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ING생명은 종신·정기·연금보험 특약에 재해사망보장을 반영했음에도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제재를 받았다. 이에 금감원은 ING생명에 기관주의, 과징금 49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한편 금융소비자연맹,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 민변 등 시민단체는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삼성생명 본사에서 자살보험금 지급을 요구하는...
동양생명은 중도해약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수호천사알뜰한통합종신보험’은 알뜰형과 표준형 2가지로 구성돼 이다. 형태별로 가입기간 내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1종)’과 보험 계약 1년 뒤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5%씩 늘어나는 체증형(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알뜰형은 납입기간 중...
‘프라임통합종신보험’은 보증비용 없이 2.75%의 확정금리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금리인하나 투자실적에 의한 적립금 변동위험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45세부터는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 기준으로 연금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사망보험금도 최대화할 수 있게 구성됐다. 체증형은 고객이 선택한 나이(55세, 60세, 65세)...
삼성생명은 고객의 사회활동 기간에는 사망보장을, 은퇴 후엔 생활자금을 보장한다는 콘셉트로 종신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18일에 출시된 ‘생활자금 받는 변액종신보험’은 사망에 대한 보장에다가 ‘생활자금 자동인출’, ‘생활자금 보증지급’, ‘보험료 추가납입 확대’ 기능을 추가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인 생활자금 자동인출은 상품 가입 시...
연금수령의 형태는 △종신연금형(20년, 30년, 100세, 기대여명 보증) △확정연금형(5년, 10년, 15년, 20년, 100세 중 계약자가 정한 확정기간 동안 연금지급) △상속연금형(피보험자 사망시 사망시점의 계약자적립금 상속) △투자실적 연금형(연금 개시 이후에도 특별계정의 자산운용 실적에 의해 연금을 지급)이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은퇴를 몇 년 남겨둔 고객이라면...
KB생명은 지난 1일 보험료를 최대 15% 낮춘 ‘무배당 KB슬림업 연금+종신보험’을 내놨다.
가입자가 ‘저해지환급 50%형’으로 가입하면 해지환급금은 절반으로 감소하지만 보험료는 최대 15%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예를 들어, 35세 남자가 가입금액 1억원으로 가입할 경우, 표준형은 보험료가 20만6400원이지만 저해지환급 50%형의 보험료는 18만480원으로 하락한다....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으로 전환해주는 ‘연금전환 종신보험’도 기존보다 진화된 상품이다. 이는 계약자가 일정 기간 이후 연금으로 전환하면 적립금을 재원으로 연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한 종신보험이다.
다만, 연금전환 종신보험이 연금보험은 아니라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연금전환 종신보험은 연금의 속성을 띠고는 있지만 상품의 본질은 사망을 보장하는...
당시 생보사들은 '연금형 종신보험'이라고 이름을 사용했지만 금감원이 불완전판매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연금형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KDB생명측은 자체적으로 보험대리점들의 개선계획을 받고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필요시에는 직접 현장 검사를 나설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금전환 종신보험 상품의 경우 과거부터 상품에...
전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2조4940억원으로 14.4%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종신·CI보험 중심의 보장성 APE는 1조390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APE를 상품별로 살펴보면 보장성이 42%로 가장 높았고 연금과 저축 각 29% 순이었다. 채널 측면에서도 보장성 매출확대를 위한 전속채널 중심의 전략을 운영해 전속FP 채널의 비중이 53.8%를...
1종 유니버셜형은 종신보험과 유니버셜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의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2종 은퇴설계형의 경우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가입시 선택한 은퇴나이부터 매년 생존할 경우 은퇴설계자금을 10년 또는 14년 중 선택한 기간 동안 지급하여 노후 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상속재원 마련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종신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는 '한화생명 경영인 정기보험'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영인 정기보험은 물가상승에 대비한 체증형 상품 추가, 가입당시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는 연금전환 기능, 고연령층을 위한 가입연령과 보장기간 확대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이중 가장 큰 특징은 물가...
재해로 인한 사고,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고연령대 발생률이 높은 재해 및 질병 보장도 가능하다.
연금지급형태의 경우,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실적배당연금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객의 노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설계를 할 수 있다. 주계약 기본보험료는 5000만원부터이며 2억원을 초과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기본형, 50%저해지환급형, 70%저해지환급형으로 구성돼 있다. 50%저해지환급형과 70%저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했을 때 해지환급금이 기본형의 50%, 70% 수준으로 각각 지급된다.
가입설계서상 예시된 해지환급금이 계약기간 중 변동되지 않아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에는 연금 전환 등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50...
NH농협생명은 기본적인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연금자산, 건장보장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준비할 수 있는 다기능 종신보험 ‘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무배당)’을 주력으로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생애주기에 따라 인생의 3대 리스크(사망, 질병, 장수)에 대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가입금액의 10%, 30%, 50%를 미리 받아 은퇴 시...
신한생명은 3세대 종신보험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줄여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춘 ‘신한THE착한연금미리받을수있는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예정 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보험료를 낮췄다.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으나,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삼성생명은 장기간병(LTC)과 사망을 동시에 보장하는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을 올해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령으로 인한 치매, 중풍 등으로 장기요양 상태가 되면 장기간병 자금으로 일시금과 연금을 지급하고, 사망 시에는 추가로 사망보험금을 준다. 최근 우리 사회가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노인성 장기요양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손보사 상품은 연금 수령 기간이 최대 25년인 ‘확정형’이지만, 생보사 상품은 확정형과 함께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형’도 있다. 생보사에서만 판매하는 종신형은 가입자가 오래 살수록 유리한 구조라 할 수 있다.
연금저축보험은 가입 후 5년 이상 납입해야 하고 연금은 만 55세 이후부터 받을 수 있다. 중도에 해지하거나 목돈으로 찾을 경우 13.2...
보고서에 따르면 상호 연계성이 있는 보험상품은 재해중점보장보험·종신보험·연금보험과 질병치료중점보장보험이다.
이를 근거로 기 수석연구원은 “재해중점보장보험‧종신보험‧연금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는 질병치료중점보장보험을 추가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 재해중점보장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가 질병치료중점보장보험 상품을 추가...
보장성 보험인 연금 선지급형 종신보험이 새로 출시되는 등 종신보험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된다. 종신보험은 수수료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최근 판매가 강화되고 있다.
반면 저축성 보험상품 시장은 판매수수료 개편작업 진행으로 낮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부 변액보험 상품의 예금자보호법 적용과 온라인 변액연금보험 출시 등의 영향이...
변액보험 종류는 종신, 유니버셜, 연금 등 3가지다. 변액 종신보험은 기존 종신보험 기능에 투자 기능이 부가된 경우다. 변액 유니버셜 보험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주식비중을 최대 95%까지 허용한다. 변액연금은 연금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연금 개시 이후 매달 일정액을 연금으로 돌려 받는다.
일반의 상식과는 달리, 가입자가 낸 보험료 전액이 펀드에 투자되는 것은...