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 10일 새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 논의 공청회 “HUG 분양보증 독점체계 내년부터 단계적 개방…내년 7월 조합 출범 목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독점 체제가 내년부터 개방될 것이 확실시되면서 새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 논의가 시작됐다. 새 조합은 기존 HUG의 과도한 보증수수료 부담 등 부작용을 완화하고 중소·중견 주택기업에...
초등학교 역시 설립 시기나 규모를 재검토 해야 한다고 결론 냈다.
조합 관계자는 "단지 규모가 1만2000가구가 넘는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출생률 저하 등의 논리로만 중학교를 짓지 않는다면 기존 학교 시설이 과밀화하는 문제를 초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매년 3회 열리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는 이달 중순 3차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전날 송파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1997년 준공돼 올해 입주 24년 차를 맞았다. 총 14개 동, 2064가구 대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59·84㎡형 두 가지다. 용적률은 343%, 건폐율은 23% 수준이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총 309가구를 새로 지을 계획이다.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추진위...
조합 설립 등이 진행된다.
2차 공모는 11월 26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6곳이 접수됐다. 마포구가 6곳으로 가장 많았고, 용산구(5곳), 금천구·강동구(각각 3곳) 등이 뒤를 이었다.
접수된 36곳의 사업지는 LH‧SH공사에서 사업성을 분석하고 설명회 및 주민 협의, 선정 평가 등을 거쳐 내년 3월까지 공동 사업시행 지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LH 참여형 자율주택정...
한 단체는 성 구청장이 2015년 1월 한남뉴타운 4구역 조합 설립 인가를 해주고 7월 다가구주택을 매입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를 두고 절차나 시기상으로 '투기'와는 전혀 거리 먼 것이라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조합설립 인가는 75% 이상 조합원들이 동의하면 받아줘야 합니다. 구가 싫다고 안 받아주고 하는 게 아니란 뜻입니다. 조합 설립 인허가가 나기 전에...
주택산업연구원은 10일 오후 2시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방안 공청회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주택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택분양보증시장 문제점과 주택사업공제조합 설립방안’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은 김근용 국토연구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노후한 소형 주택의 경우 투자 가치와 실거주 가치가 다른 곳이 많다”며 “재건축 조합원의 거주 기간 요건(2년 이상)을 강화하는 법(도정법) 개정 전에 조합 설립을 마친 곳과 아닌 곳은 같은 조건이라도 가격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치동 은마·목동 신시가지선 속도전 단념하고 실거주 준비
반면 일부...
거주 기간 요건을 채우지 못한 소유주는 현금 청산(재건축으로 사라지는 주택에 대한 보상을 받고 조합원 지위를 포기하는 것)만 받을 수 있다.
여권은 재건축 아파트 시장을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 투자 수요를 차단하고 시장 과열을 막는다는 명분에서 이 같은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애초 정부는 법 개정 후 유예기간 3개월을 거쳐 내년에 설립하는 조합부터 강화된...
용인 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2009년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정고시 및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2019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번에 우리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내달 착공 및 2021년 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준공 후 동 건물은 지하 3층~지상 37층 규모로, 총 1308가구 중 조합원 분양분 (158가구)와 임대주택(67가구), 보류시설(7가구)을 제외한...
당초 송림5구역 재개발사업은 지역민들끼리 사업을 추진하고자 2008년 조합을 설립하고 이듬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 및 착공신고서까지 제출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는 듯했다. 하지만 일부 조합원들이 제기한 사업성 문제와 분양성 우려 등의 문제가 불거지며 사업은 결국 좌초됐다.
그 후 7년여간 멈춰진 사업은 2015년 도시 및...
SH공사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자본금 전액을 출자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의 공기업이라는 것이 근거다.
애초 노동부는 올해 7월 비정규직 TF에서 SH공사콜센터를 '다산재단으로 통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박 전 시장 사망 이후 '다산재단으로 통합'이 흐지부지됐고 SH콜센터 정규직 전환에 대한 논의도...
작년 조합 설립과 공동시행약정 체결까지 마치고 이번에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해 사업 추진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 시공자는 도급공사 계약으로 시공에만 참여해 사업 위험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대구 대명지구 시공자 선정은 조합 의견을 반영해 LH...
전용면적 84㎡ 단일형이며 2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시공은 금호건설이 맡는다.
추진위는 계룡시청 인근에 홍보관을 열고 7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충남과 대전, 세종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을 소유한 세대주이면 조합원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조합설립인가 이후에는 10년 이상 소유, 5년 이상 실거주한 1주택자 외에는 조합원 지위를 양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물 자체가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어서다. 압구정동 H공인 관계자는 “재건축 2년 실거주 요건과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이 오히려 사업 추진 속도와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조합 설립 이후에는 매물 부족 속에 아파트값이 더 뛸 것 같다...
을지로3가 6지구엔 지역산업 특화 거리가, 마포로1구역 28ㆍ29지구엔 직장인과 청년을 위한 오피스텔이 지어진다.
이날 도계위에선 강남구 도곡동 '도곡개포 한신아파트' 재건축 일몰 기한 연장도 논의했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 추진위 승인 후 2년 동안 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하지 않아 재건축 구역 일몰 대상이 됐다.
이들은 조합설립 총회에 축하 화환과 현장 요원들을 지원하며 사전 유치 활동에 나섰다.
현재 서울에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단지는 모두 45곳으로 이 중 21곳이 아직 시공사를 선정하지 않았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국내 주택사업 여건이 좋지 않아 일단 사업성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나서는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리모델링에 대한...
이 단지는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적결의서 제출 기준인 주민 3분의 2(67%) 이상의 동의를 채워 이달 31일 리모델링 주택조합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1616가구 규모의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는 전용면적 59㎡의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858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늘어난 242가구는 일반분양하고 주차장은 가구당 1....
2구역은 신이문역세권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
수년간 법적 분쟁에 휩싸여 표류하던 이문4구역도 지난해 법적 분쟁에 종지부를 찍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4구역은 2006년 촉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17년 조합을 설립했지만, 비상대책위원회가 동대문구를 상대로 조합설립인가 취소 소송을 내면서 사업이 장기간 멈춰섰다. 하지만 올 초 재정비촉진계획을...
창신4구역, 내년 초 조합 설립 가능성도시재생구역은 공공재개발 추진… 주거 안정 놓고 주민 '이견'
옛 창신ㆍ숭인뉴타운 개발을 두고 지역 간 희비가 엇갈린다. 창신4구역은 조합 설립을 목전에 뒀지만 나머지 지역은 도시재생사업과 공공재개발을 사이에 두고 서울시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창신4구역, 762가구 아파트 단지로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택 정비구역 직권해제 직전까지 갔던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이 최근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관악구청은 지난 달 29일 봉천14구역 재개발 조합의 설립인가 신청을 승인했다.
봉천14구역은 총 면적 7만4209㎡의 대형 재개발 사업지로 2008년 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최초 지정됐다. 이듬해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나 이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