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개별관광 등 문재인이 대통령의 남북협력사업 추진 구상에 대해 "미국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힌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리스 대사를 겨냥해 "대사가 주재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론에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남북협력은...
차관은 서울시 대표단과 미 국무부 외교안보 책임자 등 주요 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면담하며 양국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전날 박 시장은 캐슬린 스티븐슨 한미경제연구소 소장과 구한말 자주외교의 상징적 공간인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았다. 캐슬린 스티븐슨 소장은 전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했으며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다.
이날 박 시장은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이자 전 주한 미국대사인 캐슬린 스티븐슨 한미경제연구소장과 동행했다.
박 시장은 “나라가 독립을 잃어가던 순간에도 많은 애국지사가 공관을 설치, 운영하고 노력했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윌로스 비행학교 등 조국 독립을 향한 노력의 흔적을 전부 시스템화해 하나의 투어 코스로 확보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나서 우리나라에 “파병을 원한다”고 공식 요청한 상태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일 안보 고위급협의에서 미국이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지난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에 대한 피격이 잇따르자 배후로 이란을...
비건 대표는 이날 오후 외교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마련한 비공개 '송년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통해 "비핵화 협상에 부침이 있지만 3국 간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문제를 헤쳐나갔다"면서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 대표의 이날 발언은 조만간 미 의회의 인준을 받아 부장관으로 임명되면 업무 영역이 넓어지면서 북한 문제에...
이날 미국 측에서는 앨리슨 후커 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대사대리,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함께했다.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현종 2차장,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한정우 부대변인이 배석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우리측 이도훈 한반도...
전경련은 10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를 초청해 현재 프랑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혁정책의 현황과 성과, 전망을 들어보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과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 김승복 대한항공 전무 등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2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 기록, 최근 10년래 최저...
햄리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소장 등 글로벌 리더들이 동북아 국제정세와 비즈니스 이슈 등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특별 대담과 연설, 세션을 열었다.
‘한ㆍ일 경제교류의 미래와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린 비즈니스 특별세션은 양국 주요 경제인이 참석했다.
오구라 가즈오 전 주한 일본대사 사회로 진행된 이 세션에는 최태원 회장과 김윤...
북한 선전매체는 1일 한국에 급격한 방위비 분담 증액을 요구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를 일제강점기 총독에 비유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식민지 총독의 행패질' 제목의 글에서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압박이 도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며 "그야말로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사람들을 노예처럼 취급하며...
미국 수석대표인 제임스 드하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이날 SMA 협상 제3차 회의 종료 후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한 미국대사관 별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의 위대한 동맹 정신에 따라 양측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새 제안이 나오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귀담아들을 준비를 한 채 열린 마음으로 서울에 왔다”면서...
내년도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결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가 18일 오후 열린 가운데, 현재까지 입장 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18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공정 합의 촉구 결의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국 국무부...
위한 주한 아세안대사 초청 간담회
△미국 투자유치 활동 추진
△2019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20일(수)
△산업부 장관 14:00 2차 소부장 경쟁력위원회(안산)
△산업부 차관 10:00 법사위 2소위(국회)
△한-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부품 장비 기술 협력의 장이 열린다(석간)
△제2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개최
△중견기업-스타트업...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에스퍼 국방장관을 비롯,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등을 50여 분에 걸쳐 면담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면담에서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해리 헤리스 주한 미국대사, 마그 밀리 합참의장 등을 만나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단 이유로 수출 규제 조치 취한 일에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후 4시부터 5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일간 안보협력도...
이 자리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나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함께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의 기본 원칙은 확보하다. “일본의 태도변화가 없으면 지소미아 연장도 없다”는 입장이다. 한일갈등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사안만큼 원인을 제공한 측에서 먼저 전향적인 메시지가 나와야한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주한오만대사(외교단장), 주한독일대사, 주한멕시코대사, 주한파키스탄대사, 주한캐나다대사 등 주한대사관 30명이 참석한다.
또한 기존 외국인 명예시민과 명예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참석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선정된 명예시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