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대표는 분자생물학 석사과정, 플라즈마 기반 의공학 박사 과정 뒤 의학전문대학원을 거쳐 진료현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기초부터 임상까지 전반적으로 경험해 보다 다양한 시야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실현가능성, 사업성 등이 있는지 분석한 뒤 의료기기, 바이오 제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비엠솔의 핵심 아이템은 플라즈마다....
김윤호 SK케미칼 파마(Pharma)사업 대표는 “사이클리카의 기술은 난이도 높은 생물학적 타깃에 대해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SK케미칼의 조직력과 개발 경험에 사이클리카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위암 및 종양생물학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꾸준한 연구를 수행해 국내 위암 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로 근치적 위절제술 후 위암 환자 예후 및 표준 항암제 효능을 예측하는 유전자 기반 분자진단 기술 개발과 임상 검증을 통해 위암 표준항암치료의 최적화에도 기여했다. 또 위암의 예후와 항암제 및 면역관문억제제의 효과를...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단일 유전자가 아닌, BCL2 유전자 및 다양한 관련 유전자의 상호작용에 따라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생물학적 유형이 결정된다는 가설을 세워 비음수행렬분해 기법을 적용해 생물학적 데이터에서 패턴을 추출했다. 그 결과, BCL2 관련 유전자들의 패턴에 따라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3가지 아형(BCL2, MCL1/BCL2, BFL1/MCL1)으로 분류할 수 있는 BFsigs...
연구에 참여하는 제멜리병원 안토니오 가스바리니(Antonio Gasbarrini) 교수는 대변이식(Fecal Microbiota Transplantation, FMT) 등 최신 혁신 기술을 활용한 위장관과 간, 췌장 등 염증과 종양 질환의 세계적 선구자다.
임상연구는 현재 약 50%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으며, 2000여 개 이상의 멀티오믹스 기반 생물학적 데이터와 피하 마이크로센서 기반의 연속혈당계 기반 신경...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난소암은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80% 이상의 환자가 재발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재발 이후에는 항암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전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부인과 악성종양으로 손꼽힌다.
권병수 교수는...
아달리무맙과 우스테키누맙은 크론병 치료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생물학적 제제다. 이 약물은 크론병 치료에 혁신적 약물로 꼽힌다. 하지만 치료기간이 길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감염이나 종양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적정 농도로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이에 연구팀은 소아크론병 환자 31명에 대한 전향적 연구로...
지미 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발굴생물학 총괄 부사장은 “이번 AACR에서 발표한 전임상 결과와 같이, BBT-176과는 차별화된 BBT-207의 약물 효능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내성 돌연변이를 억제해 효과적인 비소세포폐암 치료 솔루션을 하루 빨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바이오마커 검증실험을 통해 옥스박스는 유도만능줄기세포 방식으로 생산된 cDC1이 본래의 생물학적 기능을 만족스러운 수준에서 구현하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생산수율도 매우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cGMP시설에서의 CMC 데이터를 토대로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위암(MSS High CRC)에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또한, 항체신약으로써 대체의약품이 없는 생물학적제제로 분류돼 임상 2상 결과로 품목허가 심사 신청이 가능해질 경우 빠른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PBP1510이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생존률이 낮고 현재 표적항체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췌장암의 첫번째 표적항체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치료효과는 증대되고...
이 기술로 확보된 신장전구세포는 특성분석 결과 자가복제능, 성장능, 세포 모양, 생물학적 특성, 전체 유전자 발현 패턴이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유도된 신장전구세포와 유사했다. 신장 내 관세포(Tubular cell) 및 족세포(Podocyte)로 분화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각 세포의 신장 특이 기능성도 검증했다. 확립된 유도 신장전구세포로부터 신장 조직 오가노이드 형성...
엔지켐생명과학은 정부의 백신허브 정책에 따라 국내 유명 제약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할 것이며, 핵산과 기타 생물학적 제제 및 약물의 전달을 개선하기 위한 지질 기반 제제도 생산하고 있다.
자이더스는 광범위한 헬스케어 세라피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혁신적인 글로벌 제약 회사다. 자이더스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2만3000명...
암세포생물학을 전공했다.
같은 달 25일에는 MIT 스타트업과 MIT ILP 컨소시엄 가입 국내 제약기업들간 파트너링 시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협회는 MIT와 소통하는 자리를 연례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는 “이번 행사는 MIT와 국내 산학계 간 약물전달, 종양학 분야의 연구 성과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MIT 혁신 생태계와 글로벌 오픈...
GC녹십자의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생물학적제제 역시 내년 하반기 미국 출시를 내다보고 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GC5107’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심사에 들어갔다.
‘GC5107’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증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특히 RNA 전사체 분석을 통해 면역치료제의 반응도를 좌우하는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 여부를 조직학적으로 검증하고 개인별 암 발병 원인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일세포 분석은 세포군이 아닌 개별 세포를 분석, 동일 유전체를 가진 세포들 간에 발생하는 이질성과 세포 각각의 생물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하나의 세포에서 발생하는...
러시아 코로나 백신 개발 추마코프 연구소 관계자 방한
쎌마테라퓨틱스는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을 개발한 연방 추마코프 면역생물학 연구개발센터(이하 추마코프 연구소) 핵심 관계자들이 국내에 입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국은 쎌마테라퓨틱스를 비롯해 휴먼앤, 모스크바 파트너스 코퍼레이션(MP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코비박은 불활성화...
스텔라라는 인터루킨(IL)-12와 IL-23의 신호전달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학제제로, 사이토카인 IL-12와 IL-23은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면역 매개 장질환의 특징인 만성 염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텔라라의 유도 및 유지 치료(2개 연구)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글로벌 3상 임상연구인 UNIFI 연구 결과, 스텔라라는...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암제 후보물질 'ABL001(TR009/NOV1501)'의 작용 메커니즘과 병용투여 효능에 대한 결과를 SCI급 분자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몰레큘러사이언스(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등재했다고 6일 밝혔다.
ABL001은 VEGF와 DLL4를 동시에 타깃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내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 암세포를...
연구팀은 폐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지표이자 5년 생존률 예측을 위한 인자로 트림28과 RLIM을 이용하기 위해 향후 임상적 적용을 할 예정이며, 아울러 TRIM28과 RLIM을 조절할 수 있는 후보물질 발굴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는 세포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세포 사멸 및 분화(Cell Death and Differentiation)’에 17일 자에 게재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 생물학 연구를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 노화의 초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널리 연구되고 있는 회춘 전략은 이미 분화된 세포를 역분화시키는 4개의 ‘OSKM(Oct4, Sox2, Klf4, c-Myc) 야마나카 전사인자’를 일시적으로 발현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