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부 내부통제업무(준법감시인‧위험관리책임자‧내부감사는 위탁 금지) 외 모든 업무의 위탁을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정을 통해 금융투자회사의 경영 자율성이 한층 제고되어 혁신적인 기업에 대해 창의적인 방법을 활용해 자금 공급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 제도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경영기획총괄, 주식·채권운용총괄, 글로벌운용총괄, 실물자산운용본부장, 준법감시인, 위험관리책임자 등을 위원으로 한다. 위원장은 대표이사다.
위원회 신설에 따라 각 위원은 앞으로 소속부서의 ESG 투자 계획과 이행실적을 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위원회는 또한 △에너지 사용 절감 계획 △근로환경 및 사내 근로문화...
전임 재단 대표이사인 성인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 삼성전자 사장 출신 황창규 전 KT 회장이 각각 5000만 원씩 기부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설립된 삼성의 대표적인 복지 재단으로 공익 재단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갖고 있다. 삼성서울병원과 삼성노블카운티 등을 운영하면서 의료·노인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노동 관련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관계사 내 노사관계 자문그룹과의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노동 관련 위원회도 별도로 꾸렸다고 밝혔다.
준법위는 20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위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7일 열린 위원회 내 노동소위원회와 관게사...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역할을 강화한 이사회와 내부 컴플라이언스 조직 등을 중심으로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수 ESG위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선언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경제적...
지주 준법감시인과 감사본부장의 지위를 부사장으로 격상하고 관련 부서의 인력도 확충했다.
하나금융그룹도 법 시행에 맞춰 이사회 차원에서 소비자보호 현황 점검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최종 의결한다. 이를 위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을 거친 이인영 그룹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기금운용에 대한 준법감시 기능을 수행하던 준법지원실에 국내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 외부위원 선정과 관리 기능도 부여해 기금운용 행위점검 범위를 확대했다. 또 제도 분야 윤리경영부를 신설해 비위 행위 다중 점검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지난해 파문을 일으킨 기금운용 직원의 대마초 사태를 계기로 사회적 파장이 큰 성 비위,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유용...
“취업제한 요건·범위 불명확하나…법령 준수해 위법행위 발생하지 않게”신임 위원으로 원숙연 이화여대 교수 선임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취업제한과 관련해 절차와 법령 준수를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준법위는 19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위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준법위는 “이재용 부회장의...
ESG 위원회의 위원장도 사외이사가 맡는다.
기존 감사위원회는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여러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회계감사 위주에서 벗어나 통합 리스크 관리 감독 기능을 수행한다.
사외이사만 참여해 준법 감시 등 비재무적 감사를 추가로 수행하고, 외부 감사인 선임과 내부 감사 담당 임원 임면 동의 권한도 갖는다.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도 강화한다....
아울러 정 총리는 “내부통제를 총괄하는 준법윤리감시단을 설치해 불법에 대한 감시·감독체계가 상시로 작동될 수 있는 시스템을 제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또 투기 조사 관련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불법 투기의혹에 대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결과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고 불법 범죄수익은 법령에 따라...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업무위탁이 제한되는 내부통제업무를 △준법감시인 업무 △내부감사업무 △위험관리업무 △신용위험 분석‧평가업무로 하고, 업무위탁시 필요한 금융위 사전보고를 원칙적으로 사후보고로 전환함해 보고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는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종투사가 50% 이상 지분을 소유‧출자하거나 사실상...
회계 투명성과 기업가치의 전문가로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초빙되어 강연을 통해 거버넌스의 방향에 대해 조언한 바 있으며, 국내 유수의 회사에 사외이사로 해당 기업의 지배구조 평가를 C등급에서 2년 연속 A등급으로 견인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내기도 했다.
조 대표는 이한상 교수가 한국앤컴퍼니에 대한 기존 세간의 부정적 평가를 일소하고 탄탄한 기업...
대한 위원회위원장의 출석 및 의견 진술 권한을 보장하도록 하는 내용의 운영규정 개정안을 만드는 등 실효성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 부회장 부재 상황에서 과제로 떠오른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에 대한 감시 방안도 화두에 올랐다. 이를 위해 준법위는 빠른 시일 내에 사업지원TF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사업지원TF는 삼성이 2017년 초 그룹 해체의...
이러한 시각의 차이를 교정시켜 주는 것이 ‘준법감시위원회’의 제대로 된 활동이다. 이 부회장의 실형을 선고한 재판부는 준법감시위원회가 미래의 준법경영을 보장하는 데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는 삼성의 내부 시각과 논리가 준법감시위원회를 이미 접수한 것이 아니냐는 경고의 표시라고 보여진다. 그럼에도 삼성 내부에서는 아무도 표현하지 못한 재판부에...
정식 P2P 업체 등록 요건은 자본금 최소 5억 원 이상, 준법감시인 선임 등이다.
지난달까지 8퍼센트, 렌딧, 피플펀드 등 5곳이 P2P 업체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의 위탁으로 대주주 적격요건 등을 검토해 신청 접수 2개월 안에 정식 등록 여부를 발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첫 정식 등록업체는 이르면 다음 달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 대국민 사과ㆍ무노조 경영 폐기 등 승계ㆍ노조ㆍ소통서 성과재판부로부터 실효성 인정 못 받아…준법위 “결과로 실효성 증명”준법경영 제도화ㆍ컨트롤타워 조직 준법경영 틀 마련은 과제
삼성의 준법 경영을 감시하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유리한 재판 결과를 위해 급조됐다는 비판 속에서 출범한...
내부감사와 준법감시를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KT&G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내부감사활동으로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5년 10월 취임한 백복인 사장은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고 2016년 2월 조직개편을 단행해 윤리경영실을 윤리경영감사단으로 격상했다. 또 감사위원회 직속...
삼성준법감시위원회, 7개 계열사 경영진과 간담회김지형 위원장 “만남과 소통 중요성” 강조…최고경영자 간담회 또 열기로김기남 부회장 “초일류 넘어 존경받는 기업 노력”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계열사 사장들과 만나 준법경영을 재다짐했다.
준법위는 2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윤석열 총장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천되기도 했던 봉 변호사는 현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여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97년 대전지법을 시작으로 수원지법·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하다가 2016년 사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동인 소속으로 서울고법 대등재판부에서 근무하던 2014∼2015년 재판 능력을...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계열사 사장들과 만나 준법경영을 다짐했다.
준법위는 26 삼성전자 서초사옥 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열었다.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진 최고경영진과의 간담회에는 위원 전원 및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