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동아에스티 연구·개발(R&D) 총괄 사장은 "이번 공동연구개발은 동아ST의 중점 연구 분야인 내분비 포트폴리오 강화의 일환”이라며, “주빅과 협력으로 마이크로니들 제형의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해 당뇨 및 비만 환자들에게 기존 주사제보다 편리한 투약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휘석 주빅 대표는 “그동안 주력 연구 개발해...
공동 개발사로 참여한 셀트리온은 주사제형의 단백질 및 항체의약품을 경구용으로 바꾸는 캡슐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경구용 우스테키누맙(Ustekinumab)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제품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을 확보하게 돼 현재 개발중인 제품들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출시한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독일 30%, 핀란드 22% 등을 기록하며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SC 등장으로 경쟁 인플릭시맙 제품에서 램시마로 스위칭한 이후 램시마SC로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를 진행하는 제형 시너지를 통해 램시마, 램시마SC 모두 처방이 확대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 출시 전망
출시일 조정에 따라 올해 내년 조정 소폭 존재하나 큰 흐름 기존 추정과 유사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휴온스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62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크게 웃돌아
TV홈쇼핑 판매 축소에 따라 광고선전비와 지급 수수료 감소한 것이 4분기 영업이익 개선 주요 원인
휴온스 주사제 미국 수출 지속적 증가 전망
정송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주력 사업인 진단키트와 주사제 사업 호조로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다. GC녹십자엠에스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128억 원, GC녹십자웰빙은 20.6% 증가한 1097억 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의 확대 및 GC셀 등 연결 대상 자회사들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북미 지역 중심의 주사제 수출 증가로 마취제 매출이 전년 대비 40% 성장하며 전문의약품 성장을 주도했다고 휴온스는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중 미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폼목허가(ANDA)를 승인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4개 품목의 미국 수출은 연간 약 1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9% 급증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뷰티·웰빙 부문의 매출액은...
회사는 전일(7일) 공시를 내고,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일차 평가 지표인 투여 개시 후 12시간 통증강도차이합(SPID 12, Sum of Pain Intensity Difference over 12 hours)에 대한 평가에서 유의성을 확보해 진통 효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오피란제린군(=26.8)이 위약군(=19.9)에 비해 평균 35% 높은 통증감소를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됐다는게 회사측...
오피란제린 주사의 유효성, 안전성 평가를 위해 총 285명의 환자를 등록했고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평행군, 위약대조 시험을 시행했다.
비보존 제약에 따르면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일차 평가 지표인 투여 개시 후 12시간 통증강도차이합(SPID 12, Sum of Pain Intensity Difference over 12 hours)에 대한 평가에서 유의성을 확보해 진통 효능을 입증했다....
동물에서의 기존 근육 주사제 TCV 대비 패치형 장티푸스 접합 백신의 유효성 및 면역 반응을 평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양 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의약품 품목허가를 목표로 패치형 장티푸스 접합 백신의 임상 개발을 계획 중이다.
‘Biological E’의 장티푸스 접합 백신(Typhibev®)은 면역 반응을 크게 향상하는 디프테리아 독소와 같은 운반 단백질에...
보령은 예산공장 항암 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EU-GMP(유럽연합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EU-GMP 인증은 독일 함부르크 주정부 의약품 허가기관의 심사를 받아 진행됐다. 인증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현장 실사도 했다.
보령은 유럽 내 의약 선진국으로 꼽히는 독일의...
이어 2021년 10월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생산시설 확충 지원 과제에 선정됐고, 2022년 1월 큐아씨주(Vitamin-C) 주사제제에 대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 같은 해 7월 QTP101의 후기 임상시험용의약품 및 대규모 상업화 생산에 대한 GMP 인증을 얻었다.
큐라티스 관계자는 “이번 코스닥 기술성 상장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의 결핵백신 주권을...
아이큐비아(IQVIA)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해열진통소염 주사제 시장은 2018년 731억 원에서 2019년 872억 원으로 급성장했으며, 최근에는 10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BKP-017을 바이알 형태의 정맥 주사용으로 수액제에 혼합해 사용하는 것으로 개발하고 있으나, 후속으로 수액제와 혼합된 프로믹스 제품도 개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신약 ‘넬로넴다즈’의 동결건조분말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넬로넴다즈의 동결건조분말 주사제 제조방법, 제품 및 의약용도에 대한 것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에 개별 출원했다.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새로운 공법으로 제조한 넬로넴다즈 동결건조분말은 성형성이 우수하고...
중국산에 의존하는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시장 진출로 국산화에 기여하고, 신규 바이알 주사제 생산라인 확충을 통해 추가 신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연 매출 12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올해는 기존 제품군을 중국·유럽·중남미 등 해외...
경동제약은 아울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주사제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장기 지속형 주사제는 투여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매일 복약해야 하는 치료제를 1~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것만으로 약효가 지속할 수 있다.
아울바이오는 생분해성 마이크로스피어 약물 전달체에 바이오 펩타이드, 합성 약물 등을 탑재해 약효를...
한편, LG화학은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비롯해 인간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관절염주사제 ‘시노비안’,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유셉트’,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5가혼합백신 ‘유펜타’, 소아마비 백신 ‘유폴리오’ 등의 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아베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앞선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등도 브라질 시장 출시도 준비 중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단순히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 강화, 현지 법인 설립 등에도 나서야 한다”며 “선진적인 규제 수준을 갖춘 브라질은 글로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출시를 앞둔 후속 제품들도 브라질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윤 대리는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입찰 성공 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
이번 임상 3상은 경증 및 중등증(K&L 2~3등급)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1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카티스템과 히알루론산 주사제를 각각 투약한 후 52주 추적관찰을 통해 관절의 기능개선, 통증 완화와 손상된 무릎 연골재생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목표한 임상 결과 도출을 위해 한국의 축적된 수술 노하우를 일본 의료진에 적극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