 Z.E. 택시가 영업중으로, 제주도 전체...
특히 K3는 최근 소형 SUV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눈에 띠게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큰 폭의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동급 시장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RV 시장에서는 지난달 출시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봄철 RV 판매 성수기와 맞물려 전년 대비 40.1% 증가한 8,828대 판매됐으며, 기아차의 대표 SUV 모델인...
유럽에서는 올 2분기 준중형 세단인 신형 씨드를 출시한다.
내수시장에서도 판매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1분기 기아차의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2만3771대다.
기아차는 이날 현대차그룹 지배구조개편에 대해 사업개편이 완성차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