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쏘울 '티저 이미지' 공개

입력 2018-11-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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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디자인 유지하며 모던하게 진화,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주인공

▲기아차가 내년 초 출시예정인 3세대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가 내년 초 출시예정인 3세대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내년 초 3세대로 거듭날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사전에 공개했다.

기아차는 미국 현지법인(KMA)을 통해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2008년 1세대가 등장한 쏘울은 2013년 진일보한 감각의 2세대를 거치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바탕으로 기아차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잡았다. 쏘울은 2009년 국산차로는 처음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기아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특히 세계 자동차 모델들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 매년 약 10만 대가 팔리며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의 수출 효자 차종이자 북미 대표 모델인 셈이다. 2014년 교황 방한 시에는 ‘포프 모빌(Pope Moblie, 교황의 차량)’로 선정돼 전 세계인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3세대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쏘울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하게 변화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신형 쏘울은 다음달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중형 세단과 소형SUV가 양분한 국내 엔트리카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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