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 등 개인 자산형성 목적의 대출, 전세보증대출, 부동산임대·매매업 관련 대출 등은 제외한다. 단 부동산 담보로 대출받은 사업용 자금, 화물차·중장비 등 상용차 대출은 차주의 사업영위를 위한 대출이므로 포함한다.
기금 지원받은 부실차주, 신용패널티 부과…도덕적 해이 방지
금융위는 기금 지원을 받은 부실차주에 대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과...
주택담보대출은 주택 구입자금(주택 소유권 등기 후 3개월 이내) 용도로 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생활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주택을 담보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대출의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모두 0.2%p 한다. 개인 신용대출의 금리도 상품별 최고 0.5%p 인하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초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한 금융소비자부담...
정부는 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버팀목 대출) 금리(1.8~2%)와 구입자금대출(디딤돌 대출) 금리(2.15~3%)를 연내 동결해 서민 주거 생계부담을 경감해준다. 기존보다 0.1%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보금자리론 서민우대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연장한다.
이밖에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석 기간중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9월 9일~9월...
주택가격은 시세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및 이주비대출은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할 수 없다. 정책모기지가 아닌 고정금리 대출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만기가 5년 미만인 고정금리 대출은 안심전환대출로 전환할 수 있다.
1회차 접수는 다음 달 15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대상인 주택가격은 3억 원까지다. 2회차 접수는 10월 6일부터...
그는 또 “현재는 세입자 입장에서 월세로 갈아타는 것 말고는 뚜렷한 방법이 없긴 하지만, 생애최초 LTV 완화 등을 활용해 주택 구입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월세는 세입자 입장에서는 일종의 비용이기 때문에 임대인에게 비용 증빙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김세웅 압구정케빈부동산 대표는 “급여 소득자라면 월세나 반전세의 경우...
버팀목 전세대출한도(수도권 기준)를 기존에 1억2000만 원에서 1억8000만 원으로 확대한다.
금융위는 청년층이 금리 상승,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 투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주택가격 급등기에 소득에 비해 많은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 20~30대가 금리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다.
주택 구입 차주의 대출이자...
금융·재정·조세 분야를 보면, 올해 3분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상한이 주택 소재 지역, 주택가격, 소득과 상관없이 80%로 완화된다. 현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LTV 상한은 40%, 조정대상지역의 LTV 상한은 50%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가구는 여기에 집값에 따라 10∼20%포인트(P)를 가산한 우대 상한이 적용된다....
△청년 주택 50만 가구 공급 △청년 대상 중소형 주택 추첨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15만 가구 공급 및 주택구입·전세자금 금융지원 강화 등이 포함됐다.
규제지역 조정방안은 이달 말까지 확정한다. 현재 투기과열지구 49곳, 조정대상지역 112곳이 지정돼 있으며, 대출・세제・청약 등 광범위한 규제가 적용 중이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근 주택가격...
친환경 차량(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구입 시 개소세 감면도 2024년까지 연장한다. 현재 하이브리드는 개소세 등을 포함해 최대 143만 원, 전기차는 최대 429만 원, 수소차는 최대 572만 원의 감면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무주택 세대주가 부담하는 월세액의 세액공제율을 상향하고, 주택임차자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한도도 확대해 주거비 부담을...
전세대출 수요는 지속됐으나 주택 구입 관련 자금 수요가 둔화됐다.
반면 기타대출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기타대출은 4월에 9000억 원 감소했는데, 지난달에는 5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대출규제 지속 및 대출금리 상승에도 은행의 신용대출 영업강화로 감소폭이 축소됐다.
황영웅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앞으로도 주택 관련...
양지영 R&C 연구소장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LTV 80% 완화는 구매자들의 자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 금리가 가파르고 오르고 있고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만큼 지난해와 같은 영끌 수요는 많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자가 가구의 경우 주택보유 인식이 2016년 94%에서 2020년 96%로 점진적으로 증가한 반면, 전세 가구의 경우 2016년 70%대에서 2020년 80%대로 올라왔다. 자기자본이 부족한 보증금 있는 월세가구와 보증금 없는 월세가구도 2020년 들어 주택을 보유해야 한다는 인식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 같은 주택보유인식 증가에도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 부담이 큰...
소득수준과 부채비율이 높은 차주는 상대적으로 부동산 구입 사업자금 등의 대출 비중은 높은 반면, 쉽게 줄이기 어려운 생계유지 목적의 대출 비중은 낮기 때문이란 게 한은의 설명이다.
대출종류별로는 전세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이 금리 변동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움직였다. 주담대 대출은 주택구입용이 목적으로, 수익률에 민감하고 대출규모가 큰...
소유권 이전이 필요치 않은 기존 주택구입자금 대환 대출, 전세자금 반환 대출,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전자등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 절차를 완료한다.
◇수도권 아파트에서 대상 지역 확대 예정…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카카오뱅크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은 ‘KB시세’ 9억 원 이하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 1개월 이상의 근로...
또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가구에 대해 공공임대주택만을 통해 지원하는 것은 현재 공공임대주택 재고나 연간 공급계획을 고려할 때 현실적인 한계가 있으므로 전세자금 및 구입자금대출과 월세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장수준을 강화해 개별 가구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보고서는 또 소득분위가 동일한 경우라도...
안철수 후보 측은 “가계부채 관리는 필요하나 전세대출이나 실수요자 주택 구입 비용에 대한 과도한 대출규제로 가계부채를 관리하려고 하는 것은 이들의 목줄을 쥐고 흔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투기목적의 대출을 억제해야 하지,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을 너무 옥죄면 풍선효과 등 부작용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동연 후보 측은 보다 정교한 정책이...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전세자금대출의 한도도 조정하고, 과도한 시중 유동성 회수를 위해 전세금 원리금 상환을 유도하는 방안도 고려해 봐야한다는 주장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공적 기관의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보증을 주거취약계층으로 제한하는 제언도 나왔다.
아울러 강 박사는 임차시장의 안정을 위해선 공공임대주택의 질적인 개선과 대상 확대 등을 통한 공급...
만약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거나 대출금을 갚지 못해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면 세입자는 전세금을 전부 되돌려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주택 구입자금조달 계획서상 주택담보대출과 임대보증금을 합산한 금액이 집값의 100%보다 많은 경우는 지난해 7571건에서 올해 8월까지 1만9249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미성년자 대부분은 ‘가족 찬스’와 갭투자(전세 끼고 매입)를 통해 주택 구입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보인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이후 4년간 10세 미만 미성년자가 주택 552건, 1047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이 중 임대 목적으로 주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