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 지지연설…영국·호주 등 대사관도 함께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참석해 지지연설을 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우리는 그 누구도 버리고 갈 수 없다”며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미국의 헌신을 증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연설 무대에는 골드버그 대사를 포함해 네덜란드...
그러면서 “주한 이탈리아대사관과 주한 일본대사관은 대사관 근처 지도만 제공했고, 주한 중국대사관과 주한 영국대사관은 지도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에 대사관을 설치한 국가가 주재국 정서를 고려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향후 더 많은 주한 외국대사관들의 동해 및 독도 표기를 조사해 잘못된...
이날 함께 참석한 주한영국대사관의 조나단 우들랜드 기후외교팀장은 우리금융과 향후 해외 산림분야 및 플라스틱 오염 방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영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금융과 영국이 ESG 정책·투자·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와...
이 같은 분위기에 주한스웨덴대사관도 해명에 나섰습니다. 한국인들도 스웨덴 게이트 논란에 동참하자 적극 해명에 나선 건데요.
1일 주한스웨덴대사관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건(스웨덴 게이트) 스웨덴 사람들과의 피카(fika) 경험이 없어 나온 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피카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스웨덴의 문화라고 합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9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하고 팬들과 만난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초청받아 오는 31일 백악관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 역시 26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축하연에 참석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한 중국 대사관이 최근 직접 입장문을 국내 언론에 배포하며 반중 정서를 부추기지 말라고 항의했다. 즉, 반기를 들지 말라는 황당한 경고를 보낸 것이다. 문화공정 등의 표현으로 반중 정서를 유발한다며 국내 언론을 향해 중국 대사관이 항의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외교부는 이에 대해 적절한 항변조차 하지 못했다.
외교부가 침묵을 유지하는 사이 BTS의 슈가, 배우...
영국 가디언은 9일(현지시각) 도쿄발 기사에서 개막식 한복 논쟁을 소개하며 “중국과 한국이 문화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역사·문화를 존중하지만 중국 소수 민족의 감정을 존중하라”는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의 발언과 “문화를 탐하지 말라. 문화공정 반대”라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홍콩...
이날 SK네트웍스의 EV100 가입 소식에 영국 대사관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에서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는 "기온 상승 폭을 1.5도로 제한하겠다는 전 세계적인 목표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한 SK네트웍스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에 재점령당하면서 빚어진 극심한 혼란과 미국의 충격적인 무능한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카터 정부 당시의 이란 주재 미국 대사관 인질 구출 작전 실패를 떠올리게 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20년에 걸쳐 1조 달러 이상을 쓰고도 아프간에서 철수한 비극적인 사건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라는 모기를 미국이라는 코끼리가 잡지 못하는...
SK이노베이션은 13일 금융감독원과 주요 국내기업, 이화여대, 주한 영국대사관과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 사별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 리스크 관련 데이터를 이화여대와 함께 분석하여 기후 리스크 관리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참여 기관 협력을...
논란이 커지자 주한 벨기에대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사는 부인이 가능한 한 빨리 경찰 조사를 받을 것임을 확인한다"고 밝혔지만 시앙 씨는 경찰의 소환에 불응하다 사건이 벌어진 지 한 달여 만에 경찰에 출석해 논란이 됐다.
사건이 알려진 뒤 벨기에 현지와 영국 BBC 방송 등에서도 이를 보도하는 등 국제적으로 파장을 불러왔다. 그럼에도 벨기에...
영국 공영방송 BBC는 22일(현지시각)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가 부인의 폭행 사실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고 보도하면서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캡처 화면과 폭행을 당해 빨갛게 달아오른 직원의 얼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레스쿠이에 대사 부인은 이달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의류매장에서 직원을 폭행했다. 피해자 측이 공개한...
이후 외국인 근로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주한 영국·독일대사관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방역당국의 조치를 ‘차별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대신 방역당국은 고위험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권고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회의에서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수요자 입장에서 감수성을 가지고 수용성 있는...
노력 △대상기업에 기후변화를 비롯한 ESG 정보공개 적극 요구 △다양한 기후 행동으로 고탄소 산업에서 탈탄소 산업으로 자본 유입에 적극 노력 △기후변화 대응 관련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관 대사, 임종성ㆍ김성주ㆍ이용우ㆍ민형배 국회의원 등 금융회사 112곳이 참석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 주최했으며 환경부·금융위원회·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했다. 지난해 10월, 정부는 2050년까지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바가 있다.
이번 지지 선언 참여 금융기관들은 선언문을 통해 “사회변화의 핵심 동력 중 하나는 바로 자본의 이동이다. 자본은 고탄소...
블레이크는 1948년 주한 영국 대사관의 부영사 직함을 갖고 서울에 와 북한, 중국, 소련 극동지역의 정보를 수집하는 스파이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전쟁 기간에 다른 외교관들과 함께 북한 인민군에 포로로 잡혀 3년간 평양부터 압록강까지 끌려다녔다. 그 과정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탐독하고 전쟁에 환멸을 느끼며 공산주의자로 전향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포스코는 국가유공자들을 기리고자 2013년부터 참전 헌정메달 제작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참전 감사명패를 각국 참전 용사들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내년은 참전 16개국 중 일부 국가가 실제로 6.25 전쟁에 파병 한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주한대사관, 해외공관과 함께 참전용사들에게 지속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협의할 예정이다.
세계푸른하늘을 위한 혁신 플랫폼 파트너십은 중기부, 국가기후환경회의, 외교부, 충청남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국제협력단, 주한영국대사관, 글로벌녹색성장기구,한국디자인진흥원,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덴마크혁신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SK증권, 요즈마그룹, 노던 라이트 벤처 캐피털 등이 참여한다.
대회 참여팀은 덴마크, 싱가포르, 인도 등 7개국...
서울시는 "평소 서울시 방역대응에 큰 관심을 보인 메이 전 총리가 주한 영국대사관을 통해 서울시청 방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제21회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하는 메이 전 총리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서울시를 방문한다.
조인동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 방역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만큼 서울의 우수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