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56.8)과 비주택건축(67.4)은 각각 전월대비 12.7p, 6.8p 하락했다.
5월 종합실적지수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요인은 신규수주(64%)였다. 이어 자금조달(19%)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돼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에도 어려움이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건산연은 6월 전망지수가 5월보다 5.3p 상승한 73.0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건설경기실사...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들 분양 실적 가운데 1·2순위 청약 완판 단지가 가장 많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청약을 접수한 단지 중 △에코시티더샵4차(전북)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2차(충남) △더샵둔촌포레(서울) △서신더샵비발디(전북)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2단지(경북)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충남) 등 6곳 1·2순위 청약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이어...
이처럼 건설사들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브랜드 가치가 수주와 분양 실적 등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브랜드 이미지와 파워가 좋으면 그만큼 주택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어 건설사들이 브랜드 관리에 공을 들인다"며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볼 때 품질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택사업연구원은 6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82.7로 전월(74.1)대비 8.6포인트(p)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하반기 건설수주와 건설투자 모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가 지난해부터 감소세에 있고 경제 저성장, 고물가, 금융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10.4...
4월 건설기성(건설업체의 국내 공사 현장별 시공 실적·불변)은 전월 대비 0.8%의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주택인허가(2만8000호)는 최근 3년 평균(4만1000호)의 69% 수준에 머물렀고, 건설수주는 계절조정 기준 14조1000억원으로 최근 1년 평균인 13조900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데 그쳤다.
물가는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수요 측 물가상승 압력이 낮은 가운데 공급...
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는 건설엔지니어링 입찰에 참가하는 사업자의 역량(실적 및 사회적 책임 수준 등)과 과업수행을 위한 기술제안(투입핵심인력의 수준 등)을 입찰가격 제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찰제도다. 설계, 건설사업관리 등 건설엔지니어링의 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 3월 도입됐다. 30억 원 이상 기본계획·기본설계, 40억 원 이상 실시설계...
올해 LH는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전년보다 4배 이상 많은 5만 가구 이상의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계획된 물량은 집중 관리를 통해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통상 연말에 착공이 집중되는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내년 물량은 올해부터 설계·발주에 착수해 상반기 착공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아울러 “입지가 우수하고 건설사의 신용도도 높으나 코로나ㆍ건설경기 부진 등에 따라 최근의 도급실적이 부족하여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 시공사로 참여하지 못한 경우가 빈번한 만큼, 시공사 참여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다른 건의사항으로는 △신탁사 보유 미분양 주택 CR리츠 포함을 위한 유권해석 △리츠 영업인가 신청 시 행정절차 단축 △주택은행...
업계에서 올해 착공 실적은 더울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실PF 이슈에 공사비 상승 등 주택 착공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새 아파트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규 분양 물량의 희소성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공사비의 경우 지난 2022년 주요 원자재인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이 각각 20% 이상 튀어 올랐다....
동부건설은 금번 공사를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약 1조1200억 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했다. 약 5개월 만에 수주실적 1조 원을 돌파한 것이다. 올해 1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 단독 수주를 시작으로 '금양 3억셀 2차전지 생산시설 추가공사',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1공구',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공사...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82.9로 개선된 가운데,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과 공급 축소 등의 우려에 따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건설사들이 분양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5월 계획 물량이 많았다. 하지만 사업이 계획만큼 진행되지 못하며 5월 공급 실적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급이 지연된 사업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주택사업 마수걸이 수주가 가시화하고 있다. 현재 수주가 유력하게 점쳐지는 사업 규모는 1조 원이 되지 않아, 올해 주택사업에서 3조 원의 수주 목표를 채워야 하는 삼성물산이 잰걸음을 보일 전망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부산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에 오는 23일까지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제안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8조9000억 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87개)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36조5660억 원으로, LH 구매액은 24.5%에 달한다. LH는 최근 3년간 총 24조 원 규모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했으며, 전체 구매 실적(30조 원) 중...
사우디와 미국, 영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네옴시티 건설 근로자 숙소단지, 로신 주택단지, 디리야 개발사업 등을 맡은 사우디 법인의 1분기 매출액이 1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억 원 늘었다.
미국 시장에선 한미글로벌이 2011년에 인수한 미국 엔지니어링사인 오택(OTAK Inc)의 실적을 중심으로 반도체, 양극재, 배터리 등 국내 대기업의...
분양가상한제 지역에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펜타스 일반분양 일정이 7월로 가닥 잡혔다. 대표적인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6월 예정이다. 당초 입주보다 분양이 먼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이달 중, 늦어도 6월엔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 일반분양 일정이...
건설사의 주력 분야인 주택사업 실적이 없다는 것은 반대로 주택사업이 수익성을 내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주택사업을 하더라도 수익성이 확실한 곳만 수주에 나서고 있다"며 "민간 주택사업은 한번 들어가면 공사비를 올리기도 어려워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발주사는 계룡건설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환경생태복원사업과 토양, 지하수 정화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설투자로 친환경 PC, 우수저류조, 모듈려주택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은 당사의 한강르네상스 스탠드 실적을 바탕으로 한 153억 원 규모의 한화이글스 야구장 스탠드 공사에 이은 수주로, 향후 다양한...
공급 확대를 위해 창업기업이 투자·보육 업종 병행 희망 시 전문 교육 과 모의 투자 기회 등도 제공한다. 투자심사역 등 전문인력이 지방에 정주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씨앗융자' 등을 통해 민간 업무복합시설(업무시설+주택) 건설도 지원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씨앗융자'는 구도심 등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창업시설 등 조성 사업 최대 70~80%를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2022년 중 △급격한 금리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역전세 문제 △주택시장 조정 등의 요인으로 수주, 허가, 착공 등 건설투자의 주요 선행지표가 2022년 중반부터 2023년 동안 지속 악화된 것을 역성장 이유로 꼽았다.
금융연은 “예정된 공사의 진행정도 등은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선행지표의 부정적 흐름이 실적치에 본격적으로 반영돼 올해...
심지어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통계 오류가 별문제 아니라고 했다. 그는 "공급 실적이 과소 집계됐더라도 경향성은 기존과 변화가 없다. 인허가는 통계 정정 전 전년보다 26% 줄지만, 정정 후에는 18% 줄어든다. 이는 정책 방향성을 바꿀 정도의 큰 차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식이면 굳이 구체적인 통계 수치를 내놓을 필요 없이 '증가' 또는 '감소'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