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인 만큼, 사업초기 단계부터 수출입은행, IFC, MIGA 등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유망사업을 개발하고, 우리 기업에 절실한 금융솔루션을 적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외사업 개발·투자를 추진하는 국내 주요 건설사, 종합상사, 인프라 공기업 등에서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사업 개발ㆍ투자를 추진하는 국내 주요 건설사, 종합상사, 인프라 공기업 등에서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하느 4개 기관은 각자 주요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주요 관심국의 분야별 동향과 이슈, 협력방안, 진출사례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조연범 수은 해외사업개발단 부부장은 핵심전략국 중점 지원을 통한 10대...
STX는 에너지 자원, 금속·철강 트레이딩, 기계·물자 트레이딩 및 해운·물류사업을 영위하는 종합무역상사이다. 올해 초 브라질산 돼지고기수입을 계기로 육류수입유통사업 등 식량자원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소고기, 닭고기 수출국이자 세계 4대 돼지고기 수출국이다. 브라질산 돈육은 지난해 하반기 최초로 국내 수입이...
포스코의 상사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대우가 ‘식량사업 육성’이라는 과제를 본격적으로 풀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곡물 수출 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했다.
포스코대우는 13일 물류기업인 오렉심그룹(Orexim Group)과 지분 75%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된 서명식에는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과 오렉심그룹의 유리...
이충익 롯데상사 대표이사는 “작년 연해주 지역에서 인수한 영농법인을 통해 생산하는 대두, 옥수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농업 분야에 투자를 통해 종합 영농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극동지역의 광활한 영토를 바탕으로 미래 식량자원 확보와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양국 정부는 수교 30주년이 되고 한·러 서비스·투자...
한편 올해 초부터 갑을상사그룹에서 CI를 변경한 KBI그룹은 동국실업, 갑을메탈, 동양철관 등 20여개 계열사가 있으며 2011년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및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1980년대 말 어느 잡지 광고
‘키크는 뉴·HY신장기’
‘운동기구 종합 제조원’이라고 밝힌 코모상사라는 업체에서 판매한 미용기구들의 광고다. 가운데에 위치한 유독 흥미를 자아내는 광고 하나가 눈에 띈다.
‘키 작은 분에게 기쁜 선물’, ‘의학적으로 증명된 뉴·HY신장기는 여러분의 키를 해결해 줄 것입니다.’ 와! 세상에 저 당시에 저런 제품이...
남북상사중재위원회를 정상화하고 활용할 것을 주장했다.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 교수는 “남북한 생각의 차이는 앞으로도 혼란을 불러올 것”이라며 “통일, 남북경협 등 공통적인 사항에서 남북이 개념을 일치시키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수 서강대 교수는 “종합적인 플랜인 만큼 미시적인 실행플랜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수출 현장을 찾아 즉석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수출활력촉진단', 코트라 무역관과 해외공관, 종합무역상사를 잇는 '해외수출지원 네트워크'도 가동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 기업이 성 장관에게 직접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반도체와 기계 업계에선 무역보험 지원 범위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산업부는 이달부터 두 달간 주력...
포스코는 2010년 대우그룹 계열의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후 2016년 3월 사명을 바꾸면서 대우의 글로벌 인지도를 고려해 포스코대우로 정했다.
유력한 새 사명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그룹 내 종합상사를 뜻하며 그룹 내에서는 편의상 ‘포스코인터’로 불릴 전망이다.
포스코대우의 새 사명은 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여수공장 생산기획 공장장, 석유화학·윤활유사업 본부장을 거치며 해외 사업장, 여수공장, 본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간 종합상사 GS글로벌의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취임 첫해에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약 37% 증가시키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성공적인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초기 설립 자본금은 7억원이며 추후 사업 진행에 따라 1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STX는 STX에어로서비스의 발행주식 40만주 중 28만주를 소유해 지분비율이 70.0%이다.
앞서 STX는 지난해 8월 중국과 홍콩 자본이 참여한 AFC머큐리유한회사에 인수됐으며 종합상사로 탈바꿈했다. 현재 러시아와 홍콩에서 에너지 및 원자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종합상사는 한국의 수출과 경제 성장을 견인했으나, 시대와 환경의 변화로 우리 역할의 재정립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우리의 본질인 사업 모델에 대한 냉정한 고찰을 바탕으로 환경과 시대 흐름의 변화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함으로써 지속적인 진화를 이룰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우리 스스로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및 종합정책과장,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을 지냈다.
이후 기재부 미래경제전략국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직전까지 청와대 일자리기회비서관직을 수행했다.
이 신임 차관은 기재부 내에서 ‘거시경제통’이자 일자리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직원들 사이에선 온화한 리더십으로 ‘닮고 싶은 상사’에서 세 차례...
김 사장은 1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 제6차 회의에 참석해 “한해를 돌이켜보면 국제 통상 환경과 관련해 많은 변화와 이슈가 있었다”며 “선진국들의 경기상황을 종합한 OECD 경기선행지수가 작년 11월을 고점으로 하락하며 경기 수축이 계속되고 있고 통상 측면에서도 미국의 고금리와 함께 미중 갈등이 쉽게 회복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