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전체 ETF 중 가장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PBR은 0.34배다. 국내 상장된 전체 ETF 828종 중 가장 낮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밸류에이션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희석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이익비율(P/E)이 4배 수준에 불과한 저평가 상태”라며 “주가 상승 속도보다 실적이 더 빠르게 상향 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핸드백과 의류 부문 수주 증가가...
통상 주식과 채권을 3:7 비율로 투자하는데, 우량주로 성장성을 노리는 동시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으로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는 취지로 출시됐다.
최근 주가가 출렁였던 애플을 주력으로 삼은 단일종목 ETF도 수익률 방어에 성공했다. 연초 이후 180달러 초반대부터 190달러 중반대까지 급등락을 반복했던 애플은 지난달 2일 대비 주가가 0.8...
상장사들이 한국거래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업가치 개선 계획에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치를 포함시킬 것을 권고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 주도의 증시 부양 정책에 힘입어 주식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조치다.
정 이사장은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의 가치 제고 및 효율적 자금조달이 가능케...
ETF 자체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계산해 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국내 ETF 중 PBR이 0.5배 미만인 KODEX 보험(0.41배), KODEX 밸류Plus(0.43배), KODEX 은행(0.45배), KODEX 고배당(0.46배), KODEX 증권(0.49배) 등 5개를 주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상품으로 제시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먼저...
심지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가 약 38배로 상승한 점이 부담이긴 하나 아직 발전 초기 단계의 AI 시장은 수익화 여부를 기준으로 올해 승패가 더 명확해 질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주도권을 통해 인프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기회를 포착 가능한 가장 적합한 업체라 판단한다”고 전했다.
8일 현재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이 많은 유가증권 신용거래융자잔고는 9조165억 원에서 9조6804억 원으로 6639억 원으로 급증했다.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행동주의 펀드에 대한 기대감에 저PBR 종목들을 사들이기 위해서다.
제2, 3의 ‘강따’(강성부 따라잡기)도 나타나고 있다. 한진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학습효과 때문이다. 투자법은...
39배, 목표 PBR은 0.50배”라며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는 8.7%로 현재 PBR은 수익성 대비 낮으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했다.
그는 “올해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3배”라며 “보통주 자본비율은 13.13%로 은행주 중 상위권으로 주주환원 강화의 여력도 갖추고 있다”고 했다.
기업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인 ‘주가수익비율(PER)’은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보편적인 방법 중 하나다. PER가 높을수록 고평가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S&P500지수의 PER는 24.18배로 10년 평균인 20.36배를 웃돈다. 1년 예상 EPS를 현재 주가로 나눈 선행 PER도 20.28배로 최근 2년 만에 처음으로 20배를 넘어섰다.
주가를...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는 중형주 대비 대형주가 높아 최근 대형주는 중형주 수익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난다”며 “프로그램이 장기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에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실적 회복 전망과 더불어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오름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증권가는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의 올해 당기순익을 각각 6333억 원, 6400억 원, 6028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올려 잡고 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F 우려는 매 분기 충당금 적립과 부실채권 상각, 자본 건전성 유지를 위한...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빅테크의 쏠림 논란은 만성 질환처럼 거론되고 있지만, 사실 이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아직 중립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실제 매그니피센트 세븐(M7)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9배 수준으로 지난 고점인 40배와 비교하면 크게 낮은 상황이이고, 2016년 이후 평균치인 30배와 비교해도 높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과열과...
비율(PBR) 1배 미만 기업들의 주가를 올릴 수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놓았으나, 국내에서는 아직도 주식으로 돈 벌기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이럴 때일수록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를 판별하는 '옥석 가리기'는 중요해진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출생연도에 받은 세뱃돈으로 그 당시 주식을 샀더라면 얼마나 수익을 올릴...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닛케이 지수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이 20배를 넘어선 만큼 단기 되돌림이 나타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일본 금융정책 정상화와 정상화 부작용을 상쇄할 수 있는 정책을 기반으로 투자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ARIRANG 고배당주’에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주식으로 분류되는 금융주가 높은 비중으로 편입돼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은 “무분별한 ETF 상장은 지양하고, 안정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 ETF 중심으로 고객의 내일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정교하게...
실적
기업금융 호조에 힘입어 업종 내에서 가장 양호한 실적 기록
4분기 순이익은 889억 원(-12% (QoQ), +28% (YoY)) 기록
아직 낮은 PBR 밸류에이션, 업종 내에서 높은 기대배당수익률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신세계
높아진 기초체력과 사업 포트폴리오
4분기 실적 Review
수익성 개선 효과 증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 원 제시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다만 KB금융지주가 지속적인 수익성을 창출하면서 그룹 전체적으로 위기를 극복해갈 것으로 내다봤다. S&P는 "그룹 전체적으로 보면 부동산PF 관련 익스포저는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을 포함한 그룹의 해외 대체투자 익스포저도 자산규모 대비 크지 않고 대부분 선순위 트랜치로 구성되어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 플레이가 지속 중이다. 반면 기관은 지주사를 중심으로 차익을 시현했다.
적어도 총선이 예정된 4월까지 저PBR주 모멘텀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철강, 에너지, 건설, 비철목재, 운송, 필수소비자 등이 연초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영업이익 추정치가 최근 1개월 내 상향된 업종은 운송, 유틸리티, 증권, 필수소비재...
발생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중장기 자본 관리 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시장에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에 대한 기업가치 제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 세부안이 나오는대로 적극 대응해 실질적인 기업가치 제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