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의지가 포함된 공동선언문인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와, 한국전쟁 종전 선언 및 평화협정, 그리고 통일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이제는 판문점 선언 이후를 바라보고 있다.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핵화의 이행 방식 및 시기이다. 완전하고 검증...
30일 희림 관계자는 “최근 남북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에 따른 평화체계 구축으로 인해 향후 대북사업 기회와 교류 증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남북 경협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T를 조직해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희림은 앞으로 남북 경제 협력 및 대북사업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대북사업 추진 대응력 및 전문성 확보...
남북 정상은 27일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은 1989년 12월 미국과 소련의 양 정상이 만나 냉전체제를 해체한 몰타회담의 한반도판이 될 가능성 커 전...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는 종전선언과 평화 협정을 통해 한반도 불안정한 정전체계를 종전시키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국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합의”라며 “하늘, 땅, 바다 어디에서도 서로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고, 우발적인 충동을 막을 대책들도 강구할...
남북 정상은 27일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 후 공동선언문인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서명하고 공동 발표했다.
아래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그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의제인 ‘종전협정’과 ‘북한 비핵화’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추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은 핵과 전쟁의 위협이 없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바라고 있다”며 “오늘 남북정상회담과 다음 달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그 이후의 진전까지 차례차례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쟁으로 제자리걸음을 걷는 국회를 향해서는...
앞서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입니다.'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대한민국 화이팅! 한반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영상을 게재했다.
공효진은 남북정상회담 하루를 앞두고 SNS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가디언은 남북이 6.25전쟁이 끝난 후 평화협정을 맺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번 남북 정상 간 만남이 공식적인 종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5월 혹은 6월에 있을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전초전 격인 성격을 띨 것으로 봤다.
한반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군사적으로...
배우 정우성은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 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힘을 더했다.
이 밖에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외국인, 4대 종단 지도자, 정부 부처 기관장들이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종전 협상은 남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전협정 당시 참여한 미국과 중국의 합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남북이 종전선언 대신 실질적인 종전을 의미하는 남북 적대 행위 금지 조항이 합의문에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에서 꼭 종전이라는 표현이 사용될지는 모르겠지만, 남북 간에 적대 행위를...
특히 남북 간 기존 체결된 불가침 조약을 넘어 서로 군사적 적대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할 가능성이 커 결국 남·북·미·중 간의 종전 협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를 위해 이번 회담에서 DMZ(비무장지대) 내 ‘중화기’와 GP(감시초소)를 철수하는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북한이 우리 측보다 DMZ 내에 GP를 더 많이 배치했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언론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65년 동안 끌어온 정전체제를 끝내고 종전선언을 거쳐 평화협정의 체결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북한 역시 미국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현재의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아사히는 설명했다.
DMZ 비무장화는 DMZ 내 지뢰, 무기, 병력을 모두 빼내는 조치다....
문 대통령은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의 전망을 묻는 말에 "종전선언은 남북만의 대화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남북미 3자 합의가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 주체로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을 동시에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19일 언론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이날 전화통화에서 아베 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이번 회담에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에 대해 어떤 전망을 하고 있느냐란 질문하자, 문 대통령은 “종전 선언은 남북만의 대화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남북미 3자 합의가 이뤄져야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그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미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아베 총리와도...
청와대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기존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방안에 의제를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난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의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방법,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좀 더 궁극적으로 평화적 체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향후 남북 경제협력에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광림 관계자는 “전력공급공사는 도시 인프라 구축사업의 최우선 프로젝트”라고 밝히며 “남북한 평화체제가 조기 안착 되고 경제협력사업 성과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광림...
이 회사는 특히 개성공단에 건설기계 부품서비스를 공급하고 발전기 임대업을 진행한 바 있어 남북 경협주로 거론돼 왔다.
한편, 이달 27일 열릴 남북 정상회담에서 '종전' 협정이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남북 경협주를 비롯해 대북 송전주 등 관련 기업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간 종전논의에 대해 “축복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북미정상회담이 6월 초 또는 그보다 앞서 열릴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정전협정을 궁극적인 평화체제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협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열린 두 번째 남북 실무회담에서는 정상회담 준비에 필요한 의전과 경호 및 보도 등에 대한 내용이...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 종전 협상을 지지하겠다는 발언과 관련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의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방법,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좀 더 궁극적으로 평화적...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종전협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북미 정상회담 시기에 대해 “조만간 김정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6월 초 또는 논의가 잘 이뤄진다는 전제하에 그보다 이르게 만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담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