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선교 전 의원과 이만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윤재갑 의원 등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비상임 지역농협조합장 연임 2회 제한, 농협중앙회 및 지역조합의 내부통제 강화 및 1명 이상의 준법감시인 임명, 회원조합지원사업 소요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농지비 부과율 상향, 도농상생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한 도시조합에 대한...
서 회장은 “해외부동산 부실 등 부정적 이슈도 공존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협회 자체적으로 내부통제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준법감시인 교육을 강화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도 금융투자업계를 둘러싼 금융환경이 녹록치 않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부동산 PF, ELS(주가연계증권)뿐만 아니라 모든 자본시장 위험요인에 대해 면밀히...
올린 글에서 골프장 법인 회원권 매각과 대외협력비(법인 카드) 문제 개선안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김 총괄의 욕설 논란에 대한 조사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위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앤장은 국내 최대의 법무법인으로, 김범수 창업자가 외부 독립 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촉한 김소영 전 대법관이 김앤장 소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의심거래보고와 고액현금보고를 총괄하는 보고책임자와 준법감시인을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등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이용한 범죄행위 예방과 금융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모두가 업무수행과 관련해 제반 법규를 준수하고...
또 기초자산 매입 시 준법감시위원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서울옥션블루는 “금감원의 권고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미술품 가격산정과 투자자 보호장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면서 “증권신고서의 승인이 이루어지면 내달 조각투자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미술품 공동구매가 투자계약증권...
김 센터장은 앞으로 외부 준법감시 기구를 통해 종합쇄신책을 내놓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기업을 일궜다는 자긍심보다는 어두운 앞길을 걸어가야 한다. 맨얼굴로 돌아간 그의 작심이 얼마나 통할지, 카카오가 얼마나 환골탈태할 수 있을지 모른다. 분명한 것은 김 센터장이 NHN을 떠나 미국 실리콘밸리에 홀로 남았던 시기...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 등 사법 리스크가 잇따르자, 카카오가 내부 논의를 넘어 강력한 외부 기구의 감시를 받기로 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에 단순한 자문이 아닌 직접 조사 실시권 등 강력한 통제권과 제재권을 부여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카카오의 쇄신을 위한 준법 경영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가령...
또 법원이 지정한 준법감시인이 임명된 후 3년이 지나면 회사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
벌금이 매우 크지만 바이낸스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자오 CEO의 자산 가치는 102억 달러에 이른다.
예샤 야다브 밴더빌트대 교수는 “이번 합의는 바이낸스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여전히 법사위의 문턱을넘지 못했다.
국민의힘 김선교 전 의원과 이만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윤재갑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농협중앙회장 연임 1회 허용, 비상임 지역농협조합장 연임 2회 제한, 농협중앙회 및 지역조합의 내부통제 강화 및 1명 이상의 준법감시인 임명...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가 15일 1기 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김소영 위원장을 포함해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김 위원장은 위원 구성에 대한 전권을 일임 받아, 직접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법률/시민사회, 학계, 언론, 산업, 인권, 경영 등 각...
현대캐피탈은 목진원 대표와 박정우 준법감시실 실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특히, 목진원 대표가 직접 공정거래 자율준수 2.0 내용을 사내 게시함으로써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현대캐피탈은 선언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업무와...
국감에서는 내부통제가 최대 이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KB를 제외한 신한과 하나, 우리, NH농협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은 모두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각 은행의 준법감시인들만이 국감에 나와 여야 의원들의 지적을 받았다.
금감원은 KB의 자료를 검토한 뒤 불출석에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안팎에서는 김 센터장이 지난 3일 ‘준법과 신뢰 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촉한 것을 놓고 대주주 입장에서 ‘책임을 묻겠다’라는 의중이 반영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카오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하는 ‘컨트롤타워 부재’ 역시 쇄신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다만 현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CA협의체(옛...
위원회는 개별 관계사의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집행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맹택시 수수료를 비롯한 카카오모빌리티 쇄신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수수료 체계 전면 개편을 위한 택시 단체들과의 긴급 간담회를 준비중에 있다. 주요 택시단체 등과 일정을 조율중이며, 이 자리에서 수렴된...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
카카오는 현 상황을 최고 비상 경영 단계로 인식하고, 위원회를 설립해 외부 통제까지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 경영 실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사회적...
급기야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동료 의원들을 향해 “내가 전임 간사로서 고충을 말하는데 여러분들이 원하는 증인을 다 부를 수 없다”면서 “7개 은행의 준법감시인을 증인으로 불러서 질문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가는 경우도 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작년에도 5대 은행장을 증인으로 불렀지만 결국 말 한마디 해보라는 정도로 국감이 끝나지 않았나. 그게...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에 대한 질의가 대부분이었다. 17일 열리는 금융감독원 국감에서도 비슷한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에서 눈에 띄는 명단은 내부통제 부실 문제와 관련한 7개 은행의 준법감시인 정도다.
국감에 기업인을 소환하는 것은 당연하다. 기업의 잘못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것이...
금융위 국감 증인에 은행권의 증인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결국 같은 지적을 반복하는 의원들의 질의와 이에 대응하는 김 위원장의 답변만 이어졌다. 은행권의 목소리는 17일 이어지는 금융감독원 국감에서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무위는 전날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DGB대구은행의 준법감시인을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27일 진행될 금융위·금감원 종합국감에서 증권사 CEO들이 추가로 소환될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7일 금감원 현장 국감에는 최 부회장을 비롯해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차영훈 MC파트너스 대표, 피터 슈왈러 쉰들러 코리아 대표, 김웅철 우리종합금융 대표와 우리·국민·신한·하나·NH·BNK경남·DGB대구은행 준법감시인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에는 은행장 대신 준법감시인들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이들은 은행권 내부통제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국정감사 중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 19명, 참고인 2명 등 '2023년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일반 증인에 대한 출석 통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