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5세 연상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을 앞둔 소유진의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1일 KBS2 새 주말극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소유진이 여주인공인 아이 셋의 당찬 싱글맘 안미정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 2014년 종영한 KBS ‘예쁜남자’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가 2016년 상반기에 선보일 미니시리즈와 주말극도 눈길을 끈다. 주중 미니시리즈로 시청자와 만날 작품은 ‘한 번 더 해피엔딩’과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다. 한류스타 장나라와 정경호 유인나 등이 출연하는 ‘한 번 더 해피엔딩’은 2016년 1월부터 방송할 예정으로 서른이 훌쩍 넘은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17일 안우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처스는 "안우연이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KBS 주말극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안우연은 대학동창 여자 사람 친구인 연태와 그녀의 친구 진주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두 여인의 속을 태우는 매력적인 청년 태민 역을 맡았다. 그는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기질의 초등학교 교사다. 연태의...
일일극 주말극에서 강세를 보인 KBS 2015 연기대상 후보로는 김혜자, 김상중, 김수현, 고두심 등을 꼽을 수 있다.
올 한해 화제가 됐던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김혜자와 예능국에서 제작한 드라마‘프로듀사’의 김수현이 대상후보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김혜자는 ‘연기의 신’이라는 별명답게 남편의 외도와 사망(실종)에 상처받고...
22일 방송된 KBS2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마침내 자신의 친아버지가 장철웅(송승환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황영선(김미숙 분)은 아들이 영원히 철웅의 존재를 모르고 살길 원했지만 결국 사실이 밝혀지고 말았다.
훈재는 회사에서 철웅의 과거 사진을 본 순간, 자신이 영선에게 액자를 만들어 선물했던 사진과 같은 것을 알게 됐다....
KBS2 '오작교 형제들',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SBS '유혹', 영화 '한공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인 임산옥(고두심 분)과 이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주말극으로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TV 전체 시청률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김소영 '부탁해요 엄마'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 2013년 방송한 MBC 주말극 '금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실제 박서준은 백진희가 사는 동네로 이사하며 열애설에 힘을 더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련해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만날 시간도 없을뿐더러 스케줄도 바쁘다"며 "박서준은 이미...
가족의 사랑과 화목을 전면으로 내세운 주말극과 일일극이 득세하던 TV 안방극장 풍경 역시 미국 미니시리즈 영향을 받아 개성적이고 감각적인 영상과 젊은이들의 사랑을 전면에 내세운 미니시리즈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크게 변모했다. 1988년 MBC 개그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박미선으로 대변되는 개그코미디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은 곧...
1970년대 매스미디어와 대중문화 총아로 떠오른 TV는 ‘아씨’‘여로’‘꽃피는 팔도강산’‘신부일기’등 일일극과 주말극을 중심으로 대중문화 흐름을 주도해나갔다. 특히 1970년대 일일극의 폭발적 인기는 TV 수상기 판매증가를 초래할 정도였고 대중의 패션, 연애, 결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화제의 중심도 바로 일일극 등 TV 연속극이었다....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이진애의 귀여운 장난에 "그럼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이진애는 "농담한 것"이라며 "어머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라"며 웃어 넘겼다.
'부탁해요, 엄마'는 진애(유진)와 엄마 산옥(고두심), 그리고 또 다른 엄마 영선(김미숙)이 만나 좌충우돌 가족이 되어가는 유쾌한 공감 백배 주말극이다.
고두심은 다른 주말극 속 엄마와의 경쟁에 대해 “원초적인 엄마의 틀을 벗어나지는 않겠지만 상황은 다를 것이다”라며 “나는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엄마의 삶이 묻어나 행복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엄마는 차화연이다. 차화연은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유산만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에게 통쾌한 복수전도 펼치고 사랑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도와주기도 하고 가끔 도발적인 행동을 하는 형규의 면면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흥미롭고 그런 형규를 더 잘 그려내고 싶은 마음도 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공감 백배 주말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저의 엄마가 돼서 영광”이라며 “금사월이 가족이라는 절대적 존재가 없다가 차츰 가족을 찾아가면서 힘을 얻게 될텐데 그 과정에서 선생님이 잘 이끌어주실 테니 믿고 따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 딸 금사월’이 ‘왔다 장보리’의 그림자를 벗어나, 다시 한 번 MBC 주말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 ‘여왕의 꽃’ 후속 ‘내 딸 금사월’은 9월 5일 첫 방송된다.
‘여왕의 꽃’과 레나의 이야기도 막장이 아닌 충분히 우리 주변에서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 한다.”
8월 31일 막을 내린 MBC 주말극 ‘여왕의 꽃’이 막장 드라마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이 드라마의 주연을 한 김성령이 한 대답이다. 김성령 뿐만 아니다. 막장 드라마의 작가로 대변되는 임성한, 김순옥, 문영남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연기자들은 한결같이 현실에서...
김정은은 또 막장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주말극 특성상 여러 인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이 전개되는 타이밍이 잘 안 맞았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흥미를 위해 이야기를 급조한 것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 ‘엄마’가 방송된다.
또한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의 막장 논란에 대해 “개인적으로 저희 드라마가 막장 논란이 일어났던 것은 주말극 특성상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이야기들이 전개되는 타이밍이 잘 안 맞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하지만 흥미를 위해 이야기를 급조한 것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정은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당분간 즐거운 휴식 기간을...
제 개인적으로 저희 드라마가 막장 논란이 일어났던 것은 주말극 특성상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이야기들이 전개되는 타이밍이 잘 안 맞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흥미를 위해 이야기를 급조한 것은 전혀 없었어요.”
또한 김정은은 끝까지 논란이 됐던 결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마지막 내레이션에서 덕인이 ‘용서는 할 수 없어도 사랑은...
가족들의 따뜻한 정, 형제간의 갈등 그리고 화해, 엄마의 사랑 등은 주말드라마의 단골 코드다.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 역시 주말드라마 단골 코드를 선택했다. 하지만 감독과 출연진은 기존 드라마들과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의 제작발표회에는 오경훈 PD, 차화연...
지난 3월14일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는데 성공한 '여왕의 꽃'은 주말극 2위에 등극하며 자사 드라마 '여자를 울려'마저 위협하고 있다. KBS 2TV '부탁해요 엄마'는 '여왕의 꽃'에 밀려 주말극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전설의 마녀' 후속작으로 출발한...
‘여자를 울려’ 하희라, 표독 연기에 시청률 1위 유지…‘여왕의 꽃’ㆍ‘애인있어요’ㆍ‘부탁해요 엄마’ 제쳐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시청률이 주말극 1위를 기록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여자를 울려’ 37회는 시청률 19.3%를 기록, 주말극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환(이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