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정비연계형’과 관리지역 바깥의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 재건축까지 지원하는 ‘도시재생형’ 두 가지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인 구도심 상권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공모사업 선정 시 안전성·편리성이 확보된 자동 대리주차 등...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도시정비와 지역주택조합 등 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주택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또 서울시 강북구 번동의 모아타운 시범지역의 1~10구역을 연계 수주하면서 서울 내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고 수도권 내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당사 브랜드 인지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수주 경쟁력...
이달 1926가구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고 원도심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조합설립, 이주 절차, 관리처분 인가 등 구역별 사업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대전 다음으로는 광주 17.2p(55.5→72.7), 부산 7.8p(65.2→73.0), 대구 4.1p(62.5→66.6) 순으로 많이 올랐다. 울산은 8.4p(75.0→66.6) 하락했다.
광주는 7개월 만에...
노후 주택을 수리하고 공터와 빈집을 활용해 마을주차장, 쉼터를 만들어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카페, 마을작업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10곳 내외의 신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89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생활권 내...
표준계약서는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표준계약서는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조합원·시공사·일반 분양자 등 이해관계인 모두의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비사업 공사계약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체결, 관리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LH 등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LH가 조합설립인가, 설계분석 등 행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조합은 공모 기간에 주민동의서와 사업...
주택공급 여건이 악화하고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위해 공공부문의 주택 물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밝힌 공급 계획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국토연구원·대한건설정책연구원·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 예정인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를 관련 가이드라인 및 규정 정비 완료 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은 소득세 부양가족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자녀 나이를 20세에서 23세로 상향하는 내용의 연말정산 인적공제 확대도 약속했다. 연말정산 시 소득세 기본공제를 받기 위한 배우자 등의 소득 기준도 완화하기로...
종합토론에서는 △김지환 한양대학교 교수 △조현준 국토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 △문혁 건설산업정보원 부원장 등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도시경쟁력 강화, 정비제도를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도심복합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때에는 조합의 전문성 부족, 공공 주도에 대한 주민 반발 등 기존 도시정비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내년 시행될 민간...
앞서 해양수산부는 항만구역 내 침수 예상지역에 방호벽·방재시설 등을 조성하는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후 100년간의 해수면 상승고 추산치를 반영했다. 그런데 해수부는 IPCC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2100년 해수면이 최고 101cm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도 과거 30년 추세를 토대로 해수면 상승고를 추산해 방호벽을 설치하고 방재시설 높이 등을...
서울시가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각종 규제나 주민 반대로 개발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노후 저층 주택을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18일 서울시는 노후 저층 주거지지만 고도지구·경관지구·1종 주거 등 각종 규제 등으로 정비가 어려웠던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비아파트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은...
지난해 12월 국회는 부실감리로 인한 붕괴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공사 현장에 상주하는 감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도 시행령을 개정해 근거 규정을 마련하면서 그동안 민원이 있었던 하자 조치기준을 정비한 것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사업 주체가 사전 방문 시 발견된 하자에 대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품질 높은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분양가 산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7일 SH공사는 후분양제 아파트는 수분양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선택권을 제공하는 등의 장점이 커 활성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후분양 주택의 분양가 산정제도를 정부가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분양 주택은 공급자가 제공하는 조감도나...
△HJ중공업, 부산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 수주…708억 원 규모
△한국콜마, '산을 고함량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권 취득
△케어랩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지, 건물 양도 결정 철회
△SGA, 결손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보통주식 90% 감자 결정
△상지카일룸, 2023년 매출액 1739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전년 대비 245.3%, 2952....
한편, 이수건설은 지난해 주택 사업 부문에서 △부산 부곡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608억 원) △SH마곡 도시개발 사업지구 10-2단지(1007억 원) △인천 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941억원) △인천 갈산동 재건축(625억 원) △서초 방배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315억 원) 등 총 5건(3496억 원)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창원 재개발 정비사업까지 포함하면 최근 주택 부문에서만 약 4000억 원의 수주 성과를 만들었다.
이창모 SGC이테크건설 사장은 “안정성에 중점을 둔 수주 전략을 펼치며 지속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주택 브랜드 ‘더리브’를 중심으로 한 주택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SGC이테크건설은 SGC E&C로 사명...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지환 한양대학교 교수, 문혁 건설산업정보원 부원장, 박용선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 이승윤 YTN 기자,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황세진 한국개발연구원 전문위원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2월 7일 열렸던 1차 세미나에 이어지는 2차 세미나다. 1차 세미나에서는...
또 현대건설은 재건축·재개발은 물론이고 리모델링,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다양한 도시정비 사업을 수행하면서 5년 연속 도시정비 사업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여의도 한양은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시공사 선정 절차가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아세아아파트부지에 999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택 단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이달 1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는 체육시설을 추가로 기부채납하는 공공기여계획 변경과 건축물 높이(33층 이하→3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