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 등으로 공공공사 수주잔고는 1조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한신공영 측의 전망이다.
또 올해 들어 포항삼척철도 16공구와 오산 세교2지구 A16BL 한신더휴 신축공사 등 총 4개 사업장의 도급계약 금액 변경을 통해 도급 규모가 약 140억 원 증액됐다고 덧붙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주택 분양시장 불황에 대비해 공공 공사...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거래량 없이 시장점유율 확대 및 비용효율화로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한샘의 주가가 가장 아웃퍼폼했던 시기는 전방 산업 부진 속 차별적 성장성이 확인되던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 “PF 구조조정, 규제완화, 공급축소 전망 등 주택거래량 변동 요인이 산재되어 있으나 이전과 달리 실적은 안정적으로 성장 가능하다”며...
다만 하반기에는 주택 거래량이 부진할 전망이어서 연이은 호실적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관측도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올 1분기 13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의 기대치(영업이익 69억 원)를 웃도는 실적이다. 한샘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2022년 3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지난해 2분기 흑자로...
건설투자 증가율은 -2.4%로 전망했다. 2022년 중 △급격한 금리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역전세 문제 △주택시장 조정 등의 요인으로 수주, 허가, 착공 등 건설투자의 주요 선행지표가 2022년 중반부터 2023년 동안 지속 악화된 것을 역성장 이유로 꼽았다.
금융연은 “예정된 공사의 진행정도 등은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선행지표의 부정적...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에 시장의 눈이 쏠릴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주간 코스피 예상밴드는 2650~2770포인트로 제시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7~10일) 코스피 지수는 한 주 동안 51.00(1.91%) 오른 2727.63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7일 전일 대비 2.16% 오른 2734.36에 마감하며 16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공동주택 공급과 주변 인프라 개발을 통한 개발 호재를 기대하는 주택사업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지난달 '2024 세종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통해 총 8072가구의 아파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주산연은 "정부가 신혼부부 버팀목 전셎금 대출,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기준을 완화하는 등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건축 규제, 재건축 규제를 완화한다는 것, 과도한 징벌적 과세를 완화해서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 또 재건축 사업자나 주택 구매자들이 원활하게 대출이 이뤄지도록 자금을 공급하는 게 목표다. 부자 감세가 아니라 중산층과 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목표다.
▲한동훈 위원장 관련해 차후에 다시...
그렇다면 잘못된 수치를 근거로 언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부동산 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을 제시한 전문가들, 이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집을 사고판 사람들, 사업 계획을 잡은 건설업자들에 관해서는 국토부가 언급할 가치가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
재산상 피해를 떠나 혼란을 초래하고 수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을 오보 생산자로 만든 것만으로도 고개를 여러 번...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2023년 2월 1만3987호로 정점을 찍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또한 여전히 남아있다.
시장 우려와 다르게 건설주는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건설주 전체적으로는 아직 주가가 지지부진하지만,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나타났다. 최근 1개월간 KRX건설 지수는 1.56% 상승했다. 동기간...
주택시장에서 '병세권(병원+세권)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병원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전공의 부족과 의료 대란 장기화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아산병원을 걸어서 통원할 수 있는 ‘잠실올림픽공원 아이파크’는 억대 웃돈이 붙었다. 이...
올 1분기 흑자전환한 작년 4분기와 유사한 성적체질개선 전략과 단품 시장 판매 주력했던 결과경쟁력 강화 위해 홈인테리어ㆍ디자이너 대규모 채용
한샘이 올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부동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 ‘대리점 역량 강화’에 나서며 부분 수리 사업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샘은 올해에도 부분 공사의 수요 증가에 맞춰 단품...
이지스자산운용 투자전략실은 이 같은 전망을 담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신용 위험’(US CRE Credit Risk) 진단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CRE 신용 위험, 금융위기 수준 위기 가능성은 낮아”
보고서는 고금리에 따른 리파이낸싱 갭 확대와 오피스, 멀티패밀리 섹터의 부실화 등으로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정 연구원은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부동산 수요 자극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부동산 중개 플랫폼 KE홀딩스에 대해서는 “매출 비중이 신규주택 거래서비스, 기존주택 거래서비스, 리모델링·인테리어, 기타서비스 등 중국 주택시장 회복 여부가 매출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일 미치는 구조”라며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28.2% 증가했고, 3년...
국토부는 부동산 경기 전망 및 정부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주택공급 실적을 지난해 실제보다 19만2000채 적게 집계해 잘못된 통계를 바탕으로 부동산대책 등을 수립해 발표했다니 말이 나오지 않는다.
대통령의 반도체클러스터 육성 정책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 원을 투자해 용인에 짓기로 했던 반도체클러스터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
또 지난 1월만 하더라도 상반기 중 미국 금리 인하가 확실시됐지만, 최근에는 연내 인하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나라 역시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후퇴하면서 대출 비중이 큰 매수자의 ‘손절’을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 교수는 “금리 하락 기대감도 많이 사라져 앞으로 지방을 중심으로 주택 단기 매도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사 영업이익 6631억…전년 比 40% ↓1분기 주택 인허가 7만4558건 그쳐중국ㆍ일본 철강재 수입 6년 만에 최대철강업계 “시설투자, 고부가 강종 개발”
철강업계가 건설경기 부진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역대급 엔저 등 새로운 암초를 만났다. 글로벌 업황 악화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국내 철강사들이 위기 돌파를 위해...
그는 견고한 수출 증가세와 민간 투자 회복을 통해 1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1.3% 성장, OECD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 2.2%에서 2.6%로 상향 조정, 국제신용평가사 S&P가 현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27년이면 1인당 GDP가 4만3000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 것을 예로 들었다.
또 주택가격 안정화 추세로 인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 감소, 탈원전 정책을 원전과...
강한 주택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며 “전세 사기 등으로 빌라 전세 시장이 무너지고 월세로 재편되면서 전세와 매매가격이 함께 하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빌라 매매시장은 아파트 시장과 ‘탈동조화’ 현상을 보이면서 전망도 불투명하다. 기존 빌라 시장은 아파트 시장이 먼저 회복세를 보이면 뒤따라 회복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올해 빌라...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주목받으면서 노후 주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공급된 서울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는 57가구 공급에 7089건이 접수되면서 1순위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노후주택 비율이 높았던 전북에서도 지난 2월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가...
업계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의 감소로 최근 몇 년 사이 소형이 주목받고 있으나, 주택시장의 기본은 여전히 중소형"이라며 "구성원이 줄어도 여전히 좁은 느낌이 있는 소형과 달리, 일정 수준 이상의 쾌적함을 담보하는 중소형이 향후로도 오래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품귀 현상을 겪기 전에 중소형 아파트 분양권을 선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