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콜에 직접 나선 주우정 전무는 “중장기 계획 ‘플랜S’에 필요한 필수 투자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여파는 2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4월 생산 차질이 8만8000대 수준이다”며 “내수에서 1만6000대 차질이 예상되고 나머지는 해외 생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에 실적 악화가 본격화, 경영...
기아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일정 배당성향을 지키겠다는 계획에 대해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주우정 기아차 전무는 “다만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환경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나중에 필요할 시 (배당성향 조정이) 고려돼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 절감 등에 나서겠지만, 유동성이 상황이 언제든 충분할 순 없다”면서 “향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좀 더 확충하고 대비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서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컨콜에 나선 주우정 전무는 "중장기 계획 '플랜S'에 필요한 필수 투자는 지속할 것"이라고 투자 지속 의지도 밝혔다.
기아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4월 생산 차질이 8만8000대 수준이다”며 “내수에서 1만6000대 차질이 예상되고 나머지는 해외 생산분”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말 시작된 주요 공장 가동 중단 및 해외 판매망 마비에 따른 경영악화가 4월부터 이어지는 중이다.
기아차는 “2분기부터 실적 악화가 본격화, 경영...
이사 선임의 건도 승인됨에 따라 사내이사로는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김덕중 전 국세청장과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재선임됐다. 김덕중 이사는 감사위원도 다시 맡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사 보수 한도 또한 승인됨에 따라 이사의 보수는 전년과 같이 80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날 박한우 대표이사(사장)는 주총...
이사 선임의 건도 승인됨에 따라 사내이사로는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김덕중 전 국세청장과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재선임됐다. 김덕중 이사는 감사위원도 다시 맡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사 보수 한도 또한 승인됨에 따라 이사의 보수는 전년과 같이 80억 원으로 책정됐다.
박한우 사장은 이날 "신종...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 전무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0억 원 늘어난 가운데 환율효과는 1800억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율 안정이 지속하면 상반기 각종 어려움을 능가하는 내수 손익 결과가 기대된다”며 “신차효과까지 병행되면 실질적인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SUV...
컨콜에 나선 주우정 재경본부장 전무는 “애초 2019년 연간 글로벌 시장 전망 때 신흥 시장이 증가세를 보이며 선진국 판매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결과를 봐도 애초 전망치보다는 시장의 위축이 더 크게 보이고 있다”며 “특히 중국 시장이 특히...
기아차 주우정 재경본부장 전무는 "중장기적으로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2025년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전무는 다소 보수적인 전망치에 대해 "내부적으로 계획 중인 상세 내용이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수는 없다"며 "보수적인 전망이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기아차 주우정 전무는 중국 1공장 페쇄 여부 논란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비효율적 측면을 효율화할 계획"이라며 "면밀히 검토 중인 만큼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 현지 부품 확대 계획도 내놨다.
기아차는 "품질 문제 등으로 인해 중국 현지기업의 부품 사용은 지금까지 제한적이다"면서도...
컨콜에 나선 주우정 재경본부장 전무는 "애초 2019년 연간 글로벌 시장 전망 때 신흥 시장의 증가세를 보이며 선진국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실적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결과를 보면 애초 전망치보다는 시장의 위축이 더 크게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이 특히 그렇다...
이에 기아차는 이날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박한우 사장과 최준영 부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이외 재경본부장 주우정 전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반대 의견에 부딪혔던 남상구 가천대 석좌교수는 원안대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장으로 재선임됐다.
기아차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정 부회장이 지난해 9월 그룹 총괄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재선임되는 다음 임기는 사내이사로 바꾸기로 의결했다.
이밖에 기아차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도 재선임하며 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전무)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국제주우정거장(ISS)으로 화물을 운송하게 될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S-07'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러시아 비행통제센터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센터는 "프로그레스 MS-07이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전 11시 46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로켓운반체 '소유스-2.1a'에 실려 발사됐으며 약 9분 뒤 로켓...
평균 환율을 1020원대로 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 침체가 예상되지만 신차 론칭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노사 협상과 관련해서는 주우정 기아차 재무관리실장이 “통상임금 이슈는 소송 결과가 나와야 최종 협의 결과가 나올 것 같다”며 “긴밀하게 협의해 노사 상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우정 기아차 이사도 “4월 말 현재 노동조합의 특근거부에 따른 사업계획 달성 차질은 없다”며 박 부사장의 말에 힘을 보탰다.
주 이사는 “1~2월 특근차질이 없었기 때문에 사업계획보다 2만대 초과해 진행했다”며 “3월부터 소하리, 화성공장에서 특근을 못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업계획에 차질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 앞서 초과된 부분이 있기...
25일 주우정 재무관리실장은 실적발표 자리에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생산물량 증대, 물량 적재적소 배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다소 조심스럽지만 수출가격 인상도 검토대상에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가 수출가격 인상카드까지 꺼내든 것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 절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주 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