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호실적 달성과 긍정적인 주주환원정책 발표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8.35% 오른 10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키움증권의 3분기 지배순이익이 174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3%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이...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단기 급락했고, 악재에 대한 영향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4분기 실적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으로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의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공시했는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 순이익의 3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면서 “이는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으로 구성되며자사주 소각은 기보유 자사주 및 추가 취득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 연구원은 “과거 뚜렷한 배당정책은 없었지만 동사는 작년을 제외 DPS(주당배당금)를...
2% 전망
확대되는 커머스 서비스 유료화, 마진 개선에 도움
이선화 KB증권
◇키움증권
향후 3개년간 주주환원율 30% 이상 유지 계획
공시를 통해 중기 주주환원정책 발표
전년대비 주주환원 규모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당분간 주가 상승의 확실한 동력이 될 것
안영준 하나금투
◇LG전자
군계일학(群鷄一鶴)
불경기 차별적 이익 모멘텀 입증...
현재 보유한 자사주 140만 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할 계획이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었던 우리 회사의 주주환원정책을 예측 가능한 주주 친화정책으로 대폭 강화하고, 업계 최고수준의 실적, ROE, 배당수익률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여 투자자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함 회장은 유럽 내 다수의 투자자들을 만나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이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산건전성, 주주환원정책에 대해서도 공유함으로써 해외투자자들이 안심하고 대한민국 금융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K-금융 세일즈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하나금융에 오랜 기간 투자해 온 장기투자자, 잠재적 투자자 등을 폭넓게 찾아 최근 유럽의...
◇GS
발전 자회사의 이익 성장세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GS 그룹의 지주회사
GS칼텍스에 대한 우려 과도한 반면, 발전 자회사 가치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
◇KT&G
해외 궐련 수출 회복이 긍정적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
3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
◇비올...
금융업계 관계자는 "분기배당 도입, 자사주 매입ㆍ소각 결의 등 우리금융의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예보의 공적자금 조기회수 기조가 일치해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버행(Overhang) 이슈가 해소된 우리금융의 다양한 주주환원정책 등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7월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하이엔드 초격차 기술력 △글로벌 거점 확대 △롯데 화학군 시너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등 4대 핵심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적극적인 기업설명(IR) 정책 시행 등 주주환원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고배당 ETF(ARIRANG 고배당주)의 2012년 이후 4분기 위험조정수익률(연도별 4분기 일간수익률 기준으로 연율화)을 비교했을 때, 저금리 구간이었던 2019~2021년 이외 나머지 구간(8회 /11회)에서 우위를 점했다“며 “기업들의 주주환원정책 가속화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연말 배당 투자에 따른 고배당 저평가 우량주로의 자금 유입 강화 시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종합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핵심 투자 포인트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이지트로닉스
통신, EV, 방산 등에서 활용되는 전력변환장치 전문 기업
수출 확대에 기인한 EV향 매출 점진적 증가 전망
지속되는 중계기 수요에 따른 견고한 통신분야 매출 기대
이석영 대신증권 연구원
◇ LG전자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종전 추정에 부합 예상
하반기...
이어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의 변화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밸류에이션 매력(12M FWD PER 5.8배)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900억 원, 84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6%, 8.6%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13%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홀딩스는 각 자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투자 및 리스크 관리, 경영 효율화, 신사업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 집중할 것이다”라며 “지주회사 전환 후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배당주가 9월에도 좋은 계절성은 올해도 되풀이해 나타났다. 기말배당의 윤곽이 뚜렷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며 “기업의 입장에서도 스스로 배당여력을 가늠할 수 있어 주주환원 강화를 이야기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상한 배당수익률...
목대균 KCGI자산운용 운용총괄 대표는 “투자종목 선정 시 단순히 시가총액 대비 순현금이나 투자부동산 등 지표 중심의 단편적 접근보다 구조적 비용 효율화나 현금흐름 개선 가능 여부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개선 여부 등을 고려해 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행동주의의 구체적인 실행은 우호적인 주주 제안에서부터 가처분 신청과 위임장 대결 등 공격적인 수단...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의 힘 세미나’ 개최주주행동주의‧주주환원, 가치주·기술주 등 시장 이슈 주목배재규 대표 “장투하되 시장 따라 반도체주‧주주친화 종목 투자 추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투자의 힘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주주행동주의와 기술주 상승 등 국내 주식시장을 둘러싼 최근...
또 그는 “전향적인 주주환원 정책 검토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상법 개정을 전제로 미래에셋생명의 추정 배당가능이익(3230억 원)은 연간 순이익을 상회하는 만큼 주주환원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배당 지급과 함께 보유 자사주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향적인 주주환원 정책 필요
정준섭 NH투자 연구원
◇인텍플러스
인공지능 시대의 반도체 첨단 패키징 검사 수혜주
머신 비전 기술을 이용한 외관 검사 장비 공급
최근에는 반도체용 첨단 패키징 검사 장비 공급사로 주목받는 중
2024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김경민 한국IR협의회(리서치) 연구원
◇스코넥
XR 산업 도래를 준비한다
XR 게임...
또 강한 주주가치 증대 의지도 드러냈다.
홍진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사측은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부산과 창원 주유소 매각에 따른 차익을 전액 특별배당으로 9월과 12월에 환원할 거라고 밝혔다”며 “과거와 같은 고 멀티플 부여는 어려울지라도 주가 하락 리스크는 상당 부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11일 주식소각 및 감자를 발표했는데, 주식소각과 감자 주식 수를 합치면 약 650만 주 수준으로 감자 후 주식 수를 감안한 실질적 효과는 약 4.1%로 판단한다”면서 “이번 이벤트는 지주사 전환 시 발생한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을 실행한 것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있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해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